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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이제 서울 보다 경기도가 편해요

... 조회수 : 6,410
작성일 : 2023-11-15 03:01:42

결혼하고 경기도 살기 시작해서 항상 서울 돌아갈 궁리만 하며 살았는데, 이제 50 되니 경기도가 편하네요. 서울 차 막히고 복잡한 것도 싫고 지방 여행 갈때도 훨씬 빠르고, 주변 가까이 편의 시설 다 있고..

가끔 서울의 맛집들 그리울 때가 있긴 하지만 이제와서 서울 살라고 해도 그것도 힘들거 같아요. 

IP : 58.234.xxx.22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15 3:08 AM (211.234.xxx.20)

    여우의 신포도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같은생각이에요ㅎㅎ
    경기도도 병원등 인프라 갖춘곳은 없는거 없고 서울보다 한적하고
    그렇다고 또 지방까지 가긴 싫고
    직장 1시간 이내면 경기도 노후까지 살기 좋은거 같아요

  • 2. ㅡㅡ
    '23.11.15 3:49 AM (211.55.xxx.180)

    저도 서울살다 경기도 살아보니 그랬네요
    아이가 서울에서 대학다니는 바람에 서울로 다시 왔는데
    서울 좋네요

    경기도로 안나가고 싶어요

  • 3. ㅡㅡ
    '23.11.15 3:50 AM (211.55.xxx.180)

    아. 남편은 다시 경기도 가고 싶대요 ㅎ

  • 4. ....
    '23.11.15 4:01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서울은 운전 주차 스트레스가...
    그리고 서쪽에 살면 강원도가는 거리도 한두시간 더 걸리죠.
    서울살더라도 서쪽보단 동쪽인듯요.
    서울핵심지역에서 여유있게 인프라 누리면서 사는 거 아니면, 경기도남부가 나은듯요. 경기도 경기 나름이지만...

  • 5. ....
    '23.11.15 4:05 AM (1.229.xxx.180)

    서울은 운전 주차 스트레스가...
    그리고 서쪽에 살면 강원도가는 거리도 한두시간 더 걸리죠.
    서울살더라도 서쪽보단 동쪽인듯요.
    서울핵심지역에서 여유있게 백화점 공연인프라 누리면서 서울시민 상위십프로로 사는 거 아니면, 경기도 남부쪽에서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사는게 나은듯요.
    저는 서울살아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은 살면서 가본게 손에 꼽히고 문화생활은 영화보는게 거진다이고 옷도 아울렛에서만 사입는 형편이니까요.
    경기도도 경기 나름이긴하지만...

  • 6. ....
    '23.11.15 4:08 A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벌이 비슷하면 서울서는 서민 경기도에선 중산층으로 살 수 있어요.
    비슷하한 소득으로 경기도에서 사는게 생활수준이 훨씬 높은 듯하네요. 아둥바둥 빠듯하지도 않고...

  • 7. ...
    '23.11.15 4:10 AM (1.229.xxx.180)

    비슷한 벌이에 서울서는 서민이면, 경기도에선 중산층으로 살 수 있어요.
    비슷하한 소득으로 경기도에서 사는게 생활수준이 훨씬 높은 듯하네요. 아둥바둥 빠듯하지도 않고...

  • 8. ...
    '23.11.15 4:13 AM (1.229.xxx.180)

    대신에 경기도 베드타운에서 빨간버스타고 서울 출퇴근하라하면 오 쉣이고, 자족도시에서 직주근접하며 살고 싶네요. 가령 수원같은 곳?

  • 9. ...
    '23.11.15 4:25 AM (1.229.xxx.180)

    블로그 이웃 아가씨가 송도에사는 인천 지방직 공무원인데, 진짜 어유롭고 삶의 질이 높더라구요. 서울시에서 공무원하면서 자취했더면 짠내폴폴 서민이었을거예요.

