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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계선지능 의심자

피해자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3-11-27 21:40:23

디자인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일했고

참하게 생기고 말도 잘없고 출판업해보고 싶다고 계약했는데

그럴듯하게 흉내를 내보려고했는데

실무를 하나도 실행못함

이해도 못하고 왜시켰냐고 원망만함

자기가 대표인데?

레즈비언 자처하며ㅡ성소수자차별아님

그쪽 애들 몰고와서 

자기를 가스라이팅했다고 온라인으로 떼공격함

 

아니 내가 을인데?

가스라이팅을 왜 그런데 쓰나?

 

멀쩡하게 글도 쓰고하는데

전공이란건 특성화고 전공이었고

대기업 고졸특채됐는데 못버틴거 같았고

사이버대 전문대 입학만했다가

다 한두학기만에 그만둠

도저히 따라갈 수준이 안됐던거같음

 

아주 겉으로는 멀쩡함

지적직업에 도전하면서 현실부정을 하는것같음

주변부적인것에만 집착하면서 실무는 전혀 손을못댐

지방으로 내려간다면서 사라짐

 

이제 그런사람 무서움

일은 못해도

타인을 악으로 몰아버리는 꾀는 낼 수 있음

그래서 인간이 무서운것

 

나도 고지능자이지만 현실바보임

남들도 나같을거라 의심없이 계약

IP : 168.126.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ㅈㅇ
    '23.11.27 9:55 PM (180.69.xxx.124)

    아무데나 경계선

  • 2. o o
    '23.11.27 10:14 PM (116.45.xxx.245)

    정말 공부 안해서 6789등급인 아이들 빼고 공부해도 6789등급인 아이들 중에 경계선이 많아요.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잘하고 들켜도 크게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이해 못하는 분야는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를 잘 못해요. 대화는 일반사람들처럼 잘하죠. 특성화고 애들중에 공부 못하는 애들 많으니 가능성은 있죠.

  • 3. ...
    '23.11.27 10:1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돈만 내면 가는 대학도 있는데 왜 정상적인 대학은 안간건지
    근데 그런 사람은 벌어놓은 돈도 없을건데 무슨 돈이 있어 출판사를 차린다는건지
    암튼 여러가지로 이상하네요
    저도 실생활은 그럴듯하게 해냈는데 일만 하면 경계성같으니 남 일이 아니네요

  • 4. ...
    '23.11.27 10:16 PM (218.55.xxx.242)

    돈만 내면 가는 대학도 많은데 왜 정상적인 대학은 안간건지
    근데 그런 사람은 벌어놓은 돈도 없을건데 무슨 돈이 있어 출판사를 차린다는건지
    암튼 여러가지로 이상하네요
    저도 실생활은 그럴듯하게 해냈는데 일만 하면 경계성같으니 남 일이 아니네요
    이런 글 보면 슬퍼요

  • 5. 저도 그래요
    '23.11.28 7:53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평생직장 생활 했어요
    이동이 거의 없는 곳에서요
    관리자로도 일했는데
    노년이 된 지금
    사회생활이 매우 부족했구나 인간관계에서 장애수준이었구나
    돌아보게 되어요 이런게 경계성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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