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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23-11-25 10:46:42

펑...................

IP : 118.235.xxx.12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위
    '23.11.25 10:49 AM (175.223.xxx.1)

    5% 에 속하겠네요

  • 2. ...
    '23.11.25 10:49 A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78,79학번 시절 그것도 딸을 서울로 유학 보낸집 별로 없을겁니다

  • 3. ㅇㅇ
    '23.11.25 10:50 AM (14.39.xxx.206)

    그 시절에 여자를 공부를 시킨것 부터가 있는집 깨인집 이라는 증거죠 울엄마 원글님 부모님보다 몇살 더 많은데 국졸이에요 ㅎㅎ
    아들들은 다 대졸 완전 시골분들이긴 합니다

  • 4.
    '23.11.25 10:50 AM (183.98.xxx.211)

    일제시대에도 서울유학보내고 일본유학도 갔어요.
    58년생이면 여자들 지방대 보낼 수도 있고 서울 보낼 수도 있었고..그런 시절이였어요.

  • 5. 부자
    '23.11.25 10:51 AM (39.115.xxx.201)

    그렇죠.
    일단 서울로보내면 숙식에 관련된 방세,생활비가 따로 들어가니까 그시절엔 딸에게 많이지원한거죠.
    예전엔 2시간거리 경기근교에 사는 친구들도 집에서다니는 애들 많았어요

  • 6. ㅇㅇ
    '23.11.25 10:51 AM (211.203.xxx.74)

    와 저희부모님은 48년생인데 서울로 대학,일본 유학가셨는데
    엄청난거였군요

  • 7. ??
    '23.11.25 10:52 AM (221.140.xxx.80)

    언니 나이인데
    집안마다 다르죠
    저흰 더 많은 언니들도 대학 서울로 다 나왓어요
    자식들 많으면 방한칸 얻어서 교육시키기도 하고

  • 8. 48년생이
    '23.11.25 10:53 AM (175.223.xxx.1)

    유학까지 갔음 상위 0.1% 일듯
    물론 82쿡에선 흔하지만

  • 9.
    '23.11.25 10:54 AM (180.68.xxx.200)

    통계를 보고들 말씀을 하셔야지죠
    항상 이런글에 내부모는 대학나왔다 하시는데 전국적으로 보면 부도 부지만 교육의 힘를 믿은 집안인거죠

  • 10. ...
    '23.11.25 10:55 A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이걸 몰라서 물으세요?

  • 11. ...
    '23.11.25 10:5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시절에도 공부빡세게 시킨집들은 정말 빡세게 시켰더라구요.. 저희 막내삼촌이 61년생인데... 막내삼촌이랑 비슷한 연배의 사촌들 . 저도 가끔 집안 경조사때 만나는 어른들인데..
    막내삼촌이 종종 자기 어린시절에 공부는 하기 싫고 비슷한 연배의 사촌들은 엄청 공부 잘하고
    서울대 나온분도 있고 이화여대. 한양대 등등 그래서 맨날 할머니한테 엄청 많이 시달렸다고 우스개소리로 한번씩 할때 있어요.. 그래서 공부 하기 싫은애들 맘 이해가 어린시절 생각하면 간다고...고모할머니는 엄청 열성파 학부모였다고 하시더라구요..

  • 12. 1111
    '23.11.25 10:55 AM (218.48.xxx.168)

    이걸 몰라서 물으시다니 답답

  • 13. ....
    '23.11.25 10:56 AM (118.235.xxx.53)

    너무 웃긴게 아니다.자기 부모는 안그렇다 자랑해봐야
    본인이 사화물정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란 소리밖에 더 되나요.
    그 70년대 여성 대학진학율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때 사회상도 모르는 바보 인증하는거죠.
    뉴스도 안보고 집에서만 있었나

  • 14. 서울 유학도
    '23.11.25 10:56 AM (121.165.xxx.112)

