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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양평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3-11-20 18:52:50

살기 어떨까요

전원주택 말고.

 

아파트요.

 

IP : 1.216.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가
    '23.11.20 7:05 PM (180.70.xxx.227)

    드라이브 가면서 양평 많이 지나갔습니다.
    서울 같은데 출퇴근 안하고 주말에 놀러 안다니고
    동네에만 있고 집에 환자나 노인분 응급을 요하는
    중증 환자 없으면 살만 할겁니다. 주말에 서울으로
    급하게 병원 가려면 포기 해야 할겁니다. 몇시간
    걸린답니다.그리고 아파트에 도시가스 들어와야
    겨울난방 가스비 폭탄 안맞을겁니다..주말,휴일
    문화활동 종종 한다면 서울쪽으로 나가야 할텐데
    좀 힘들지요.물가는 서울보다 비쌀겁니다. 맛집도
    별로구요,얼마전 양평시내서 중국집 가서 간짜장과
    요리 두개 시켰는데 어린이들 좋아할맛 너무 달더
    군요...

  • 2.
    '23.11.20 7:08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역근처면 좋죠 강상면은 좀 불편해 보였어요.

  • 3.
    '23.11.20 7:10 PM (1.216.xxx.66)

    한라비발디 에요 ㅠ

  • 4.
    '23.11.20 7:11 PM (1.216.xxx.66)

    뭐 요리는 제가 하면 되고
    신축이니.. 보일러는 들어오고 ..

  • 5. 다른곳에
    '23.11.20 7:18 PM (210.100.xxx.74)

    자주 나가야하거나 출퇴근 시간이 너무 걸리는거 아니면 살만하죠.
    장보는곳 정해지고 맛집도 꽤 있던데 하나씩 알아갈수도 있고.
    강상면 힐스테이트인가 가봤는데 차 있으면 거기도 좋더군요.

  • 6. ..
    '23.11.20 7:35 PM (121.163.xxx.14)

    양평 안에서만 살면 괜찮아요
    그리고 아파트 살거면 굳이 양평에 뭐하러 ..
    차라리 일산 파주 분당 과천 이런데가
    더 낫죠
    양평은 주택 살려고 오는 곳이죠

  • 7. ㅋㅋㅋ
    '23.11.20 7:41 PM (211.234.xxx.54)

    분당 과찬이 양평이랑 같은점음

    자연이.가깝다는거 빼곤....

    집값은 2ㅡ3배도 아니고....

  • 8.
    '23.11.20 7:45 PM (1.216.xxx.66)

    요새 전원주택은
    한물가지 않았나요

  • 9. ㅇㅇㅇ
    '23.11.20 8:38 PM (120.142.xxx.18)

    꼭 아파트 아니라면 서종면이 살만해요. 서종IC에서 송파까지 안막히면 20분이면오니까 아산병원도 가깝죠.
    서종면은 아파트, 축사, 공장이 금지된 곳이라 전원주택이 권장되는 곳이라 살만해요.
    한라비발디면 양평읍쪽 같은데, 요즘 난리 난 양평고속도로가 강상면 아닌 원안대로 제대로 뚫리면 방이동까지 빨리 갈 수 있겠죠.

  • 10. ...
    '23.11.20 8:38 PM (183.102.xxx.152)

    제 친구는 아파트 사는데도 겨울에 춥대요.

  • 11. 저는
    '23.11.20 8:45 PM (175.115.xxx.131)

    좋던데요.양평이 인구유입이 많아져서 마트도 많이 생기고
    맛집,카페도 많더라구요.지인집 아파트인데 안춥던데요?
    드라이브삼아 여기저기 맛집가는 재미가 좋아요.
    자연은 말 안해도 다아시니까..지하철도 있고

  • 12. 살았던 1인
    '23.11.20 8:46 PM (118.235.xxx.125)

    타운 스타일의 신축 전원주택에 살았어요. 유일한 전세 세입자로. 죄다 서울,일산서 이사온 이웃들, 뼈져리게 후회했어요.
    전 일년만에 도망쳐 나옴. 전세가 안나가 그대로 놔둔채로요.
    양평 땅덩이리가 서울보다 더 커요. 그럼에도 인구가 적어서 횅하고 수요가 적어서 인프라 없고 (심지어 내과 전문의조차 없고 버젓한 병원도 없어요), 마트도 고만 고만...물가 비싸구요.
    문화나 수영, 헬쓰장...시설 거의 없고요.
    하나 있는것도 30~ 40명인가 ? 정원에 70명 바글 바글한데 농사 짓는 노친네들 텃세로 미춰 버려요.
    일주일 버티다 포기했네요.
    텃세 심해서 서울서 온 사람들을 아주 호구 취급해요.
    인프라를 위해 매번 서울 가려면 꽤 멀고 교통체증도 장난 아니구요.
    양평서 잘 지낸단 사람들 얘길 들어보면 서울사람들끼리 모여 사는곳에서 바베큐 해먹고 이웃사촌...으로 오가며 지내더군요.
    전 이런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머릿수대로 차가 있어야 움직일수 있구요. 해 떨어지면 그냥 적막 그 자체예요.
    그나마 서울서 가까운 양수리가 좀 낫네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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