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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씀씀이가 큰 친구랑 여행을 와서 힘드네요

.. 조회수 : 25,398
작성일 : 2024-06-22 22:55:30

둘 다 40대이고요

아가씨때부터 친구예요

둘다 5년동안 애들만 키우다가

처음으로 부산에 놀러왔는데.

아이들 없이 처음이에요.

 

열심히 키웠으니 즐겁게 놀자하고 왔는데

저는 생활비 걱정이되서 조금 아끼고 싶은데

 

친구는 방도 비싼데로 하자.

언제 또 오겠냐.

회도 최고급으로 먹자.

1인당 8만원..

저는 회센터 가자했고 까였어요.

이런걸로 은근 속상이 상하네요.

 

결국 코스 나오는데로 가서 먹었고요..후..

이게 얼마냐 증말.

사실 이제 다시 언제 올지 모르긴 한데..ㅠㅠ

 

2차는 저렴한 맥주집 가도 좋은데

값비싼 펍 가자고 계속 그래서

또 티 안 나게 속이 상했어요.

저는 애들 없으니 그냥 바다에서 캔맥주도 좋아요.

 

술 한잔에 만원이 넘는 걸 마시면서

이것까진 괜찮았는데..

친구는 이거 오늘 다섯잔 마실거야 하고.

저는 한잔으로 아껴마시고 있어요.

안주도 하나에 4만원이냐..

올리브랑 새우 네마리 바게뜨 네개 든 감바스.. 

 

어차피 엔분의일 하니까 좀 그러네요 힝.

친구가 그만 마셨음 해요..

안주도 그만 좀 시켰으면...

 

제 마음 바꿔야할까요..후

IP : 223.39.xxx.187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6.22 10:57 PM (115.92.xxx.173)

    이번은 그냥 나도 한번 써보자 하고 그냥 즐기세요.

  • 2. ...
    '24.6.22 10:58 PM (39.117.xxx.125)

    친구랑 거기까지 가셨는데 돈생각만 하시네요..
    그정도는 써도 되요.. 돈생각말고 좀 쉬다 오세요.

  • 3. ....
    '24.6.22 11:00 PM (211.235.xxx.90)

    당연 속상하죠...하나씩 양보해야 하는데, 친구 너무 자기 스탈만 고집하네요...그냥 이번은 어쩔수 없고...다음엔 여행스탈이 비슷한 친구랑 오는걸루유...

  • 4. ㅇㅇㅇ
    '24.6.22 11:00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솔직하게 얘기 하세요
    가성비 생각 많이하는 사람들은 그런 여행하면 스트레스 엄청 쌓입니다
    얘기하셔서 절충하세요
    캔맥으로 백사장에서의 낭만이 더 좋은디

  • 5. 친구는
    '24.6.22 11:01 PM (115.21.xxx.164)

    님과의 추억에 기꺼이 쓰는 거예요. 돈걱정 말고 즐기고 쉬다 오세요

  • 6. ...
    '24.6.22 11:01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전 친구편.
    아이만 키우다 간만에 떠난 여행에
    생활비 걱정으로 못 즐기고 스트레스라니.
    그럴거면아예 출발을 말던가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저렴버전으로 다니던가.

  • 7. 1111
    '24.6.22 11:02 PM (218.48.xxx.168)

    생각하기 나름이긴한데
    비싼 회 먹었으니 맥주는 좀 저렴한데서 먹음 좋았겠지만
    두번은 못올거니 그냥 즐기시는것도 좋겠어요
    친구덕에 이런것도 먹어보자 하면서요
    근데 거기 펍 분위기 괜찮나요?
    분위기가 좋은곳이면 덜 아까울듯 해서요

  • 8. 원글
    '24.6.22 11:03 PM (223.39.xxx.253)

    안그래도 부산에 종일 비가와서..
    카페가서 돈쓰고 케익 먹고
    회 먹고 나오니 비가 그쳐서 백사장 걷고 싶었는데..

    사실 친구는 여행 온다고 막스마라 원피스 사고
    셀린느 인가 그거 샌들신고 신나게 왔는데

    저는 쿠팡에서 옷 사고 쪼리 신고..
    그러고 옷 것도 혼자 갭 차이를 느꼈나봐요..

  • 9. ㅁㅁ
    '24.6.22 11:04 PM (39.121.xxx.133)

    저렴버전으로도 충분히 추억쌓고 즐길 수 있는데.. 싶네용~~

  • 10.
    '24.6.22 11:04 PM (220.117.xxx.26)

    아니 이럴거면 호캉스 갔지
    난 길바닥에 돈 뿌리는 느낌
    여행객이라 품질 뭐가 좋은지
    눈탱이 맞는서 아닌지 기분 그럴수 있죠
    회 비싼거 먹었으니 다음 끼니는
    내가 원하는거 먹자고 해요

  • 11. ...
    '24.6.22 11:04 PM (221.151.xxx.109)

    n분의 1도 정도껏이죠
    여러잔 먹는 건 그만큼 친구가 내야죠

  • 12. ㅁㅁ
    '24.6.22 11:05 PM (39.121.xxx.133)

    헉.. 왜 그런 친구랑 여행을ㅠㅠ
    차이가ㅠㅠ

  • 13. ...
    '24.6.22 11:05 PM (175.192.xxx.144)

    원래 사는형편 차이가 많이 나는 친구인가요?
    그럼 성향이 안 맞겠어요

  • 14.
    '24.6.22 11:05 PM (223.62.xxx.95)

    애당초 성향이 맞지 않네요. 여행 같이 가지 말았어야 할... 비싼 술은 친구마신건 친구가 더치페이로 내요. 안주는 엔빵 하더라도. 참고로 저는 이래서 친구가 없나 봐요.