    부산같은 대도시에서는 평범한 집에서도 다 보냈음
    버스가 하루한번 들어오는 깡시골이었다면 인정

  • 15. ...
    '23.11.25 10:56 AM (114.200.xxx.129)

    그시절에도 공부빡세게 시킨집들은 정말 빡세게 시켰더라구요.. 저희 막내삼촌이 61년생인데... 막내삼촌이랑 비슷한 연배의 사촌들 . 저도 가끔 집안 경조사때 만나는 어른들인데..
    막내삼촌이 종종 자기 어린시절에 공부는 하기 싫고 비슷한 연배의 사촌들은 엄청 공부 잘하고
    서울대 나온분도 있고 이화여대. 한양대 등등 그래서 맨날 할머니한테 엄청 많이 시달렸다고 우스개소리로 한번씩 할때 있어요.. 그래서 공부 하기 싫은애들 맘 이해가 어린시절 생각하면 간다고...고모할머니는 엄청 열성파 학부모였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전혀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환경이기는 하죠...

  • 16. 돈도
    '23.11.25 10:58 AM (123.199.xxx.114)

    있고 깨인분

    대부분 국졸에 미싱시다로 가정부로 돈벌러갔어요.

  • 17. ...
    '23.11.25 10:59 AM (183.102.xxx.152)

    울 큰언니 58년생인데 연대 77학번이에요.
    그당시 연대 정원 2000명인데 여학생은 500명 가량 입학했대요.
    물론 가정대 간호대가 여학생만 입학했죠.
    언니 친구들 지방출신 많았어요.
    전주 출신 친한 언니도 기억나요.
    저는 80년대 중반 학번인데
    서울의 여고에서 600명 졸업하고 400명이상 대학 다 갔어요.

  • 18. 우선
    '23.11.25 10:59 AM (183.98.xxx.31)

    이대이상이라면
    당사자가 공부도 잘했고+집안에 돈도 있고+부모님이 깨인분...
    셋중 하나만 부족해도 서울로 유학을 못 갔죠

  • 19. 서울유학
    '23.11.25 11:00 AM (175.223.xxx.130)

    부산 평범한집이 그시절 다 보냈다고요?
    82쿡에 방구석 통계 또 나오네요

  • 20. ...
    '23.11.25 11:00 A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58년생에 서울에서 대학까지 나온 엄마가
    애를 어떻게 키웠기에 이런 모자란 질문을 할까

  • 21.
    '23.11.25 11:01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엄청난거죠.
    70년대생인데 부산 외가 대구 친정 광주 시댁쪽 봐도 여자는 다 지방대고 남자들은 서울 보냈어요. 공부는 다들 곧잘 해서 장학금 받았는데 소용없었어요.

  • 22. ㅇㅇ
    '23.11.25 11:01 AM (211.203.xxx.74)

    48년생 엄마를 서울로 대학보낸 외할아버지는 동경대 나오셨는데 나중에 빨갱이로 몰려 어려워지셨다고..
    그래서 울 엄마가 형제들한테 물심양면 애쓰시나..

  • 23. ..
    '23.11.25 11:02 AM (211.208.xxx.199)

    58년생 딸을 서울로 유학 보낼 정도면 살기도 넉넉했지만
    인식이 깨인 분이에요.
    부유해도 그냥 나 사는 지방의 대학에 보낼 생각을 하지
    서울같이 더 넓은 세상에 나가 공부하라 안하거든요

  • 24. 참나...
    '23.11.25 11:04 AM (183.98.xxx.31)

    애를 어떻게 키웠기에 이런 모자란 질문을 할까


    언제부턴가...82에 모지리, 모자란..등등 원글 바보 만들려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이거 한명이 이러는건가요..여러명이 이러는건가요

  • 25. ...
    '23.11.25 11:05 AM (114.200.xxx.129)

