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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금 보니 최상궁이

ㅇㅇ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3-11-18 15:51:42

예전에는 참 못됐네 했는데요

워낙 못되고 사악한 사람들 뉴스로 보다보니

지금 보니 은근 순진하네..덜 못됐네 그런생각도 드네요

 

근데 왜 최상궁은 승은에는 욕심을 안부렸을까요

수랏간 상궁도 만족못해서 제조 상궁도 쫓아내고 

그자리 차지했는데

어떻게 해서든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되려는 계획은 마음에 없었나보네요

후궁이 됐으면 중전을 밀어낼 궁리를 했겠네요

자기 아들 보위에 세우고..

 

그냥 딱 제조상궁에서 만족하다니 의외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8 3:56 PM (182.220.xxx.5)

    드라마에 승은이 자주 나오니 오해하는거지
    실제 삶에서는 임금 마주칠 일 자체가 없죠.
    주방일 하는 나인인데요.

  • 2. ..
    '23.11.18 3:59 PM (182.220.xxx.5)

    현실에서는 임금 마주칠 일도 없고
    운좋아서 승은 입더라도 대부분 그렇게 지나가고
    그렇게 지나가고 나면 궁녀들 세계에서는 뒷방 노인네 돼서잊혀진 존재로 살게된다고 하더라고요.

  • 3. ㅇㅇ
    '23.11.18 4:03 PM (186.233.xxx.38) - 삭제된댓글

    수랏간 권력을 그 집 대대로 장악하는 게 목적인 집안 아닌가요?

  • 4. 00
    '23.11.18 4:03 PM (1.232.xxx.65)

    승은입을 기회가 없으니
    아예 생각을 안하는거죠.
    그쪽은 꿈도안꾸고
    커리어로 승부볼 생각.ㅎ

  • 5. ..
    '23.11.18 4:06 PM (112.145.xxx.43)

    후궁보다는 제조상궁이 실리적이라 생각한거겠지요
    제조 상궁 되면 상단과 연계해 뒷돈빼기가 가능하고 엄청난 재물을 챙길수있고 그 자리를 대대손손 자기집안에서 차지하려고 한거죠

  • 6. ㅇㅇ
    '23.11.18 4:41 PM (119.69.xxx.105)

    재벌가 첩이되서 호사를 누리는것보다
    전문직 여성이 되는 길을 택한것

    승은을 입는다고 누구나 평생 영화를 누린다는 보장도 없어요
    잠깐 왕의 눈에 들었다가 잊혀져서 평생 외롭게 사는게 태반이죠
    자식이라도 낳아야 높은 서열로 올라갈수 있고요
    권력의 소용돌이에 들어가 장희빈처럼 될수도 있고요

  • 7.
    '23.11.18 5:01 PM (49.175.xxx.11)

    돈과 가문,권력을 더 추구하는 인물.

  • 8. 고것은..
    '23.11.18 7:29 PM (49.169.xxx.2)

    대대손손의 가문의 돈,명예를 추구하는 인물임...
    승은 따위 관심 없음.
    돈이 짱!

  • 9. ㄷㄷ
    '23.11.19 7:57 AM (118.235.xxx.187)

    역사 좋아해서 책 많이 보는데 의외로 승은 입어 후궁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좋은 집안에서 정식으로 후궁 간택해서 데려오고 궁녀로 승은 입으려먼 궁에서 밀어주는 사람도 많아야 하고요. 연생이처럼 왕 눈에 띄여서 후궁되는 경우는 아주 드문 거죠. 그리고 왕이라고 해서 무조건 여자 탐하는 것도 아니고 불꽃이 좀 튀어야 하는데 남녀간의 일이니 아주 불확실한 일인 거죠. 후궁보다는 제조상궁 되는 게 확룰적으로 훨씬 현실성 있는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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