  • 15. 원글
    '24.6.22 11:06 PM (223.39.xxx.253)

    젊은이들 감성이라 둠칫둠칫 분위기는 좋아요
    우리앞에 해변도 보이고
    크롭티 입은 20대들 보면서 좋겠다 애둘아..
    이런 분위기도 나쁘진 않은데
    자꾸 계산기 돌리고 있는 제가.. 왜이런지 몰라
    친구 화장실 갔을때 글 쓰네요

  • 16. ..
    '24.6.22 11:06 PM (222.99.xxx.52) - 삭제된댓글

    엔빵이라뇨?
    회도 아니고, 술은 각자 먹은만큼이겠죠
    그리고 난 좀 부담된다 중간으로 타협하자 해도 될듯해요
    회정도는 기분좋게 즐겨도 되구요
    오랫만에 휴식인데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 17. geez
    '24.6.22 11:08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친구도 속으로 다시는 얘랑 안 오고싶다 라고 생각할 듯 하네요.
    왜 그렇게 아끼는 건가요?

  • 18. 원글
    '24.6.22 11:09 PM (223.39.xxx.253)

    지금 친구 세잔째 들어갔고
    저는 아직 한잔으로..

    야야 마셔마셔 하는데
    야 야경만 봐도 배가 부르고 취한다야 하고 있네요..

    저는 융자도 많고 한달 근근이 살고
    이친구는..얘기 들어보니 아빠가 집도 두채 해줬대요
    술마시며 얘기하다보니 얘는 많이 놀러 다녔대요
    나만 처음이었어..

  • 19.
    '24.6.22 11:10 PM (211.109.xxx.17)

    너무 계산에 집중하지 말고 좀 내려놓고 즐기세요.

  • 20. ..
    '24.6.22 11:11 PM (223.39.xxx.253)

    그쳐 친구도 내가 싫겠지.
    근데 막 티내면서 아끼자 안하고
    민락회센터 좋대 거기 구경가자 심플한척했고
    까였고요ㅋㅋㅋㅋㅋㅋㅋ우띠...
    결국 친구가 원하는 코스로 가다보니
    중간중간 천불이..

  • 21. 원글
    '24.6.22 11:11 PM (223.39.xxx.253)

    이젠 못 올 것 같아요 이친구랑은..

  • 22. ...
    '24.6.22 11:12 PM (220.75.xxx.108)

    원글님 성향이면 내려놓고 즐겨지지 않아요 이 상황에서는...
    근데 친구가 스스로 느낄 거 같지도 않고 원글님도 사실 대책이
    없으니 그냥 비싼 수업료 치른다 생각하고 그 한잔 어서 바닥 비우고 다음꺼 시키세요.

  • 23.
    '24.6.22 11:1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친구 보고 지금까지는 네뜻대로 했으니까
    내 뜻대로도 한 번 따라줘라 해보세요
    친구가 협조 안하면 할 수 없이 이 번 달 생활비 쥐어짜는수밖에요
    타인과 여행 많이 해봤는데 진짜 여행은 메이트가 중요하더라구요

  • 24. 설마 친구가
    '24.6.22 11:13 PM (221.147.xxx.70)

    쏘겠죠.... 친구가 그런 사정도 모르나요?

  • 25. 원글
    '24.6.22 11:15 PM (223.39.xxx.218)

    저도 직장 다니니 모르나봐요.
    없는 티 안 내려하는데. 말 하기 부끄러워서
    여기에 글이나 쓰고 앉았네요

    친한친구라 생각했는데 사실 안 친한가...

  • 26. ㅇㅇ
    '24.6.22 11:16 PM (59.17.xxx.179)

    아 진짜 여행은 맞는 사람들이랑 가야하는데

  • 27.
    '24.6.22 11:1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다음에 혹시 가게되면 회비정하고 그안에서 쓰는건 어때요
    애키우는 주부가 친구랑 몇십만원 쓰면 부담되죠
    저라면 그런여행 다신 안갈것같아요

  • 28. ..
    '24.6.22 11:18 PM (223.39.xxx.65)

    친구가 일단 체크에 100 넣고왔다고
    이거 다 쓰고 가자고 엄포 먼저 놨어요
    오기전에 돈 얘길 못 해서
    지금 숙박이랑 어제 먹은거 해서 70 넘은거 같은데..
    에어비엔비 왜이리 비싸냐...

  • 29. ..
    '24.6.22 11:20 PM (223.39.xxx.65)

    오늘 먹고 논것도 벌써 몇십 된거 같고...
    영수증은 제가 받고 있긴한데
    중간 몇개는 친구가 안 받아서
    문자로 내역 뜨니 그걸로 하면돼. 영수증 왜 모아ㅋㅋ이러고 있어요

  • 30.
    '24.6.22 11:2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회비가 백이었던거네요 ㅜㅜ
    1박인지 2박인지
    부산여행에 백씩 쓰는군요
    나만 돈 못쓰는 사람이었어 ㅠㅠ

  • 31.
    '24.6.22 11:23 PM (61.255.xxx.96)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요
    그냥 다음에는 같이 여행 가지 마세요

  • 32.
    '24.6.22 11:2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회비가 인당 백이었던거네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즐기세요
    부담스럽긴 하겠어요

  • 33. 님이
    '24.6.22 11:25 PM (123.199.xxx.114)

    드신것만 주세요.
    친구야 내가 좀 힘들다 하면서
    솔직해져야 또만나지요.

    그리고 앞으로는 같이 돈쓰는 일은 만들지 마세요

  • 34.
    '24.6.22 11:27 PM (222.107.xxx.62)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요
    그냥 다음에는 같이 여행 가지 마세요222222

  • 35. 원글
    '24.6.22 11:28 PM (223.39.xxx.238)

    20대때 직장 동료고
    결혼 후 거의 통화만 하던 사이여서
    그래도 15년되었으니 베프고
    말도 잘 통하고 좋았는데
    생활 수준이 다른건 여행 와서 알았어요..