    걍 서울이나 부산 대구 대전 같은 광역시에서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집들은
    공부 빡세게 시켜서 대학보내고 했을거고 아니면
    진짜 윗님처럼 국졸.중졸로 공장도 가고 회사에도 취직하고 그런시절었는거겠죠 ...
    위에 183님 이야기 현실적으로 많겠죠...
    지방에서도 어느정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집들은 대학을 보냈겠죠... 물론 이대 이상이면
    집안에 돈있고 부모들도 깨인분들일테구요..
    그냥 방송에 나오는 함익병이나 이런 사람들도 마산이나 이런곳에서 연세대 들어간거잖아요. 함익병 어머니가 방송 나와서 자식들 공부시킬때 밤깍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58년생이나 61년생이나 비슷했겠죠.. 분위기는

  • 26. ...
    '23.11.25 11:05 AM (183.102.xxx.152)

    그 당시에는 시골에서 소 팔고 땅 팔아서 대학 보냈죠.
    오죽하면 대학을 우골탑이라고 했을까...
    아들도 그렇게 힘들게 보냈는데
    딸을 보냈다면 엄청 공부 잘했나 봅니다.

  • 27.
    '23.11.25 11:06 AM (221.138.xxx.139)

    위 댓글에 깨인 집이라고 하셨는데…
    저희 외가 43년생 이모부터 50년 엄마, 밑으로 이모들까지
    전부 명문사립여고에 이대 보냈는데,
    크고 나서 느끼는건데
    별로 깨인 느낌은 아님.
    그냥 교육을 당연히 해야/시켜야 하는 걸로 생각하는 분위기이긴 해서
    이게 제일 큰 이유인 것 같고 오히려 좋게(?) 말해 보수적인 가풍.

  • 28. ...
    '23.11.25 11:0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21님 그게 깨인거 아닌가요....솔직히 중졸 고졸들도흔한 시대에 .. 자식만큼은대학교 보내야 겠다 공부 시켜야 겠다 하는 생각을 하셨다는거 그자체가요..

  • 29. ..
    '23.11.25 11:09 AM (114.200.xxx.129)

    221님 그게 깨인거 아닌가요....솔직히 중졸 고졸들도흔한 시대에 .. 자식만큼은대학교 보내야 겠다 공부 시켜야 겠다 하는 생각을 하셨다는거 그자체가요.. 이대는 커녕..중졸 고졸 여자들도 흔하잖아요... 그시대에서는 엄청 공부를 한거죠...

  • 30. ...
    '23.11.25 11:13 AM (183.102.xxx.152)

    58년생이 대학 가는 77녓은
    서울은 고교평준화 였지만
    지방은 명문고들이 있던 때였어요.
    거기서 공부 잘하면 스카이 대학 많이 진학했어요.
    물론 부모님 경제력과 의지가 중요했지만요.

  • 31.
    '23.11.25 11:45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치열한 경쟁속에 대입 치르고
    박정희 전대통령 아들이 58년생이라는 건 다 아는 사실
    다 대졸일거라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이웃 아줌마들 대학 나온 사람들이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제서야 선택받은 인생이었음을 안거죠.

  • 32.
    '23.11.25 11:47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너무 치열해서 눈치 보다가
    77년도 이대 전부 미달
    서울대 간호과 미달이었죠.
    치열한 경쟁속에 대입 치르고
    박정희 전대통령 아들이 58년생이라는 건 다 아는 사실
    다 대졸일거라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이웃 아줌마들 대학 나온 사람들이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제서야 선택받은 인생이었음을 안거죠.

  • 33. ㅁㅁㅁ
    '23.11.25 11:52 AM (14.36.xxx.59)

    저 위.... OO님
    "48년생 엄마를 서울로 대학보낸 외할아버지는 동경대 나오셨는데 나중에 빨갱이로 몰려 어려워지셨다고.."
    식민지 시대 동경제대 출신이시면 수재 중 수재이십니다. 아마 역사 기록 어디 잘 찾아보시면 외할아버님 성함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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