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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봄 봤는데요

오늘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3-11-27 21:37:41

우와 월요일 낮시간인데도 거의 만석이었어요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울면서 봤습니다

유인촌 아들도 나오던데 그는 연기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부친과 관계는 어떨가

노소영과 그자녀들도 영화를 봤을텐데

그들은 또 어떤 생각을 했을까

뭐 그런 생각도 들구요

술톤 황정민이 전보다 피부는 더 나빠졌던데

연기를 잘했더라구요

정우성은 목소리가 장점이자 단점이라

이런 영화엔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연기가 좋았습니다 응원하구요

IP : 210.100.xxx.2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7 9:42 PM (61.43.xxx.25)

    저도 나중에 그사람이 유인촌 아들인거 알고 그 생각했어요
    걍 아무생각이 없이 출연했을까

  • 2. 딱 봐도
    '23.11.27 9:46 PM (210.100.xxx.239)

    알겠더라구요
    아버지 얼굴이 있어요

  • 3. ...
    '23.11.27 9:47 PM (116.125.xxx.12)

    노소영덕에 부자된 최태원이 있죠
    교복장사 하던걸
    공기업 두개 넘겨
    재벌만든

  • 4. 그래도
    '23.11.27 9:49 PM (210.100.xxx.239)

    최태원은 한다리 건너라 마음이 좀 다를 것 같아요
    지가 잘나서 그렇게 된거다 생각할 수도

  • 5. ...
    '23.11.27 9:50 PM (116.125.xxx.12)

    12.12로 젤 이득본건 최태원

  • 6. 딱봐도
    '23.11.27 9:51 PM (58.123.xxx.123)

    아버지 얼굴이 보인다니.흥미가 확 떨어지네요 ㅜㅜ
    주말에 예약하고 손꼽아 기다리던 참인데요

  • 7. ㅇㅇ
    '23.11.27 9:53 PM (116.121.xxx.18)

    서울의 봄 관람하신 분들 부러워요.
    제 주변에는 나만 못 봤네요. ㅠ

    유인촌 아들은 뭐라하지 맙시다.
    유인촌 형인지 아우인지 주교님은 굉장히 좋은 분이더라고요.

    저도 부모님이랑 정치성향 넘 달라요.

    서울의 봄
    소감 얘기하는데 끼어들고 싶은데, ㅠ
    전 이번 주말에 봅니다.

  • 8. …..
    '23.11.27 9:57 PM (218.212.xxx.182)

    와…유인촌 아들이라니…

  • 9. ..
    '23.11.27 10:0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분해서 울면서 봤네요

  • 10. ..
    '23.11.27 10:04 PM (58.29.xxx.79)

    유인촌 동생 신부님 주교님 되셨나요? 예전 제가 다니던 성당 보죄신부님이셨는데 당시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던 사람땜에 고생하신다 들었던 기억이..

  • 11.
    '23.11.27 10:05 PM (210.100.xxx.239)

    이정재 정우성이 같이 소속사 운영하는 것 같던데
    이정재는 한가발과 친한 저짝인데
    정우성은 정치성향은 다른가보다 하는 생각도요

  • 12. ㅇㅇ
    '23.11.27 10:10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유인촌 아들 연기 좋았습니다 역할도 좋았고요
    아버지를 왜 떠올립니까 아들은 아들이지

  • 13. bee
    '23.11.27 10:14 PM (163.114.xxx.192)

    27살에 6억 아파트를 사고
    31에 대출없이 16억 아파트를 산 그 아드님이신가요?
    유인촌이 자녀들에게 자금을 증여했다고 밝히면서도 증여세 납부 내역은 공개하지 않아 탈세 의혹 나왔느데 유야무야 넘어갔죠

  • 14. 검색해봤네요.
    '23.11.27 10:16 PM (125.178.xxx.170)

    유인촌 아들이 남윤호라는 연극배우군요.
    연극 보신 분들 연기 잘하던가요.
    이 영화에서도요?

  • 15. 그 아들
    '23.11.27 10:43 PM (175.192.xxx.185)

    연기는 잘하더군요.
    아버지를 생각하면 좀....
    여튼 서울의 봄, 마지막엔 너무 답답해서 가슴 두드리며 봤네요.ㅠㅠ

  • 16.
    '23.11.27 11:08 PM (210.100.xxx.239)

    그 아들 연기는 담백하니 괜찮았어요

  • 17. ㅇㅇ
    '23.11.28 12:48 AM (116.127.xxx.4) - 삭제된댓글

    최태원 자녀들도 그 영화 봤을까요
    봤다면 아버지를 부끄러워했을지 궁금
    최태원 딸은 친일발언이던가 해서
    피는 못 속인다는 반응이 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 18. 원더랜드
    '23.11.28 12:49 AM (116.127.xxx.4)

    노태우 자녀들도 그 영화 봤을까요
    봤다면 아버지를 부끄러워했을지 궁금
    노태우 딸은 친일발언이던가 해서
    피는 못 속인다는 반응이 있었던게 기억이

  • 19. 유인촌이
    '23.11.28 4:14 A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아들 연기를 보고 역사 의식 좀 가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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