  • 36. 둘이
    '24.6.22 11:30 PM (70.106.xxx.95)

    서로를 너무 모르셨네요

  • 37. 원글
    '24.6.22 11:30 PM (223.39.xxx.38)

    근데 니가 많이 마셨으니
    더 내라 하긴 좀..ㅠㅠ그래요
    아까 횟집에서도 반정도 먹었을때
    친구가 해산물만 먹으니 느끼하다 나가자 해서.
    제가 아까워서 코스 나온거 친구꺼까지 억지로 다먹어서..
    회로 계산하면 내가 더 먹었네요
    너무 치사하다 생각하는건 또 챙피해서
    그냥 이번 여행은 망..아니..쓸 수 밖에 없다 생각해야하는거 같아요
    제 대나무밭이 되어주어 고마워요..후

  • 38. 둘이
    '24.6.22 11:31 PM (70.106.xxx.95)

    둘다 입장이 이해는 가요
    저는 중간입장인데 (님과 친구의 중간정도 소비성향?)
    너무 짠순이랑 어디 가면 진짜 짜증나고 숨막히거든요
    근데 또 너무 돈 잘쓰는 친구랑 가면 ㅋㅋ 속으로 후덜덜이구요
    아마 그 친구도 님이랑 온거 후회중일거에요 (일단 옷차림부터가 흥이 깨지겠죠 )
    다음부턴 여행 같이안가는걸로

  • 39. ...
    '24.6.22 11:31 PM (175.223.xxx.31)

    예전에 82에 짠순이 친구랑 여행와서 스트레스받는다는 글도 올라왔었어요
    그때는 다들 그 짠순이 친구를 성토하는 분위기였는데

  • 40.
    '24.6.22 11:32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제기준에는 부산 1박가서 너무 많이 쓴 느낌이긴해요
    돈생각나면 즐기기 힘들죠

  • 41. ..
    '24.6.22 11:33 PM (121.143.xxx.252)

    혹시 오킴스에 계시는거면 기네스생 맛있게 먹고 오세요. 소비 상향 안맞는거 몰랐으니 첨이자 마지막으로 이런 여행한다 생각하세요.

  • 42. 우리
    '24.6.22 11:34 PM (223.62.xxx.123)

    둘이 안맞는거네요
    너무 씀씀이 차이가 커요
    명품 척척 사는 사람이랑 쿠팡쫄쫄이랑 같나요 ㅜ
    모처럼 외식하는데 회비도 아껴쓰는 총무있으면 짜증나요.
    내돈인데도 눈치보이고.
    그 친구가 알아서 더 베풀면 모를까
    자존심 지키시려면 끝까지 참고 즐기시고
    돈이 중요하면 얘기하세요

  • 43. 원글님 이해가요
    '24.6.22 11:34 PM (180.227.xxx.173)

    이해가는데 그냥 잘못온 휴가다 생각하고 즐기는 수 밖에 없어요.
    5년만에 처음 노는거라면서요.
    어여 한 잔 비우시고 좀 노세요.
    내일 세상 끝나나보다 생각하시구요.

  • 44. ..
    '24.6.22 11:35 PM (61.254.xxx.115)

    와 너무 안맞잖아요 ..우째 ..ㅠ

  • 45. 친구 별로네요
    '24.6.22 11:36 PM (192.42.xxx.182)

    여행 가서 하루에 몇 십씩 쓸 수 있는 사정이 있고
    그러지 못하는 사정도 있는 건데 머리가 꽃밭인가 봐요.
    그렇게 여유가 많으면 자기가 사주던가...
    반반씩 하면서 자기 즐기고 싶은 거 다 즐기려고 하고...

    저도 비슷한 친구가 있어서 이입되네요.
    저희는 어릴 때는 제가 더 잘살았고
    친구는 결혼을 잘해서 여유있어진 케이스인데
    한풀이 하는지 만날 때마다 고급진 데만 가려고 하고
    제가 돈 낼 때도 똑같이 비싼 거 다 주문하고 그러는데
    어느 순간 정말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이 친구와 같이 시간 보내면서 쓰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비용을 지불할 정도로
    같이 있을 때 미친듯이 좋은 관계는 아닌 거죠.
    저도 그 점 인정하고 이제 잘 안 만나요.

  • 46. 원글
    '24.6.22 11:37 PM (223.39.xxx.189)

    진짜 진짜 다행인게
    제가 아줌마치곤..아줌마 느낌이 덜 나서..
    야 그 원피스 이쁘다 어디꺼야? 나도 살래 해서
    쿠팡 로켓이여ㅋㅋ했고요..진심 이 워딩이었어요.
    제 샌들도 먼저 물어봐서 이것은 쿠팡와우여ㅋㅋㅋ
    했더니 나는 이거 샐린느인데 우씨 니께 이뻐보인다잉.
    그래서 제가 쿠팡 링크 주고ㅠㅠ
    이런 대화하고. 친구가 제가하면 이뻐서 신기해서 좋대여..
    나 혼자 쪽팔리지만 아닌척..하아..쓰면서 자괴감이.
    정신 승리중..아님 당장 집에 가고싶을 듯 하여..

    저도 한 30은 쓸 생각하고 오긴했어요..
    둘이 60이면 괜찮지않나 했거든요
    사실 그 돈 모았어요..여기오려고

  • 47.
    '24.6.22 11:38 PM (106.101.xxx.92)

    불편한 관계인가보네요

    말을 해야 알죠 ;;;;;;;;

  • 48. ..
    '24.6.22 11:40 PM (61.254.xxx.115)

    근데 펍은 님이 한잔 마시고 친구가 5잔 마시면 각자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 49. ...
    '24.6.22 11:40 PM (110.70.xxx.215)

    이번은 그냥 즐기시고 다시는 같이 여행가지 마세요.
    성향이 다르네요

    근데 같이 여행 간 일행이 너무 가성비만 따져도 피곤해요.
    우리 시댁여행가면 시누이가 너무 돈돈 거려서 엄청 스트레스예요

  • 50. 친구 별로네요
    '24.6.22 11:41 PM (192.42.xxx.182)

    자기는 셀린느 입는데 친구는 쿠팡에서 주문한 옷 입으면
    경제 사정 어느 정도 눈치 채지 않나요.
    여행에서 자기가 돈 더 내고 사주기는 싫고 좋은 건 다 하고 싶고
    배려가 없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51. 원글
    '24.6.22 11:41 PM (223.39.xxx.94)

    결정적으로, 이 친구와 같이 시간 보내면서 쓰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비용을 지불할 정도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말씀이 진짜 맞는게..
    얘 자꾸 요상한 얘기만 해서.
    젊은이들 있는 클럽 어디로 갈까..검색중이라
    저도 지금 글 쓸수있는거에요...