  • 10. ㅇㅇ
    '23.11.15 4:28 AM (223.38.xxx.156)

    서울에 24평 작은거 갖고 있고
    지금은 경기도 거주하는데
    주차스트레스 차 안막히는거 정말 이거 너무 좋고 차분해서 살기가 좋습니다.

  • 11. 30살까지
    '23.11.15 5:36 A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서울 떠난적 없는 토박이고 서울외 도시는 생각도 안해보고 살았는데
    그런 제가 결혼해서 24년째 대전 살아요.
    정들면 고향이라고 내려와 한 몇년은 힘들더니
    이젠 서울이 낮설어서 자주 갔던데도 헤매요. ㅋ

  • 12. 30살까지
    '23.11.15 5:37 A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서울 떠난적 없는 토박이고 서울외 도시는 생각도 안해보고 살았는데
    그런 제가 결혼해서 24년째 대전 살아요.
    정들면 고향이라고 내려와 한 몇년은 힘들더니
    이젠 서울이 낮설어서 자주 갔던데도 헤매요. ㅋ
    대전이 이젠 더 좋고 서울은 추억찾아 가네요.

  • 13. 30살까지
    '23.11.15 5:53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서울 떠난적 없는 토박이고 서울외 도시는 생각도 안해보고 살았는데
    그런 제가 결혼해서 24년째 대전 살아요.
    정들면 고향이라고 내려와 한 몇년은 힘들더니
    이젠 서울이 낮설어서 자주 갔던데도 헤매요. ㅋ
    대전이 이젠 더 좋고 서울은 추억찾아 가네요.

  • 14. ^^
    '23.11.15 6:03 AM (118.235.xxx.203)

    우리나라 폐암이 많이 걸리는데 경기도가 공기 좋죠 특히 동쪽이 좋아요. 강원도도 가까워서 쉬러 가기 좋구요.

  • 15. ...
    '23.11.15 6:11 AM (175.115.xxx.148)

    다른거 다 떠나서 운전할때 차 막히는것 때문에 서울로 다시 진입하고 싶은 생각은 안나더라구요
    녹지 많은 생활권도 포기 못해서 저도 경기도 만족해요

  • 16. 나나
    '23.11.15 6:19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경기도는 경기도고
    서울은 서울임

    말 속에 결론 있음

  • 17. 그냥
    '23.11.15 6:28 AM (193.36.xxx.191)

    자기 집이 생기고 거기 살다보면 자기 집 있는 곳이 편해지더군요
    제가 국내외 떠돌아다니며 살다보니 미국같은 경우 땅 넓고 공기 좋고 사람 부딪히지 않아서 쾌적하고 근방에 숲과 호수인 곳에서 아침에 새소리 들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서울 한복판 아파트에 오게 되었을 때 과연 살 수 있을까 했는데 살다보니 서울에 즐길 것들이 천지고 교통이 편해서 어디든 돌아다니고 오히려 미국에선 땅 넓은만큼 어디를 가려면 날잡고 가든가 하루 한가지 이상 소화하기 힘들었는데 모든 것들이 모여있는 서울에선 하루 서너가지도 너끈히 해내더라고요
    시끄러운만큼 대도시가 주는 활기나 콘텐츠, 걸어다니며 누릴 수 있는 것들도 많고 무엇보다 문화교양 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의 폭과 질이 남다르니 그것대로 만족감이 커요
    새벽이나 한밤중에 맘놓고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도시가 돌아가는 것도 재미있고
    어딜가도 100프로 만족하는 곳이 없으니 내 집 있는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 즐기며 현재에 만족감을 느끼며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데 가도 만족감을 못 느끼면 꽝이고 남들이 다 피하는 곳이라도 그곳에서 만족하면 끝이니까요

  • 18.
    '23.11.15 7:30 AM (27.165.xxx.147) - 삭제된댓글

    뭔 서울 서민이 경기도 중산층.
    우물안 개구리 부심인지.

