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되면 정말 편해지나요..
진짜 놀아주는거 재미없고..
다들 어떤 마음으로 견디고..
지난 세월 보냈나요..
다들 육아는 힘든가요.. 같은 모습 일까요
나만 왜케 멘탈을 관리못하나
애가 이쁜지 잘 모르겠어요....
애는 이쁜거 맞나요
한 4일은 화이팅 이고 나머지 3일은 몸에 힘이 없어요
집안일도 버겁고 애 하나도 버겁고..
겨울이라 더 그런걸까요..
반찬 다 사왔네요...
언제쯤 되면 정말 편해지나요..
진짜 놀아주는거 재미없고..
다들 어떤 마음으로 견디고..
지난 세월 보냈나요..
다들 육아는 힘든가요.. 같은 모습 일까요
나만 왜케 멘탈을 관리못하나
애가 이쁜지 잘 모르겠어요....
애는 이쁜거 맞나요
한 4일은 화이팅 이고 나머지 3일은 몸에 힘이 없어요
집안일도 버겁고 애 하나도 버겁고..
겨울이라 더 그런걸까요..
반찬 다 사왔네요...
애보는건 한 마을이 도와야합니다.
대가족제의 장점은 애보기 뿐이었던거같아요. ㅠ
내 아기는 정말정말 예쁘고 사랑스럽지요.
하지만 육아는 죽도록 힘들어요.
예쁘고 사랑스러움으로 힘듦이 상쇄되지 않아요.
상쇄된다는 사람에게 거침없이 말하겠습니다.
"ㄱ소리 마!!!!"
애가 커서 사춘기쯤 되어 지 혼자 잘나서 큰거처럼
할때까지는 육아가 편하지 않아요.
거짓말 같죠? 진실이에요.
애 초 1 지나고 초2에 말좀 통하니 쉽던데요.
전 역할놀이를 해줄래야 해줄수가 없더라고요.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서
차라리 서로 때리고 맞고 잡기놀이를 했으면 했지
말로 놀아줄 수 있어서 편해요. 지금은
지가 뭘 안하고 약간 고차원적인 농담도 알아서 웃고요
애가 하나면 초둥 저헉년때까지 놀아달라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아들이랑 노는게 재미가 없더라구요...
레고도 공룡놀이도... ㅜㅜ
나중에 엄마랑 소꼽놀이하자 하면 알았다 해놓고는 레고.... 토마스기차....... --;;;
자식은 부모를 롤러코스터 태우는 존재인듯.
저나 저희 형제만 봐도. 여전히 저희 엄마가 힘드시네요 ㅠ
그럴 때 있죠.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애는 이쁜데 놀아주는게 너무 재미없어서..힘들...ㅋㅋㅋ
지금은 엄마 그때 힘들었겠다 그러더라구요. 초4요.
저 초1,2학년까지도 애가 역할놀이 한다고 꾸벅꾸벅 졸면서 몇시간씩 앉아있었거든요.
크면 큰대로 힘들긴 한데.. 좀만 참으세요. 20살까지 그럴건 아니잖아요. 그때까지 열심히 기르려구요. 9년남았네요 전 ㅎㅎ
레고 놀이는 저 어릴 때 남동생이랑 했던 건데. 부모가 재미 있는 게 이상한 거죠
어르신 말씀중에
애는 배속에 넣고(임신중) 다닐 때가 제일 편하다고.
재미없어요
누가 그러대요 육아는 지루함과 재미없음을 견디는거라고요.
특히 나가자병 걸렸을때
애는 길거리며 어디며 나가려고 하고 그거 따라다닐때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요
어릴땐 몸이 힘들고 청소년부터는 마음이 힘들고 청년이 되면 어디가 힘들지..
전 지금 아이들이 중고등인데 차라리 어릴 적이 나았다 싶을때가 많더라구요.
애 어릴땐 젊기라도 하죠
나중엔 늙은채 자식 따까리만 하다가 세월 다 가요
육체적으로 힘들 땐 차라리 나아요 커가면서 엄마가 머리 싸매가며 육아해야 할 시기가 와요 초중고 ㅠ 차라리 초저까지는 낫네요 ㅜ 또 저희 시부모님 보니 나이 먹은 자식도 자기 앞가림 잘 안되니 시집 장가 가도 일종의 육아? 뒷바라지?가 끝이 없네요 자식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소비재가 맞아요 ㅜ
자식은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든 듯.
내가 늙어서
작은 힘듬도 더 크게 느껴져서 그런가?
드라마에서 보면
애 어릴땐
주인공이 육아스트레스로 뒷목잡고 쓰러지진 않잖아요?
나이들면 회장님들 자식들때문에 쓰러지고...
세상에서 제일 말 안되는 게 이뻐서 힘든 거 모른다고.. 뭔 개소리인지.
진짜 힘들고 전 그래서 애 안 예뻐요. 식당 가면 애 있는 테이블 근처에도 안 갑니다. 사춘기가 낫다고 했어요. 차라리 문 닫고 들어가서 안 보이는 게 ㅋㅋ
가르치고 문화 센터 다니세요
나이든사람 젊은 사람 다있는데
어린애 이쁘단 사람 하나도 없어요
특히 아무도움없이 혼자 애들 여럿키운 엄마들은
시끄러운 소리 자체를 질려해요
반찬 다 사드시고 배달음식도 드세요.애보는거 자체가 에너지가 얼마나 필요한데요.전 아들만 둘이고
둘째가 초2인데..그나마 좀 살만하네요. 둘다 입맛까다롭고..잠안자고 예민이들이었는데..클수록 순해요
저흰 주말마다 하루도 안빼고 데리고 나갔네요
힘내세요~
육아우울증도 겹치셨나봐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아이가 초1인가 되니...
아이 5살때 동영상 보고 넘 놀랐어요
이 아이를 그때 예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구나하고요
그때 우울증이 좀있었거든요
지금 내 상황 내 기분
무엇을 할때 기분이 나아지는지
아이를 하루 1시간이라도 맡길데가 있는지
다각도로 살펴보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이용해보세요. 요즘은 국가에서 육아종합센터인가 많이 운영해요. 무료 놀이방도 많구요
맘까페에 엄마들도 만나보구요
넘 힘들땐 맘시터도 이용하세요 몇시간 이용하는데 그리 안비싸요
평생지출이 아니고 가장 힘든 땐 각종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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