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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DL , 스타틴 논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콜레스테롤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23-11-20 14:43:28

유튜버 닥터*리, 및 얼마전 어느분이 댓글로 알려주신 행복한* 등등

LDL은 심혈관 질환등에 대한 어떠한 지표도 안된다.

해서, LDL만 높다고 스타틴을 먹는 건 위험? (사실 더 격한 단어를 씀)하다라는 논리.

LDL은 심혈관 질환과 하등 상관이 없다...

 

또하나 , 정설이면서 동네 내과에서 의사가 일반적으로 LDL수치가 높으면 스타틴 처방을 해주는 전통파. 심지어 서울대 심장병 대가라는 사람은 심심하면 가끔씩 스타틴을 먹는다고(유튜브 비온뒤)까지 합니다.

두 개가 상충하니 고민됩니다.

갑자기 피검사 결과에서 LDL이 높게 나와 검색하다보니 이런 논란?이 있어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일부긴 하지만, 한쪽은 스타틴 음모론자 다른 쪽은 제약회사와 담합한 비양심자.

이런 비난도 있네요.

두 주장 모두 의사들이고요.

 

전, 공복혈당도 69. 저혈압.

체중도 165,52

그런데 LDL만 높아서 동네 내과의가 약먹어야 한다해서 한달 식이요법한다고 하긴 했는데, 뭘 얼마나 더 해야할지 .고민이긴 해요. 

총 콜레스테롤 276

Hdl 80 Ldl 181입니다

 

IP : 222.108.xxx.1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0 2:46 PM (121.134.xxx.208)

    Ldl은 운동하면 낮아져요.
    1년간 주6일 하루1시간이상 근력운동과 유산소했더니
    작년 고콜레스테롤에 고지혈로 약먹어야한다던 수치가
    다 정상화되었어요.

  • 2. ..
    '23.11.20 2:48 PM (222.108.xxx.14)

    ㄴ 그럼 일년간 약은 안 드셨나요?
    식사도 먹던대로 드시구요?

  • 3. ...
    '23.11.20 2:50 PM (223.38.xxx.217)

    중성지방은 괜찮으석요
    저는 중성지방만 높아요
    식이 운동으으로 조금 버텨보려구욕

  • 4. ..
    '23.11.20 2:50 PM (222.108.xxx.14)

    근데 의사쌤은 아마 안 낮아질거라고 그러시던데요.
    제가 검사전 3개월간 사정이 있어서 빵으로 끼니를 대신 하긴 했는데..

  • 5. ....
    '23.11.20 2:51 PM (210.219.xxx.34)

    hdl과 중성지방 비율이 중요하다는 의사들도 많아서 저도 총코레스테롤은 높지만 비율상 수치좋아서 안먹어요.

  • 6. ㅇㅇ
    '23.11.20 2:51 PM (121.134.xxx.208)

    네 약 안먹고
    식사도 그대로했고요.
    대신 술은 절주했어요.
    오로지 운동만으로 낮춰져서 저도 놀랐어요.

    이사온후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로 Gym이 잘되어있어
    유산소보다는 오히려 근력운동 위주로 했어요.

  • 7. ..중성지방은
    '23.11.20 2:52 PM (222.108.xxx.14)

    70정도로 낮아요.
    궁금한 건, 저 새로운 반론?이 정설이 될 지
    아님 음모론?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 8. ..
    '23.11.20 2:52 PM (112.159.xxx.92)

    가족이 내과 전문의인데 물어보니 걍 웃네요 ..ㅎㅎ

  • 9. ..
    '23.11.20 2:53 PM (112.159.xxx.92)

    저렇게 신경쓰면 없던 병도 걸리겠어요 릴렉스 맘 편안히~^^

  • 10. ,,
    '23.11.20 2:53 PM (58.137.xxx.134)

    윗님 운동으로 LDL 줄이기 힘들어요.
    운동과 식이로 중성지방은 줄일수 있어요.
    원글님 수치보니 갱년기전후 또는 기질적으로 높은거 같은데 약드세요~ 약부작용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해요

  • 11. …….
    '23.11.20 2:53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ldl 181 에 내과에서 약 먹어야한다고하면 드세요
    2달 먹고 피검사할거에요
    간수치 안좋아지면 약 먹지도 못해요
    ldl은 식단 운동으로 낮추기 아주 힘들어요
    운동 식단으로 가능한 사람이면 애당초 181까지 치솟지도 않구요

  • 12. ㅇㅂㅇ
    '23.11.20 2:55 PM (182.215.xxx.32)

    왜 웃을까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수치는
    중성지방/HDL 수치라는것이 틀린 팩트래요?