  • 19. ㅇㅂㅇ
    '23.11.15 7:34 AM (182.215.xxx.32)

    맞아요 경기도 살다보니 서울갈일 생기면
    막히는 길 주차어려움에 긴장부터 되고
    경기도로만 다니면 마음이 편해요

  • 20. 비슷한 마음
    '23.11.15 7:51 AM (223.62.xxx.191)

    같은 마음이네요 늘 서울 이사갈 생각만했는데 이젠 여기가 고향같아요. 적당히 좋은 것 같아요. 비슷한 사람들만 경기도 살겠죠. 서울 한번 가면 너무 많은 사람들 보며 놀랍고 얼른 내 집으로 오고싶단 생각만 들어요. 예전보다 확실히 서울이 관광객과 외국인도 많아져서 저는 이제 답답하더라구요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고.

  • 21. 강남살때
    '23.11.15 8:01 AM (121.165.xxx.112)

    남들은 인프라 좋은 강남산다 부러워 하던데
    인프라 좋으면 뭐합니까 다 누리고 살지도 못하는데..
    코딱지 만한 대한민국에서
    서울에서 어딜가나 일일생활권인데
    출근하는거 아니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 22. ....
    '23.11.15 8:11 AM (58.78.xxx.52)

    네 굳이 서울에 오시지 않아도 될분들은 그냥 경기도에서 부디 쭉 사시면됩니다. 서울 복잡하니.

  • 23. 00
    '23.11.15 8:15 AM (110.9.xxx.236)

    우리나라 폐암이 많이 걸리는데 경기도가 공기 좋죠 특히 동쪽이 좋아요. 강원도도 가까워서 쉬러 가기 좋구요.
    --------------

    경기도민들은 폐암 안걸리시겠습니다.
    공기 좋아서 ㅎㅎㅎㅎㅎ

  • 24. ㅎㅎ
    '23.11.15 8:17 AM (58.148.xxx.110)

    반대로 전 서울살다 경기도에서 15년쯤 살고 다시 서울로 왔어요
    경기도 살때는 늘 차를 가지고 다니고 차도 안막히고 널널하게 살아서 다시 서울로 이사올때 어떻게 사나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이사오니 서울에 사는게 너무 좋아요
    주차공간 부족하니 대중교통 타고 다녀서 좀 걷게 되고 짧은시간내에 종로 인사동 혜화동 같은 볼거리 많은 곳에 갈수도 있으니까요
    결론은 사람은 자기가 사는곳이 제일 좋다!!!입니다

  • 25.
    '23.11.15 8:19 AM (118.235.xxx.141)

    뉴저지 사는 분이 뉴욕보다 뉴저지지
    이러면 경기도분 일부는 동의하실듯ㅎㅎㅎ

  • 26. 6,70대는
    '23.11.15 8:25 AM (211.246.xxx.227)

    6,70대에겐 경기도가 편하죠
    널찍하고 여유있고, 출,퇴근 지옥 겪을일 없으니까요
    그러다 8,90대되면 다시 서울행입니다
    기어코 서울 5대 대형병원 다녀야 하니까요
    저 방금 수서역 지나왔는데.
    아침부터 삼성의료원, 강남세브란스 셔틀 부지런히 오가네요
    저 오늘도 아이 라이딩 해주고 병원셔틀 무리하게 차선 변경하는거 양보해줬네요.
    수서역앞이 어마하게 복잡하거든요.
    저희 아파트 엘베 광고판에는 대형병원은 위급한 환자에게 양보해달라는 광고도 뜹니다.
    지방에 대형병원 좀 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진료때문에 병원에서 노숙하는 환자와 보호자분들 너무 안됐더라구요.