    머리채 끌고 들어가고싶다
    30주고 간 바다 앞 숙소 놀고있는데 야이씨..
    지금 비 다시 와요..하 우째 끌고가죠..
    말좀해줘여...ㅠㅠ

  • 52. 원글
    '24.6.22 11:42 PM (223.39.xxx.94)

    난 친하다 생각했는데
    나 돈 없는거 말 못 하는거보니
    이제 그냥 친구이다 깨닫는 계기.
    여행 오니 알게되네요

  • 53. 친구 별로네요
    '24.6.22 11:45 PM (192.42.xxx.182) - 삭제된댓글

    나는 하루에 돈을 얼마 이상 쓰는 건 부담스럽다.
    지금 젊은 애들 있는 클럽 가는 거 별로 안 내킨다

    이거 두 개 말 못할 사이면 진정한 친구는 아니라고 봐야죠.

  • 54. 친구 별로네요
    '24.6.22 11:45 PM (192.42.xxx.182)

    나는 여행에서 하루에 돈을 얼마 이상 쓰는 건 부담스럽다.
    지금 젊은 애들 있는 클럽 가는 거 별로 안 내킨다

    이거 두 개 말 못할 사이면 진정한 친구는 아니라고 봐야죠.

  • 55. 짜짜로닝
    '24.6.22 11:45 PM (172.226.xxx.47)

    쿠팡 와우 샌들 링크가 더 궁금한 나.. 내가 더 나쁜뇬이여..?
    ㅎㅎ
    원래 국내여행이 해외여행보다 돈 더들더라구요.
    어차피 돈펑펑이니 즐기다 오세요오~~ 얼렁 취해버리세요!

  • 56. ㅇㅇ
    '24.6.22 11:47 PM (1.231.xxx.41)

    아니, 친구랑 술 마시면서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있다고요?????? 이해가 안 됨.

  • 57. ..
    '24.6.22 11:4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둘다 불편하겠지만..
    맥주는 그냥 더 시켜먹어요.
    아껴먹으면 친구가 마신거 내가 내지만 친구만큼 먹으면 내가마신 술값만 내면 되잖아요.
    큰차이도 안날거에요.

  • 58. ㅁㄴ
    '24.6.22 11:50 PM (222.100.xxx.51)

    미리 어느정도 선을 정하고 와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안친한 친구와 여행은 .......수업료라 치시고
    술 이후부터는 솔직히 말하세요

  • 59.
    '24.6.22 11:51 PM (125.184.xxx.70)

    이번에 예산 이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해서 얼마 갖고 왔어. 이 안에서 가능하게 썼으면 해....라고 솔직히 얘기하세요. 그럼 고 하든지 백스텝하든지 이후 행동 보면서 관계유지 여부를 가늠해보는 건 어때요?

  • 60. 원글
    '24.6.22 11:52 PM (223.39.xxx.193)

    샌들 진짜 싼건데
    제가 발볼 발목이 얇은 편이라ㅋㅋㅋ
    친구한테 보내준 링크 그대로 올려드릴까여
    진짜 광고 한개도 아니고 이걸 궁금해하실줄..
    블랙이에여ㅋㅋㅋㅋ뭐 편하진 않아여 사지는 마세요.

    나도 도움드리고 싶어서ㅋㅋㅋ
    요기 https://link.coupang.com/a/bGHkni

    뭐라고 하믄 지울게여..
    그냥 대나무밭 친구들에게...고마워서...
    근데
    진짜 사지마여 발 아파여ㅋㅋㅋㅋ

  • 61. ㅇㅇ
    '24.6.22 11:52 PM (107.189.xxx.225)

    이거는 짠순이가 아니라
    이제까지 여행에서 쓴 돈이 벌써 70만원이 넘었다잖아요.
    가족 여행도 아니고 친구랑 단둘이 와서 쓰기엔 아까운 돈 맞죠.
    몇십만원 없어도 그만인 분들이 많은 건가...

  • 62. 에고 참...
    '24.6.23 12:01 AM (115.41.xxx.192)

    원글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 친구 넘 배려심 없네요
    눈치도 없구요
    젊음이들 가는 클럽은 또 뭔지...

  • 63. 원글
    '24.6.23 12:03 AM (211.33.xxx.249)

    네에 웃기겠지만 친구는 계속 블로그 찾으며
    안주 유명한거 검색하고 클럽 이런거 보여주고
    애기 재웠는지 영통도 하고
    셀카찍고 저는 댓글 보고 그러고 있어요
    둘이라 자연스러운데 이건 또 친한건가..

    한번왔고 돌이킬수없으니 즐기고 오란 댓글에
    제 맘이 편해졌어요 헤헤 아주 단순쓰

  • 64. ...
    '24.6.23 12:04 AM (39.117.xxx.125)

    잘 맞지도 않는 친구랑 그리 오래 알았어도 서로 사정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랑 무슨 여행인가요.
    두분은의 잘못은 서로 스타일 모르는 친구끼리 여행이라는걸 간 거죠.