  • 13. ..
    '23.11.20 2:55 PM (223.62.xxx.184)

    공복 105, 당뇨전단계인데 ldl 높다고 콜레스테롤 약처방해줘서 먹었는데
    한달후 공복혈당 118이나 나왔어요
    근육통까지 오고 약부작용인거 같다고 그랬는데도 계속 약먹으라해서
    약안먹고 살 8키로빼고 매일 운동했는데
    공복 99 총콜레스테롤 190 나왔어요
    올 한해는 운동과 건강만 챙기자가 목표였어요
    내년에는 공복 80대 나왔으면 좋겠는데...

  • 14. ㅇㅇ
    '23.11.20 2:55 PM (121.134.xxx.208)

    Ldl,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다 높아서
    약먹을까 고민하다가
    나이가 50중반 되어가며
    이러다가 부모님처럼 혈관과 심장쪽 질환생길까 겁나서
    약도 약이지만
    운동 시작해야겠다 결심했어요.
    (부모님이 심장질환, 동맥경화, 뇌졸증 등 혈관쪽 안좋은 집안내력이 있어요)

    혈관쪽 건강은 일단 운동 시작해야합니다.
    유산소든 근력이든 숨차게 땀빼며 운동 꾸준히하니
    1년만에 모든 수치가 정상범위 안으로 들어왔어요.

    덤으로 몸매가 20대때보다 더 좋아졌어요.

  • 15. ..
    '23.11.20 2:55 PM (211.234.xxx.133)

    스타틴 드세요. 운동식단으로 잡기 힘들겁니다.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나 181이면 약 드셔야할 수치에요

  • 16. ...
    '23.11.20 2:57 PM (222.108.xxx.14)

    네 갱년기 맞아요.
    작년 111(LDL)에서 181까지 일년만에 이렇게 돼서
    정말 놀랐어요.
    올초에 폐경되었구요.

  • 17. 운동 식이로 가능
    '23.11.20 2:57 PM (211.234.xxx.101)

    저도 50대 초반 저혈압에 혈당 당뇨 위험 별로 없는 사람인데 LDL 190까지도 올라갔었어요. 근데 약은 최대한 늦게 시작하고 싶어서 식이요법하고 운동 주욱했더니 130까지 낮아졌어요.

  • 18. ..
    '23.11.20 2:59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운동식단으로 잡았다는사람들 있는데 무조건 안된다는건 뭐죠?

  • 19. ㅇㅇ
    '23.11.20 2:59 PM (121.134.xxx.208)

    58.137// 제가 지난 1년간 경험한겁니다.
    운동으로 ldl 충분히 낮아져요.
    심지어 저는 식이요법도 안했어요
    (일주일에 두번정도하던 음주를 한달에 한번이내로 절주한게
    식이요법중 하나였을수는 있어요)

  • 20. ...
    '23.11.20 3:00 PM (122.34.xxx.192)

    논란에 대해서는 다들 의견이 다르니 모르겠고..
    일단 저는 ldl 이 되게 높은데 (총 콜레스테롤이 290-300 정도)
    걷기 운동 하기 전과 바로 직후에 콜레스테롤 재면 많이 떨어져 나오긴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올라가는 것 같구요.
    ldl 이나 스타틴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정확하게 밝혀진바는 없어도
    ldl 줄이는데 운동, 식이로는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즉시적 효과는 있겠지만요

  • 21. ...
    '23.11.20 3:01 PM (222.108.xxx.14)

    전 뺄 살도 없네요.
    더 빼면 기운없어서 고기 챙겨먹고 했는데
    살도 안찌고 체중은 그대로에요

  • 22. ..
    '23.11.20 3:02 PM (122.34.xxx.192)

    그런데 폐경되면 많이 올라간다고 하던데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요

  • 23. 운동은
    '23.11.20 3:05 PM (222.108.xxx.14)

    이제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필라테스 시작했고, 저녁먹고 산책은 종종했는데, 혈당이랑 체중은 작년보다 떨어졌어요.중성지방도요.
    유산소 시작한 후에 좀더 지켜보다 검사를 할까 싶기도...

  • 24. ..
    '23.11.20 3: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런거 따질 때 저들이 내 생명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유전이라 먹어요
    언니가 50초에 심혈관질환으로 어느으날 갑자기 갔어요

  • 25. ㅇㅇ
    '23.11.20 3:10 PM (121.134.xxx.208)

    원글님은 일단 근력운동 시작하세요.
    (처음 하시면 PT받으시는 것 추천해요)
    살도붙고 혈압도 낮아지고
    혈관쪽 모든 수치가 개선될겁니다.

    숨차고 힘들게 근력운동하면
    정말 피와 혈관 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 에너지까지 개선됩니다.