  • 27. .....
    '23.11.15 8:28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중국과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까운데 미세먼지가 더 많지않을까요

    뭐니뭐니해도 병원과 가까운곳이 최고에요 그것도 의료가 발전한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 많은곳이요

  • 28. .....
    '23.11.15 8:29 AM (124.49.xxx.81)

    경기도가 중국과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까운데 미세먼지가 더 많지않을까요

    거기가 좋다해도 다시 서울로 오더군요
    뭐니뭐니해도 병원과 가까운곳이 최고에요 그것도 의료가 발전한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 많은곳이요

  • 29. ...
    '23.11.15 8:48 AM (175.195.xxx.66) - 삭제된댓글

    원래 자기 사는 곳이 익숙해지면 편해요.
    서울 서쪽은 공항이 가까워서 제주도나 해외여행가기 좋은데.
    강원도 멀다고 안좋은게 아니랍니다.
    다 자기 편한대로 느끼고 사는법이죠.

  • 30. 제가
    '23.11.15 8:51 AM (222.117.xxx.173)

    여기저기 놀러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여기는 이래서 좋고 저기는 저래서 좋더군요
    신도시는 널널하니 뭔가 참 살기 좋아요. 그런데 약간 버스 배차 간격같은게 좀 별로인 도시도 있고 1기 신도시는 집이 낡아서 그렇지 교통이고. 뭐고 찬 좋더라구요
    그리고 서울도 어디가면 아기자기하게 시장도 있고 산도 있고 그런데 좀 차 가지고 다니면 막히는 곳도 좀 있고요
    또 어디는 다 걸어서 다닐 수 있겠다 싶은데 주말이면 남의 동네 사람들 놀러와서 힘들겠다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모두 우리 동네 살기 좋다고 그래요
    저부터도 우리동네 살기 좋거든요
    직장이 가까운 곳에 자리잡은 우리동네가 젤 좋지 직장과 먼 다른 좋은 도시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서울이 우리나라 최고 도시니 가장 좋겠지요
    좋은 병원들도 많고요
    근데 그 병원들 15분에서 30분 거리 아님 뭐 가기 어려운건 비슷하지 않나요
    그냥 왜 사는 곳이 남들과 비교해서 좋아야 좋은곳인지 모르겠어요
    어떤 경기도 신도시는 서울 어디보다 살기 좋아보이는 곳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사시는 분은 아니라고 여기 너무 살기 좋다고 할거 아니에요
    오래 이십년씩 사는 사람들은 죽지 못해서 거기 사는거보다 살다보니 익숙해지고 편해진거가 많을거에요
    내가 편한곳이 좋져
    저도 제가 사는 곳 좋아요
    이사안가고 몇십년째 사는데 좋으니까 살겠죠
    저사람은 돈없어서 서울 못오나 보다 이럴수도 있겠지만 돈없어서 못가면 여기가 불편한거에요?
    돈없고 서울을 못가는건 둘째치고 갈 이유가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 31. ㅎㅎ
    '23.11.15 8:51 AM (211.234.xxx.133)

    직장은 경기 신도시 집은 서울 도심인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경기도가 여유있고 한적하긴 한데 너무 심심하다면 서울은 복잡하긴 하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저는 서울 사는게 좋아요.

  • 32. ㅎㅎ
    '23.11.15 8:51 AM (210.217.xxx.103)

    강남살면서 인프라 못 누린다? 출퇴근 교통 그게 인프라.
    경기도에서 서울 어디라도 출퇴근 한번 해 보라하면.

    여기 이런 소리도 여기가 전업 비율이 월등히 높아 그렇지
    직장 서울 대중교통 고생고생 자차 출근도 고생고생하며 매일 다녀봐라.......

    이러니 편협하다 답답하단 소리가.....

  • 33. ..
    '23.11.15 9:15 AM (121.131.xxx.121)

    엄마는 그렇겠죠. 애들은 서울로 학교에 회사에 다니느라 힘들겠죠. 나이들면 한적한 곳이 좋으니까요.

