집값 떨어지는거 막기 위해
또 규제 풀거있으면 풀고
신박한 대출 정책 새로 만들어 뿌릴거라고 봅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급증‥강남도 유찰 또 유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15984?sid=101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가격을 낮춰 불러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으니 서울 아파트값은 많게는 수억 원씩 떨어지고 있는데요.
경매로 넘어오는 아파트 매물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공원과 학교로 둘러싸인데다 전철역도 가까워 강남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94제곱미터 기준 시세는 약 37억원.
그런데 최근 경매로 나온 같은 크기 아파트가 4번의 유찰 끝에 최저가가 14억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선순위인 임차인의 보증금 약 16억원을 더해도 시세보다 7억원이 싼 상황입니다.
집이 시세대로 팔리면 대출금 9억원을 갚고도 남는 상황이지만 집주인은 경매를 막지 못했습니다.
[00대부업체 관계자/ 경매 채권자]
"저희도 이제 그 채무자한테 그 집주인한테 그냥 팔아라. 제가 보기에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온 거 보면, 돈 구하기가."
감정가보다 싸다고 선뜻 입찰에 나서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경매가 아닌 일반 매물 가격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