    아무리 오래걷거나 자전거 타봐야
    숨차지 않게하면
    혈관건강에는 그 효과가 미미한거 같아요.
    유산소든 근력운동이든 숨차게 운동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26. ....
    '23.11.20 3:10 PM (222.108.xxx.14)

    동네 내과의가 집안 내력 묻길래, 친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다 하니 내력이 있어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Hdl이 80이라 보완되어 안 먹을 수도 있지만 내력때문에 먹어야 한다더라구요.

    근데 70후반 중풍도 집안 내력 맞겠죠?

  • 27. 순전히
    '23.11.20 3:12 PM (136.144.xxx.85)

    개인의 선택이죠
    의사들도 반반 갈리는거 보면 약 안먹고 마냥 운동과 식이로만 해결되지 않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평생 운동해 왔고 155에 44, 체지방 17프로예요
    살은 껍데기만 있고 다 근육이예요
    그런데 가족력도 있고 원래부터 ldl, 콜레스테롤이 높았어요
    식이도 흔히 몸에 안좋다는거 안 먹고 운동 꼬박꼬박하고..
    하지만 2년전 폐경되면서 ldl, 콜레스테롤이 팍팍 올라가서 의사도 이건 식이나 운동으로 줄일 사안이 아니라고 하고 제가 보기에도 약이 있는데 버틸 일도 아니다 싶어 올해부터 약 시작했어요
    저보다 몇년 후배는 50초에 머리 혈관 터져서 하루밤새 사망했어요
    저 포함 가족들이 다 제약회사 연구일이거나 의료계통인데 생활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안되는 것은 약 먹습니다

  • 28. ...
    '23.11.20 3:14 PM (222.108.xxx.14)

    아 그렇군요.
    열심히 운동도 하고, 혹시 수치 변화 있으면
    새로 글 올릴게요.
    변화없으면 약 먹어야겠죠.

  • 29. 그게
    '23.11.20 3:22 PM (112.153.xxx.148)

    스타틴 부작용도 만만찮던데요.
    대표적부작용이 인지기능저하..당뇨 등등
    어찌하오리까@@ 스타틴 하면 치매부른다..이래요

  • 30. gma
    '23.11.20 3:25 PM (221.145.xxx.192)

    콜레스테롤 문제로, 대사 질환으로는 국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분에게 5년전부터 정기적으로 진료 받고 있는데요, 저는 체중도 체지방도 다 같은 나이에 비해서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만 약을 먹지 않으면 바로 튀어요.
    약을 꾸준히 잘 먹으면 수치가 금방 낮아지고요.
    샘의 설명으로는 약을 먹지 않음으로써 잃는게 너무 크니까 가능하면, 수치가 좋아도 그냥 먹으라고 합디다.
    개인병원 의사도 아니고 유튜브로 돈 벌거나 이름 높이려 노력할 입장도 아닌 우리나라 최고 대학병원 의사가 하는 말이라서 그말 믿고 가장 적은 용량으로 그냥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 31. ㄱㄱㄱ
    '23.11.20 3:26 PM (125.177.xxx.151)

    체질이라 운동 백날해도 소용없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그렇거든요.폐경되며 더 심해지는거죠. 살 10킬로빼고 운동하고 식이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됩니다. 자기경우가 다라고 믿는 건 안돼죠.
    몸에서 만들어지는 양이 더 많아서 체질 .유전이면 약드셔야해요. 저같은 경우도 꽤 많아요.식이도 질병때문에 단식수준이어도 높게 나와요.

  • 32. 매번 약 얘기에
    '23.11.20 3:27 PM (136.144.xxx.75) - 삭제된댓글

    부작용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어요
    그런데 그 부작용보다 약의 효과가 더 크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거예요
    약의 효과가 생명유지나 일상생활 유지에 더 큰 기여를 한다면 그걸 택하는거죠
    당뇨는 약마다 달라서 당뇨에 대한 임상결과가 나오지 않는, 당뇨에 안전한 고지혈증약도 있어요
    치매는 아직 원인도 예방도 알려지지 않은 약이라서 치매를 부르는 약이라고 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고요
    유투브 이런데 나오는 의학정보는 정보라기 보다는 아무말대잔치로 보는게 맞고요

  • 33. 매번 약 얘기에
    '23.11.20 3:29 PM (136.144.xxx.83)

    부작용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어요
    그런데 그 부작용보다 약의 효과가 더 크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거예요
    약의 효과가 생명유지나 일상생활 유지에 더 큰 기여를 한다면 그걸 택하는거죠
    당뇨는 약마다 달라서 당뇨에 대한 임상결과가 나오지 않는, 당뇨에 안전한 고지혈증약도 있어요
    치매는 아직 원인도 예방도 알려지지 않은 약이라서 치매를 부르는 약이라고 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고요
    유투브 이런데 나오는 의학정보는 정보라기 보다는 아무말대잔치로 보는게 맞고요
    하지만 결국 부작용에도 더 큰 혜택을 얻고자 약을 먹든가, 부작용 하나라도 싫어서 리스크를 안고 가든가 개인의 선택이예요