  • 34. ...
    '23.11.15 9:23 AM (202.20.xxx.210)

    본인이 오래 살고 편한 데가 제일 좋죠.
    전 평생 서울에서만 살았고 회사도 강남, 집도 강남.
    얼마 전에 남편이 북촌에 맛집 가자고 해서 갔는데.. 저는 거기도 힘들더라구요. 얼마 전 판교 갔다가 차에 문제 생겨서 집에 대중교통으로 왔는데 우선 막막했습니다 -_-;;
    그냥 어디가 좋은 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익숙해 지면 거기가 제일 좋아요. 저는 그래서 그냥 안 떠나고 쭉 여기 살려고요.

  • 35. 서울이
    '23.11.15 9:45 AM (172.226.xxx.41)

    직장도 아니라 저도 제동네 만족해요. 대중교통 별로 안좋아하고
    주로 차로 움직이니 차막히고 주차힘든 서울보다 편해요
    빅쓰리 병원 차로 한시간 안걸리고 동네에도 대학병원 있어요.
    서울도 종종 나갑니다 공연도 보고 관광하는 기분으로

  • 36. 구름
    '23.11.15 9:57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전 지방사람
    서울가는 첫 차는 으례 만석입니다
    거의가 서울로 병원가는 사람들.
    늙고 아프면 더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들
    이해해요

  • 37. 구름
    '23.11.15 9:58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전 지방사람
    서울가는 첫 차는 으례 만석입니다
    거의가 서울로 병원가는 사람들.
    늙고 아프면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들
    이해해요

  • 38. ....
    '23.11.15 10:18 AM (110.13.xxx.200)

    저도요. 서울에서 태어나 30년 넘게 살아서 그냥 당연하게 지냈지만
    이젠 경기도가 더 편하고 차로 편히 다닐수도 있고 넘 좋네요.
    서울살면 차갖고 다닐 생각 못할거 같아요. 어지간하면...
    나이드니 번잡한것도 넘 질색이고..

  • 39. 동감
    '23.11.15 10:29 AM (211.234.xxx.95)

    출퇴근 교통 그게 인프라2222
    직장만 근처라면 신도시 살고 싶어요.

  • 40. ...
    '23.11.15 10:49 AM (211.234.xxx.6)

    무조건 서울....어딜가든 가깝고 편리함.
    그러나 올형편도 안되는데 내주변이 좋다느끼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함.

  • 41. 글쎄요.
    '23.11.15 10:55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인프라가 좋고 다 있다는데 인프라 제대로 안되어 있고 없는 거 너무 많아요. 그냥 넓은 공간에서 한갓지게 살기는 좋겠죠.

  • 42. 본인이 그렇다면
    '23.11.15 10:56 AM (116.34.xxx.234)

    그런 것. 그 생각을 남한테 강요만 안 하면 됩니다.

  • 43. 글쎄요
    '23.11.15 10:57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인프라가 좋고 다 있다는데 인프라 제대로 안되어 있고 규모가 적거나 수준이 다르고 없는 것도 너무 많아요. 그냥 넓은 공간에서 개 산책이나 하고 한갓지게 살기는 좋겠죠.

  • 44. 글쎄요
    '23.11.15 10:5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인프라가 좋고 다 있다는데 인프라 제대로 안되어 있고 문화 의료는 규모가 적거나 수준이 다르고 없는 것도 너무 많아요. 그냥 넓은 공간에서 개 산책이나 하고 한갓지게 살기는 좋겠죠.

  • 45. 글쎄요.
    '23.11.15 11:05 AM (124.5.xxx.102)

    본인들은 인프라가 좋고 다 있다는데 인프라 제대로 안되어 있고 교육 문화 의료는 규모가 적거나 수준이 다르고 없는 것도 너무 많아요. 그냥 넓은 공간에서 개 산책이나 하고 한갓지게 살기는 좋겠죠. 그러니 교육 문화 의료에서 가장 먼 50대는 괜찮을듯요.

