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밥먹고 하는 뭐그리 특별할 이벤트도 아닌데
사춘기아들은 툴툴 쟤 맛있나 쟤 재밌나 눈치보는거
너무 싫고
남편은 따라는 오지만 공감능력없는 사람이라
배부르면 끝 더이상 말할 능력도 없음
둘이 커피마시면 할말도 없고
평범하지만 재밌게 살고 싶었는데..
내가 뭘 하자고 해도 저렇게 안따라주니
정말 다 꼴보기 싫음
뭘 하자고 안하면 다 방에 누워있음
영화보고 밥먹고 하는 뭐그리 특별할 이벤트도 아닌데
사춘기아들은 툴툴 쟤 맛있나 쟤 재밌나 눈치보는거
너무 싫고
남편은 따라는 오지만 공감능력없는 사람이라
배부르면 끝 더이상 말할 능력도 없음
둘이 커피마시면 할말도 없고
평범하지만 재밌게 살고 싶었는데..
내가 뭘 하자고 해도 저렇게 안따라주니
정말 다 꼴보기 싫음
뭘 하자고 안하면 다 방에 누워있음
그정도도 행복한거다 생각해보심이...
따라오긴 하잖아요 ㅎㅎㅎ
가족끼리 있어도 즐거운 사람들은 드문거 같아요.
그것도 다른사람이 보기엔 수선스럽고 피곤해보이기도하고 ㅎㅎㅎ
가족도 궁합이 잘맞아야 즐거운듯
그거 평범한 행복인걸 모르는 분이네
혼자서 하고 싶은 거 하시면 되잖아요. ㅋㅋㅋ
귀찮게 따라붙지도 않고 좋구만 ㅋㅋㅋ
뭐 하자는 것보다는
사람이 재미있어야 따라 붙더라구요.
공감합니다.ㅠㅠ뭘 재미로 사야할까요
가만~ 있으면 되는데 뭘 자꾸 하시려고 ㅎㅎ
하고 싶은 거 있으면 그냥 하시고 식구들은 그냥 놔두세요
식구들도 평범하고 재미있게 살 권리가 있음
없음 행복한거죠
저녀은 뭐 맛있는걸 먹을까
낼은 뭘할까 넷플릭스 잼있는거 안하나~이런 고민요
뭔가 큰 걱정거리가 터지면
그게 행복이었음을 느낄거예요
그렇겠죠.
그냥 순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야겠어요.
깨우쳐주셔서 감사해요
무탈한게 행복이에요 나이드니 더 깨닫게 됩니다
같이 있어도 각자 하고 싶은거 하면 돼요
가자 그럴때 따라 나오는 가족이
부러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춘기 아들은 툴툴거리고 남편은 배부르면 끝이고
뭐 하자고 안하면 맨날 각자 방에 누워있고.....
너무 평범한데요?
평범했던게 정말 무탈했던 시절이다 싶을때가 있어요
애초에 영화보고 카페 앉아있는 건 님 또는 여자 취향이잖아요
남편분이나 아들이 재밌어하는 걸 찾아보세요
당구치러 가자거나 스포츠게임 관람가자거나
많은걸 바라시네요
남편과는 안싸우면 되는거지 공감 이런걸 바란다는건 과욕ㅎ
지루하고 심심하다=평화롭다
그때가 좋을때예요.
저는 원글님심정 이해가 가는데..가족끼리 하하호호하면 좋죠..
가족끼리 즐거운건 잠깐이죠.
그래도 그 잠깐이 꿀맛이고.
무탈하면 행복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