  • 34. ...
    '23.11.20 3:30 PM (222.108.xxx.14)

    의사들도 서로 자기가 맞다고 주장하고, 서로
    공신력있는 논문 근거로 얘기하니...저같은 일반인이 헷갈릴수 밖에..
    그런데 저같은 일반인이 느끼기에도 기조가 약간 달라지긴 했어요.
    5-6년전에 130만 넘어도 약을 권했었고 hdl이 60을 넘어가도 돟은 건 아니라고 얘기하며 총 콜레스테롤 기준으로 얘기했었는데,
    이젠 160이상 약 권하고 hdl이 높으면 보완이 된다고도 하네요.
    약 부작용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나봐요

  • 35. 님.
    '23.11.20 3:31 PM (112.145.xxx.70)

    ldl 181이면 상당히 많이 높은 편입니다.

  • 36. ....
    '23.11.20 3:35 P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저 유튜버 미국에서도 일반적인 의사가 아니지 않나요?
    기능의학 뭐 기타 등등
    일반적인 의사들 수련코스 이수한 사람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아시는분?

  • 37. 가족력
    '23.11.20 3:47 PM (39.117.xxx.171)

    외할머니가 중풍 일테면 뇌출혈이겠죠? 걸린적 있고 외가쪽과 저랑 형제들까지 몽땅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요
    그게 약안먹어도 건강에 큰 상관없지만 할머니처럼 뇌출혈 생기고 마비오면 무슨 날벼락일까요
    본인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먹는다 생각합니다 저는
    가족이 마르고 채식만해도 수치 높더라구요

  • 38. ...
    '23.11.20 3:48 PM (58.145.xxx.130)

    약이건 운동이건 식이요법이건...
    과연 ldl을 낮춰야할 거냐 자체가 문제인거죠
    사실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근거가 있긴 하지만, 이게 정말 위험할 정도인가는 또 다른 얘기고요

    의외로 스타틴 부작용 때문에 중단하는 예가 왕왕 있는데요
    그 중에 오랜 당뇨로 인슐린 맞는 분들은 고지혈증에 굉장히 예민해서 의사들이 관리 신경쓰는데, 이분들 중에서도 고지혈증 약을 못 먹는 분들이 있긴 있어요
    별별 약을 다 바꾸고 이래저래 다 해보다 안되서 할 수 없이 약은 먹지 말고 피검사 하고 다른 검사들 규칙적으로 하면서 지켜보자고 하는 분들이 나온단 말이죠

    여전히 수치는 높은데, 딱히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고 쭉 이어가는 분들이 있단 말이죠
    물론 오랫동안 당신들 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신 분들이라 더이상 나쁜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할 수도 있겠지만, 과연 ldl을 낮게 유지하는게 정말 이익인거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종종 떠올리게 하긴 합니다

    다만 이에 대한 자료나 케이스가 별로 없어서 단정할 수도 없고 추측할 수도 없지만, 근본적인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아직 증명되지 않은 걸로 유튜브에서 호도하는 사람들도 경계해야합니다

  • 39. love
    '23.11.20 4:06 PM (220.94.xxx.14)

    약을 먹으며 사는게 싫어서 안먹기 위한 핑계죠
    대부분의 의사들이 먹어야한다 하는데
    아주 일부 의사의 말만 귀에 쏙 들어오잖아요
    개인의 선택문제지만 180이란 수치는 많이 높아요
    가족력이 있는 저희집은 울엄마 심근경색이후 ldl55
    남동생은 스타틴 저용량 복용 부모 전부 혈관질환 가족력있는 남편은 고용량 스타틴 저는 아직 폐경전이라서 약을 먹진않고 70을 목표로 하고있고 잘 조절하고 있는데 폐경후면 저도 약을 먹어야할거에요

  • 40. 스타딘
    '23.11.20 4:07 PM (1.224.xxx.104)

    당연히 부작용 잇지만,
    감수하고 먹어요.
    그중 제일 함량 낮은걸로 처방 받았어요.
    완경후 바로 고지혈 시작되고,
    부작용과 간수치 상승등 여러가지 이유로
    운동하고,식이 6개월했는데,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어요.
    가족이 심근경색,뇌경색...
    가족력이 만만찮아 어쩔수 없이 약 먹고,
    수치관리해요.
    치료제가 아닌거라 평생 먹어야할듯요.
    이게 먹으면 당뇨는 필수로 따라 붙어서,
    탄수화물 많이 줄였어요.
    운동도 하기 싫어도 하구요...
    해도 근육도 안 생기는거 완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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