  • 65. ,,,
    '24.6.23 12:07 AM (183.97.xxx.210)

    여행 가서 하루에 몇 십씩 쓸 수 있는 사정이 있고
    그러지 못하는 사정도 있는 건데 머리가 꽃밭인가 봐요.
    그렇게 여유가 많으면 자기가 사주던가...
    반반씩 하면서 자기 즐기고 싶은 거 다 즐기려고 하고...
    222222


    친구 분이 참 눈치없이 해맑으시네요.
    솔직히 싫어하는 유형이에요.
    여유롭게 풍파없이 살아와서 나는 뭘 몰라요 하는 해맑음

  • 66. 비디
    '24.6.23 12:12 AM (58.235.xxx.210)

    그렇게 여유가 많으면 자기가 사주던가,,
    반반씩 하면서 자기 즐기고 싶은거 다 즐기려고 하고3333
    다 들 그 친구 눈치없다 하시는데 ,
    아니랍니다,아니예요
    오히려 눈치가 빨라서 그러는 거임!!
    그런 사람이 오히려 돈 계산에 더 밝아서 반반씩 내는거 아니까 본인 하고 싶은거 더 하는 거예요

  • 67. ..
    '24.6.23 12:15 AM (82.35.xxx.218)

    어휴 힘드시겠어요? 상대방 형편 모르셨어요? 여행준비할때 눈치못채셨어요? 소비력 다르면 여향 같이 못가요. 여행와서 안 쓰려는 친구도 미치고 이런 경운 힘들죠

  • 68. 차마 못한 말
    '24.6.23 12:16 AM (115.41.xxx.192)

    다른 분이 하신 김에 저도 할래요~

    그 친구 눈치 없는 게 아니라
    눈치 없는 척하고 있을 가능성 높다 봐요
    기본적으로 둘이 반반 내기로 했음
    상대방 의견 존중해서
    타협점 찾아 소비해야 하는데
    본인 위주로만 하고 있쟎아요
    해맑은 척하는 영악한 타입 같아
    영 비호감이네요

  • 69. 아니
    '24.6.23 12:16 AM (211.200.xxx.116)

    친구는 잘살고 원글은 잘 못사는데
    둘이여행오면 불편할거 몰랐어요?
    친구도 나름 맞춰주고 있을걸요
    속으로 답답해하면서

  • 70.
    '24.6.23 12:17 AM (175.120.xxx.236)

    뭐 여튼 이왕갔으니 즐기고 오세요
    돈 들어 못했던 거 하고 와여
    취향에 안 맞아 안하고 싶은건 확실히 싫다고 할 수 있으니 하시고
    돈 얘긴 뭣해서 말 못하는 거고 돈 쓰면 좋긴 하니..
    하루 푹 즐기고 와요

  • 71. 미적미적
    '24.6.23 12:30 AM (211.173.xxx.12)

    여행이 길던 짧던 일정 내내 같이 다니는게 더 힘들어요 난 바닷가 거닐다 숙소 갈테니 넌 더 마시다 올래? 혹은 내일 오전은 쉬던지 돌아다니던지 13시 점심때 만날까? 약간 따로 또 겉이로 조절하는것도 필요해요

  • 72.
    '24.6.23 12:31 AM (122.44.xxx.199)

    여행 가서 하루에 몇 십씩 쓸 수 있는 사정이 있고
    그러지 못하는 사정도 있는 건데 머리가 꽃밭인가 봐요.
    그렇게 여유가 많으면 자기가 사주던가...
    반반씩 하면서 자기 즐기고 싶은 거 다 즐기려고 하고...
    222222


    친구 분이 참 눈치없이 해맑으시네요.
    솔직히 싫어하는 유형이에요.
    여유롭게 풍파없이 살아와서 나는 뭘 몰라요 하는 해맑음

    _________

    그친구의(원글님) 사정이 어느정도 인줄
    모르고 이 친구가 이정도 쓰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 하는지
    우선 모르니 대부분 타협점을 찾죠..
    배려하면서..
    얘가 민락.회타운을 가자는건 나므 비싼곳
    가면 부담스러워서 그런건가?
    그럼 가지말까?
    갈까?
    이런식으로요
    친구분은 반반하는 것에 대해
    배려없음이에요.
    펑펑 쓸수 있는건 친구사정이고
    그건 니마음일뿐..이게 맞죠..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요..

  • 73. ...
    '24.6.23 12:43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심하네요. 그렇게 쓸거면 해외라도 갈텐데.... 아깝....
    친구가 돈을 좀 못쓰는듯..
    이래서 하루종일 같이 있는 여행은 진짜 여러모로 맞는사람하고 가야해요.,
    안그럼 진짜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는 돈ㅈㄹ

  • 74. ....
    '24.6.23 12:44 AM (110.13.xxx.200)

    심하네요. 그렇게 쓸거면 해외라도 갈텐데.... 아깝....
    친구가 돈을 좀 못쓰는듯..
    이래서 하루종일 같이 있는 여행은 진짜 여러모로 맞는사람하고 가야해요.,
    안그럼 진짜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는 돈ㅈㄹ
    것도 더치도 아니고 반반내는 상황에선 상대생각안하고 저러는건 진짜 모르는척 하는거죠.

  • 75. 원글
    '24.6.23 12:46 AM (223.39.xxx.91)

    난 애들 많은 클럽 싫어.
    그만 마시고 해변 걷고 싶어
    파워당당하게 말했어요!
    댓글 아니였음 이런 말도 못 했겠지요
    실시간 사진 보여드릴까요. 헤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842286

  • 76. .....
    '24.6.23 12:58 AM (1.241.xxx.216)

    누구의 잘못도 없는게 아니라
    그 친구 너무 별로에요 일방적이잖아요
    자기맘대로고
    아무리 5년만에 갔다해도 서로 절충해서 즐기면 되는 것을 ㅠ

  • 77. 부산좋겠다
    '24.6.23 1:17 AM (121.175.xxx.142)

    님 너무 귀여워요
    그래도 이왕간거 좀 즐기다 오세요
    친구한테는 님의견도 당당히 말하면서...