  • 46. ....
    '23.11.15 12:23 PM (110.13.xxx.200)

    형편이란 단어로 정신건강 외치는 인성으로 어디살아도 주변에 사람은 없겠네요.ㅋ
    서울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그냥 경기도가 좋다는 원글에 왜 그리들 적대적인지.. ㅉㅉ
    한심한 인간들도 참 많아요.
    어쩜 그전글이나 이번글이나 댓글들이 한결같은지.. ㅉㅉ

  • 47. 댓글들
    '23.11.15 12:38 PM (121.137.xxx.41)

    서울부심 쩌네요. 원글님이 좋다잖아요. 이게 뉴욕 뉴저지 거리면서 조롱할 꺼리가 되나요?
    개산책 시키면서 사는게 좋은 사람도 있고 북적이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 48.
    '23.11.15 1:03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경기도가 좋아요" 면 되는데
    전국 게시판에 서울 보다 넣어서 욕먹는 거잖아요.
    소도 비교 안하는 게 조상의 지혜예요. 당연히 욕 먹으려고 쓴 글이죠

  • 49. 그게
    '23.11.15 1:04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경기도가 좋아요" 면 되는데
    전국 게시판에 "서울 보다"넣어서 욕먹는 거잖아요.
    소도 비교 안하는 게 조상의 지혜예요. 당연히 욕 먹으려고 쓴 글이죠.

  • 50. 그게
    '23.11.15 1:06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경기도가 좋아요" 면 되는데
    전국 게시판에 "서울 보다"넣어서 욕먹는 거잖아요.
    소도 비교 안하는 게 조상의 지혜예요. 당연히 욕 먹으려고 쓴 글이죠.
    1000억 있어도 서울 안 살고 경기도 사는 거 자기 선택이에요.

  • 51. 그게
    '23.11.15 1:07 PM (118.235.xxx.223)

    "경기도가 좋아요" 면 되는데
    전국 게시판에 "서울 보다"넣어서 욕먹는 거잖아요.
    소도 비교 안하는 게 조상의 지혜예요. 당연히 욕 먹으려고 쓴 글이죠.
    1000억 있어도 서울 안 살고 경기도를 살던지 제주도를 살던지 자기 선택이에요.

  • 52. 그니까
    '23.11.15 1:13 PM (121.137.xxx.41)

    서울보다 그 말한마디에 그렇게 화가 날일이냐구요.

  • 53.
    '23.11.15 1:15 PM (118.235.xxx.223)

    가만 있는데 머리채 왜 잡나요.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 54. ....
    '23.11.15 3:14 PM (211.234.xxx.179)

    그런 말은 서울 살 돈 충분히 있는데 경기도에 살 때 할 수 있는거에요.

  • 55. 그것도
    '23.11.15 11:36 PM (74.75.xxx.126)

    경기도 어디냐에 따라 너무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저희 친정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쪽 자매들이 집값 싸고 공기 좋은 경기도 이웃에 모여서 서로 의지하고 살고 싶다고 거국적으로 이사했는데요. 정말 너무 아니네요. 동네에 은행도 없고 빵집도 없고 가까운 마트도 없고요. 서울 한 번 나가려면 택시비 기본 3만원. 아님 국철인데 한 시간에 두 세번 와서 시간표 챙겨보고 뛰어나가야 해요. 요샌 서울도 산책길 공원 동네마다 잘 되어 있는데 그런 거에 혹해서 이사한 거 정말 후회해요.

  • 56. 물론
    '23.11.16 11:06 AM (218.39.xxx.207)

    저도 서울태생이고 거기서 자랐는데
    현재 경기 사는데요

    님 말로 맞긴해요 서울 너무 붐비고 주차 어렵고 차 너무 막히고

    근데 서울 삶이 그립긴 해요
    대중교통 다양하고 편하고 많아서 다니기 편하고
    특별히 차 필요 없어서 차로 안다니니 살 안찌고요

    경기도는 차가지고 다니니 살이 안빠져요
    솔직히요

    그리고 너무 지루해요 뭐가 너ㅏ무 없고요
    특히 문화 적인거요 너무 다양하지 않고
    원래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은 경기도가 성에 안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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