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직장생활 20년차가 넘었는데
직장에서 보기 싫은 사람이 있어요.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같은 사무실에 있으니 안 볼 수 없죠.
그 사람을 싫어한다는 이유때문에
내가 진 거 같아서 더 싫어지네요.
50대에 직장생활 20년차가 넘었는데
직장에서 보기 싫은 사람이 있어요.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같은 사무실에 있으니 안 볼 수 없죠.
그 사람을 싫어한다는 이유때문에
내가 진 거 같아서 더 싫어지네요.
님에게 업무상으로 어떤 피해를 끼치나요?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으로 말을 섞지 말고 그 분에게 신경 끄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제가 어떤 사람이 무척 싫은 적이 있었는데 스트레스받아서 병날 것 같았거든요.
어디든 보기싫은사람이 있어요. 내 부덕함때문이아니라 인간사가 그런거에요.
인간관계는 상호적인 것이라
님이 싫어하면 저쪽에서도 알고 싫어하더라구요
다 그냥 편하게 이해하고 살면 둥글어집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싫어하면 그 사람이 평범하지 않은 걸테구요.
나만 싫다하면... 스스로가 문제일수도 있죠.
근데 저도 좀 그런게 있어요^^; 기준이란게 개인적인거라..
사람마다 완벽할 수 없죠. 누군가에겐 제가 미운털일수도 있구요
코딱지만한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개저씨가 가래 기침 코 푸는거 10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1년 365일인데 미칠것 같아요 다들 착한지 감기독감코로나 옮으면서도 암말 안하네요
50대이고 직장에서 진짜 싫은 사람이 있어요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강약약강 스타일
겉과속이 다르고
뭔가 음흉한거 같아요
사람이 이렇게 싫을 수 있을까 싶은데
제가 추천했어요ㅠ 이런 줄 전혀 몰랐어요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처음에 저에게 입 안에 혀처럼 굴더니 더 윗사람을 알게 되니 순간 바뀌는 걸 보니 사람은 신뢰롭지 못한 존재구나 싶어 사람들이 다 싫어지고 있습니다
인성이 엉망인 사람들에게까지 너그러워져야 할 이유는 없어요
성격 말씀 중에 오른뺨 맞으면 왼뺨도 내주라는 말이
가장 이해 안되는 말 중 하나에요
이상한 인간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그러다간 나만 피폐해집니다.
착한사람 콤플렉스는 나 스스로를 망쳐요
피할 수 없다면 무시하고 피하고
나를 방어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인성이 엉망인 사람들에게까지 너그러워져야 할 이유는 없어요
성격 말씀 중에 오른뺨 맞으면 왼뺨도 내주라는 말이
가장 이해 안되는 말 중 하나에요
이상한 인간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그러다간 나만 피폐해집니다.
착한사람 콤플렉스는 나 스스로를 망쳐요
피할 수 없다면 무시하고 나를 방어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