  • 78. ...
    '24.6.23 1:21 AM (143.58.xxx.72)

    아 부산 해변 너무 멋지네요
    이왕 가신 김에 이 시간을 즐기세요 일단
    아님 돈. 쓰고 추억도 없는 상황 되니까요ㅠ

  • 79. ...
    '24.6.23 1:32 AM (118.235.xxx.28)

    친구들과의 여행은 가기 전에 대충 예산을 세워서 얼마씩 회비 내고 그 안에서 해결하고 부족하면 좀 더 걷고 하는게 좋은데 계획없이 그냥 가서 1/n 이야하면 형편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난처하긴하죠
    남은 여행동안은 자꾸 그 친구한테 끌려다니지 마시고 싫은건 싫다 말하고 이왕간거 즐기다 오세요. 어차피 1/n인데 그 친구 3잔 마시면 님도 3잔 마셔요. 1잔마시고 2잔값 내지말고요. 예쁜 반지 사신분이네요?!

  • 80. ㅜㅜ
    '24.6.23 1:50 AM (220.80.xxx.96)

    이해는 되지만 친구분 욕할 필요는.
    원글님이 친구분 형편 몰랐듯이 친구도 몰랐나보죠
    지금도 말 못하고 하자는대로 하니 부담스러운지 모르는거 아닐까요

  • 81. 부산
    '24.6.23 3:15 AM (211.234.xxx.152)

    부산부럽네요 저도 해변걷고 싶어요
    차라리 혼자다니시는건 어떤가요?
    그 친구 욕한다고 그친구 성격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말을 하는게 가장 좋지않을까요?
    난 부담된다. 나에게도 맞춰달라. 반반정도
    정 가고싶으면 니가내라

  • 82. 글구
    '24.6.23 3:16 AM (211.234.xxx.69)

    쿠팡로켓 쿠팡와우 뭔가 웃겻는데 링크보니 꽤 비싸고 좋은 신발이네요 천연양가죽 수제.. 제 기준으로는 그것도 비싼신발이에요

  • 83. ....
    '24.6.23 6:4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친구는 결혼 안했나요?

  • 84.
    '24.6.23 7:34 AM (125.244.xxx.234)

    원글님 넘 귀여우시네요
    저도 샌들 2만원대 넘음 안사긴 해요
    (락포트 이런거 아니면)
    좋은거 사셨구만요 ㅎㅎ!
    20대에는 2-30만원 짜리 턱턱 샀는데 아줌마되니 가성비 따지는 짠순이가 되어버렸어요

    소비성향 안맞으면 서로 민폐…
    저 원글님과라 진심 공감되네요
    허공에 돈 뿌리는 느낌 ㅋㅋ

  • 85. ..
    '24.6.23 7:47 AM (116.43.xxx.46)

    저번에 반지사고 식은땀난다고 댓글 대동단결 취소하지말라고 대문올랐던 원글님이시네요. 예쁜반지 끼고 가셨나요

  • 86. 딴소리지만
    '24.6.23 7:56 AM (211.234.xxx.43)

    제발 술 드시는 분들
    술값은 각자 냅시다!!!!!
    스리슬쩍 엔빵에 묻어가지말자구요!!!
    커피 한 잔도 아끼는 사람들은
    남의 술값 몇만원 생색도 안나게 쓰는거 아까워요
    전 술마시는 입장이지만
    안마시는 친구들도 엔빵시키는 사람들
    얄밉네요
    제가 압장서서 교통정리 하고 있어요 ㅎ

  • 87. 진순이
    '24.6.23 8:07 AM (59.19.xxx.95)

    다음부터 그친구들이랑 여행은 고려 해보시구요
    큰값 치르고 인생을 배우는거지
    원글님 맘 충분히 동감해요

  • 88. 이게
    '24.6.23 8:14 AM (223.39.xxx.63)

    단순히 경제적인 차이가 아니라
    성향 차이라 더 힘들어요.
    저도 그렇게 돈 쓰는 거 너무 싫거든요
    여행 가면 그 지역에 맛집, 풍경, 시장구경
    이런게 좋지 관광객상대로 보기만 그럴듯한 고가상품들
    별루라서요(숙소는 호텔이면 그럴수있지만 에어비앤비 감성숙소 이런것도 별로)
    그친구와의 여행은 마지막으로 해요
    비싼술이면
    지가먹은건 지가좀 냈으면 좋겠네요 짜증

  • 89. ㅇㅇ
    '24.6.23 8:21 AM (180.66.xxx.124)

    저도 친구분처럼 먹는 데 안 아끼고
    오마카세 즐기고 바도 좋아하는데
    저라면 분위기 봐서 제가 더 낸다고 하는 편이에요
    다들 돈 맘껏 쓰며 플렉스하진 않고 성향 다르니까요

  • 90. ㅇㅇ
    '24.6.23 8:21 AM (1.238.xxx.77) - 삭제된댓글

    1/n하는데 왜 그친구가 하자는 대로 해요? 님의 피같은 돈을 쓰는건데요. 그리고 그 친구는 자기 하고싶은것만 할거면 혼자 여행가야지 친구와 같이 가는데 친구의견 친구취향은 관심없고 본인하고싶은것만 하네요. 그리고 돈씀씀이 규모에 대해 열등감갖고 계신거 같은데 저도 친구와 여행 한번씩 가는데요 저보다 훨씬 잘사는 부자친구가 저보다 오히려 검소하고 여행왔으니 기분이다 하며 충동적인 지출같은 것도 안하더라구요. 돈많다고 다 그렇게 씀씀이 크고 명품두르고 그러지않아요. 그런거에 열등감 안느끼셨으면 좋겠어요.

  • 91. ㅇㅇ
    '24.6.23 8:23 AM (1.238.xxx.77)

    1/n하는데 왜 그친구가 하자는 대로 해요? 님의 피같은 돈을 쓰는건데요. 그 친구는 자기 하고싶은것만 할거면 혼자 여행가야지 친구와 같이 가는데 친구의견 친구취향은 관심없고 본인하고싶은것만 하네요. 그리고 돈씀씀이 규모에 대해 열등감갖고 계신거 같은데 저도 친구와 여행 한번씩 가는데요 저보다 훨씬 잘사는 부자친구가 저보다 오히려 검소하고 여행왔으니 기분이다 하며 충동적인 지출같은 것도 안하더라구요. 돈많다고 다 그렇게 씀씀이 크고 명품두르고 그러지않아요. 그런거에 열등감 안느끼셨으면 좋겠어요.

