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작은가게 알바하는데
거의오토매장이예요
한달지나도 사장님 얼굴못보는
오늘 가족여행가는데
당연히 사장님은 모르시지요
얼굴을못보니
평일3일만 일해서 따로휴가는안내도
되구요
말일까지 일하면
2,3일뒤에 급여입금해주는데
어제밤 12시반에 입금해놓으셨네요
여행가서 잘쓰라는 건가봐요
저보다 늦게끝나는 알바가
사장님한테 저여행간다고 말했나봐요
말일당일에는 급여받은적이 없어서
제맘대로 해석
며칠전 다른알바애가
사정상 고시원에 있는데
춥다고 했더니 전기장판을
사주셨다는거예요
오..작은거 사줬냐고 했더니
고시원에 잠깐있는거라 옮기면
혹시 모르니까 큰걸로 사주셨대요
우리사장님 귀여운거 같아서
써보아요ㅎㅎ
근데 우리사장님 저랑 동갑이예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