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중반대 가량의 부부들보면,
(비슷한 나이대의 경우) 남자는 아직 장난끼가 느껴질 정도로 팔팔하고 여전히 한창때같은데
그 아내는 중년부인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투샷 보면 부인인데 누나~이모느낌 물씬.
젊은 시절 결혼 시점에는 둘이 친구같았을텐데 말이죠.
경험상 남자의 노화보다 여자의 노화가 급격한 것 같아요. 대략 40중반 넘을 무렵부터 확. 부부들의 케이스를 봤을 때 말이죠.(이건 출산 여부와도 무관한 듯 해요. 딩크 부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여자의 노화가 급빠른 부부의 케이스는..
최근 게시판에 글 올라온 함익병 부부나,
이혼한 성진환 부부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여자는 이거 저거 신경 쓸 게 많고
남자는 지 만 챙기면 끝
관찰하신 커플들 중 대부분 남편이 부인 맘고생 시켰나보네요..
피부가 더 두꺼워요.
출산 때문 아닌가요?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 신체의 변화를 겪잖아요
출산과 육아... 신체적충격은 출산이 단기적이지만 크고 육아는 강도는 출산에 비해 약하지만 장기적이고.. 웃기는 건 타고난 골격과 체격은 남자가 월등한데 이제 사냥하러다니던시기도 아닌데 여자들은 출산 육아에 다가 사회활동 안하면 쩌리 취급받고
그반대인집도 많아요
타고나는거
딩크부부들도 가정생활에서 신경쓰는 거 여자들이 다 전담해요. 그것도 큰 몫이죠.
동갑이고 제가 동안이라 결혼도우미가 나이차많이나는 커플인줄 알더라고요. 애둘낳고 일하고 하다보니 지금은 ....ㅜ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니
여성성이 사라지고 남자처럼 되는거겠죠.
남자들은 남성성이 사라지고 아줌마처럼 되고
그 반대 아니에요?
남자들은 머리숱많이 없어지고 배나오는 시기라
완연히 장년 느낌 나오고
여자들은 아무래도 더 꾸미니 다들 젊던대요.
40대들이 30대들 같아요. 옷도 잘입고
여자들은 출산 육아에 다가 사회활동 안하면 쩌리 취급받고 -----> 사회 생활 안하면 쩌리 취급 받게 만든건 여자 스스로 아닐까 싶어요. 여자가 원한거.
40대로 보여요. 일부만 30대로 보이고
생리와 출산
남자는 피부가 두꺼워서
주름도 잘 안생기고 노화도 빠르지 않죠
동창회사진보니 여자들이 젊어보이네요
여자들이 꾸미고 나와서 그럴수도있고
40대까지는 남자들도 젊은 느낌이 나는데
50넘머가면 머리숱적어지고 배나온 남자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는것같아요
폐경때문이죠
남자도 갱년기가 온다지만
여자처럼 급격하게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40대초중반 노화는 폐경기때와는 차원이달라요
폐경기의 무서움을 가족보고 실감했어요
언니가 진짜 예뻤는데 확 늙었어요 피부 결부터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똑같이 그렇게 되겠지해도 씁쓸...
그렇네요, 따악 폐경 되었는데. 노화가 심각하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여성 노화가 더 급격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본인이 그걸 더 신경쓰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을 볼때도 젊어보이는 사람보다는 늙어보이는 사람들만 보이는 거죠.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50대60대 이상 부부들 보면 남자가 더 젊은 느낌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아닌 경우도 많지만요.
제남편도 동안이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저도 신경이 많이 쓰여요. 일단 살부터 빼야 덜 늙어보이는 것 같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