  • 92. 원래
    '24.6.23 8:28 AM (59.7.xxx.11)

    경제력 차이나는 친구랑은 어울리기 힘들어서 결국 연 끊게되더라구요. 그걸 말한다고 이해해주는 친구면 계속 어울릴수 있지만 보통은 안그래요... 너 가난한데 어쩌라고?? 이런식이지..
    너때문에 내가 할걸 참아줘야해? 니 열등감 때문에?? 이런식의 친구였던 사람이 저에겐 세명이나ㅜ있었네요 ㅠㅠ

  • 93. dd
    '24.6.23 8:42 AM (14.52.xxx.109) - 삭제된댓글

    근데 친구랑 여행 왔으면 친구와 대화에 집중하세요
    지금 글 보니까 같이 놀러가 있는데 님 혼자 핸드폰 잡고
    게시판질하고 계시네요? 그거 매너 아니에요
    속상한 거 1절만 하고 예의 좀 지키세요

  • 94. 일단
    '24.6.23 8:59 AM (1.234.xxx.189)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친구네요
    찐친이면 배려가 저절로 되어야 하잖아요
    자신의 경제력을 무기 삼아 즐기는 놀이 중이라고 봅니다

  • 95. ....
    '24.6.23 9:17 AM (58.29.xxx.1)

    저도 친구랑 여행갔는데 거의 30분~ 1시간마다 커피숖 들어가서 음료 사가지고 나와야 되고, 횟집도 제일 좋은데 가야되고, 숙소도 제일 좋은데 잡아야되고 그렇게 고집을 부리더라고요.

    일단 제돈으로 다 쓰고 나중에 1/2 하는데 얼굴이 다 썩어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ㅋ
    자기 남자친구랑 간 줄 알았나 ㅋㅋ

  • 96. oooooooo
    '24.6.23 9:28 AM (222.239.xxx.69)

    경제력에 차이가 나면 친구사이도 멀어지더라구요.
    친구도 과한 부분이 있지만 원글님도 좀 숨막히게 답답하기도 하네요. 이왕 간 거 재밌게 놀지 돈계산하며 속읋 열불내고
    앞으론 같이 여행 다니지 마시고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 없이 즐기세요. 어차피 온 거 마음까지 성하면 님만 손해얘요

  • 97. 친구남편이
    '24.6.23 9:3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바람을 피웠나보네요
    아니면 전업이던가..

    이정도면 여행이 아니라 고통이네요

  • 98. 근데
    '24.6.23 10:33 AM (116.125.xxx.59)

    여행오는데 회비 얘기도 안하고 무작정 온건가요??? 대충 회비를 먼저 사전에 의논했어야지요
    그래야 어느정도 감을 가지고 그선에서 노는데 너무 막 대충왔네요
    스타일 너무 다른데요??
    그친구 너무 과하긴 하네요.

  • 99. 아마 친구분도
    '24.6.23 10:42 AM (175.207.xxx.95)

    원글님 배려하며 조금씩 자제하는 중 일꺼라고 생각해요
    다른얘기 같지만 저와 아주 40년 지기 절친 절약이 몸에 베어서 ...
    여행가서도
    말로는 지를꺼야 하지만 가는곳마다 가격표만 보더군요
    같이 여행 다녀와서는 최소 3달? 멀리했어요
    여행 중 그런 기미를 느껴지는 순간부터 눈치보이고
    힘들더군요
    지금은 다시 일상에서 자주 만나기는해요

    친구가 먹자는 주로 분식 종류
    칼국수 국수 보리밥
    생각해보니 절친이면서도 프라이빗한식당은 별로 못가봤어요 항상 비싸기만하고 별맛없다고 음식타박을 하니...
    원글님
    홀가분하게 즐기는여행 조금만 마음을 풀고 친구분과
    좋은 추억만들고 오세요
    같이 여행 갈수있는 절친 좋쟎아요 ㅎ~

  • 100. 원글
    '24.6.23 11:16 AM (223.39.xxx.184)

    어제 잘자고 씻고 나왔어요
    워메 대문에 걸리다니!ㅎㅎㅎ
    어제 해변을 많이 걸었더니 꿀잠 잤어요.
    이제 대구탕 먹고 올라가기로!

    그리고 너무 신기해. 저 반지녀인거 어떻게 아셨어요?
    네에에 이쁜 반지하고 왔어요ㅋㅋㅋㅋ
    저는 왜 맨날 돈타령 글만 쓰고 앉았나ㅋㅋㅋㅋㅋㅋ
    제가 반지사고 식은땀 흘리는 여자인데
    이게이게 몇만원짜리 술이 가능한 일인가ㅋㅋㅋㅋ

    다니다보니 여행메이트는 아닌 것 같고.
    이제 시내에서만 보는걸로!
    다음번 여행 호캉스가자 대충 얘기하던데
    어떻게 거절할지 알려주시면 배꼽인사 드릴게요.

    이 여행도 두달전에 잡아논 거라
    나중에도 몇달 뒤로 빼놓으라 할듯하여...
    약속을 잡을때 몇달 뒤에 안돼를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요
    두달 뒤 주말 편한 시간 언제야? 이런 식으로 물어보거든요
    늘 바쁜 저를 배려해줘서요. 아 또 좋은친구네ㅋㅋㅋㅋㅋ

  • 101. 바쁘자
    '24.6.23 11:17 AM (175.119.xxx.26)

    방은 몰라도 마시고 먹는건 각자 계산하면 될것같아요

  • 102. ㅇㅇ
    '24.6.23 11:19 AM (112.156.xxx.60)

    옷이나 샌들 이쁘다 링크 달라는건 그냥 하는말인데.. 순진

  • 103. 또리방또리방
    '24.6.23 11:30 AM (211.234.xxx.174)

    그냥 하는 말 아니고 저도 궁금했어요.
    원피스도 알려주세요. ㅎㅎ

  • 104. 친구가 과소비
    '24.6.23 11:35 AM (89.147.xxx.90)

    어제까지 이틀에 한 사람당 70만원 넘게 썼다는 건가요?
    그럼 누가 봐도 친구가 과소비 아닌가요.
    해외 여행도 아니고 국내 여행에서
    여자친구랑 단 둘이 만나면서 뭐 얼마나 대단하게 논다고
    하루에 인당 35만원 이상 쓰나요.
    저도 돈 없지 않지만 그런 식으로 소비 안 해요.

