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서 잠을 못자요
안그래도 요즘 불면증인데 ㅠ
11살 짜리 말티즈
나이드니 코골고 잠꼬대 하고 ㅎㅎㅎ
사람이랑 똑같네요
저러다 제가 움직이면 바로 깨서 따라 나오고요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요
안그래도 요즘 불면증인데 ㅠ
11살 짜리 말티즈
나이드니 코골고 잠꼬대 하고 ㅎㅎㅎ
사람이랑 똑같네요
저러다 제가 움직이면 바로 깨서 따라 나오고요
15살 고양이도 그래요
자면서 코골고 방구도 소리 내서 뿡뿡 껴요.
방구 소리가 기차 화통 삶아먹은거 같아요.
ㅎㅎ 고양이도 그렇군요
네 재밌는건 15살 남매 암컷 냥이는 코도 안골고 방구도 소리 안내고 껴요. 행동도 조신하고 여성스럽고요.
근데 수컷은 코도 골고 방구도 소리내고 ㅋ
꼭 사람 같아요.
저러다 제가 움직이면 바로 깨서 따라 나오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빵터졌네요
울강아지도 아재 코를 엄청 골며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자다가 제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화들짝깨서 지가 먼저 앞장서서 헐레벌떡 나가요
그냥 깊이자면 좋겠는데 내가 미안해 지잖아요ㅜ
이놈은 암컷인데도 이래요
나이드니 안스럽기도 하고
그러게요 어찌나 제 껌딱지 인지..
자다가도 저 없으면 안되나봐요
아 정말 애처롭네요ㅠㅠ
아 정말 애처롭네요ㅠㅠ
사람보다 먼저 늙고 먼저 떠나는 멍냥이들의 삶ㅠㅠ
강쥐 살쪄서 코골수있어요
살짝 살빠지면 덜하더라구요
살찐 고양이 꼭 아버지가 술에취해 거실에 널부러져
주무시듯 대자로 뻗어서 코고는 중입니다
슬쩍 봤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봐줬어요 ㅋㅋㅋ
내일 해장은 뭘로 해줄까나......
머니머니 해도 냥이 해장은 츄르 해장이죠.
네 그래서 지금 참치 연어 조개맛 중에 고민 증입니다 ㅋㅋ
아무래도 시원하게 조개맛이 좋겠죠 ㅋㅋㅋㅋㅋㅋ
음 살때문은 아닌거 같아요
3.7정도로 딱 보통이어서요
저러다 제가 움직이면 바로 깨서 따라 나오고요
진짜 뭐 이런 생명체가 다 있는지. ㅎㅎ
저희집 말티즈도 11세인데 신기할뿐입니다.
어쩜 저러고 자다가.
저는 남편 코고는 소리에 잠을 못자는데요
귀엽지도 않고
화만 나요
그 차이가 뭘까요
그리워지네요ㅠ
우리 강아지 코고는소리ᆢ
우리애도 나이드니 코고는 소리도 심해지고
한번 자면 누가 들고나는지도 모르네요.
예전에 움직이련 낌새만 보여도 눈을 뜨던 애인데 ㅠㅠㅠㅜ
그냥 큰 초대형 댕댕이다
생각해보세요.
쓰담쓰담도 하고
백허그도 해주고요…
쓰담쓰담도 하고
백허그도 해주고요…
ㅡㅡㅡㅡ
오해해서 절대 안돼요
그 소리 그립고 보고싶네요. ㅠ
두 강쥐중 푸들 친구가 애기때부터 골아요
얼마전 피곤했던지 남편이 코고는데
강쥐랑 번갈아서 리듬 맞추는데 너무 웃겨서 동영상 찍어놨었네요.
저는 하도 들어서 그런지 잠못자고 그러진 않아요
10년 됐네요^^
자다 깼을 때 외로움과 막막함이 밀려올 때 옆에 잠든 강아지 쓰담쓰담하면 위로가 되요
다시 같이 잠들어요
개녀석은 별 소릴 다 나고 자도
옆에서 응 코고는구나 잠꼬대하는구나
들으면서 계속 자는데
남편이 조금만 소리내도 잠이 확 달아나서
짜증이....미안타 남편
다음생엔 내 강쥐로 태어나라.,.라고는
차마 못하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