    저는 반대로 제 친구가 짠순이라 여행 가서 빈정상했는데
    걔는 하루에 3만원도 아까워 하던 애라 그런 거였어요.

  • 105. 샌들
    '24.6.23 11:41 AM (172.226.xxx.44)

    샌들 이뻐요~ 물건 예쁜거 잘 고르시나봐요
    안목 높으신둣ㅎㅎ

  • 106. ㅇㅇ
    '24.6.23 12:08 PM (45.141.xxx.88) - 삭제된댓글

    여행 가서 액티비티 하느라 몇십 만원 쓰는 거면 이해가는데
    겨우 회 먹고 맥주랑 안주 먹느라 그 돈 쓰는 거면
    정말 돈 아깝죠 그런건 평소에도 다 먹을 수 있는 건데ㅎㅎ
    친구가 돈을 제대로 쓸 줄 모르네요

    그리고 굳이 친구는 별로라는데
    자기가 최고급 회 먹고 싶으면 지가 쏘는 게 국룰이죠.

  • 107. ㅇㅇ
    '24.6.23 12:09 PM (45.141.xxx.88) - 삭제된댓글

    여행 가서 액티비티 하느라 몇십 만원 쓰는 거면 이해가는데
    겨우 회 먹고 맥주랑 안주 먹느라 그 돈 쓰는 거면
    정말 돈 아깝죠 그런건 평소에 배달로도 다 먹을 수 있는 건데ㅎㅎ
    친구가 돈을 제대로 쓸 줄 모르네요

    그리고 굳이 친구는 별로라는데
    자기가 최고급 회 먹고 싶으면 지가 쏘는 게 국룰이죠.

  • 108. ㅇㅇ
    '24.6.23 12:10 PM (45.141.xxx.88) - 삭제된댓글

    여행 가서 액티비티 하느라 몇십 만원 쓰는 거면 이해가는데
    겨우 회 먹고 맥주랑 허접한 안주 먹느라 그 돈 쓰는 거면
    정말 돈 아깝죠 그런건 평소에 배달로도 다 먹을 수 있는 건데ㅎㅎ
    친구가 돈을 제대로 쓸 줄 모르네요

    그리고 굳이 친구는 별로라는데
    자기가 최고급 회 먹고 싶으면 지가 쏘는 게 국룰이죠.

  • 109. ㅇㅇ
    '24.6.23 12:11 PM (45.141.xxx.88) - 삭제된댓글

    여행 가서 액티비티 하느라 몇십 만원 쓰는 거면 이해가는데
    겨우 회 먹고 맥주랑 허접한 안주 먹느라 그 돈 쓰는 거면
    정말 돈 아깝죠 그런건 평소에 배달로도 다 먹을 수 있는 건데ㅎㅎ
    차라리 부산 맛집을 찾아다니던가...
    친구가 돈을 제대로 쓸 줄 모르네요

    그리고 굳이 친구는 별로라는데
    자기가 최고급 회 먹고 싶으면 지가 쏘는 게 국룰이죠.

  • 110. ㅇㅇ
    '24.6.23 12:12 PM (45.141.xxx.88)

    여행 가서 액티비티 하느라 몇십 만원 쓰는 거면 이해가는데
    겨우 회 먹고 맥주랑 허접한 안주 먹느라 그 돈 쓰는 거면
    정말 돈 아깝죠 그런건 평소에 배달로도 다 먹을 수 있는 건데ㅎㅎ
    차라리 부산 맛집을 찾아다니던가...
    친구가 돈을 제대로 쓸 줄 모르네요
    그리고 굳이 친구는 별로라는데
    자기가 최고급 회 먹고 싶으면 지가 쏘는 게 국룰이죠.

  • 111. ......
    '24.6.23 12:25 PM (222.234.xxx.41)

    이와중 죄송한데 원피스링크도좀주세요ㅋㅋ

  • 112. ㅇㅇ
    '24.6.23 12:34 PM (1.225.xxx.193)

    원글님 반지녀인 거 알아낸 82님들 역시 대단.
    글에도 지문이 있다는 말 공감되네요.

    원피스 궁금해요.

  • 113. 글을
    '24.6.23 12:37 PM (106.101.xxx.24)

    글을 읽다보니 친구하고 싶은 매력이 넘치시는 분이네요
    돈에대해 왜 솔직하지 못한지 스스로 한번 들여다 보세요
    가벼워 지면 편안해져요
    가볍게 얘기하면 돼요

  • 114. 굿
    '24.6.23 12:50 PM (116.32.xxx.155)

    여행메이트는 아닌 것 같고.
    이제 시내에서만 보는걸로22

  • 115. ...
    '24.6.23 12:56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세상 어디에든 나와 딱 맞는 사람 찾기 힘들어요.
    특히 여행가보니 알겠더라구요ㅜㅜ
    어차피 가신거니 즐기다 오세요~

  • 116. ...
    '24.6.23 12:58 PM (1.241.xxx.220)

    세상 어디에든 나와 딱 맞는 사람 찾기 힘들어요.
    특히 여행가보니 알겠더라구요ㅜㅜ
    어차피 가신거니 즐기다 오세요~
    지금부터는 그래 내 예산보다 50은 더 쓸 생각하자. 50만원이면 한달에 얼마 더 쓴 꼴이지뭐. 하고 위로 하시고 맘편이 즐기시길.

  • 117. 설마
    '24.6.23 1:03 PM (185.220.xxx.96)

    어제 술값 어떻게 계산하셨어요?
    설마 님은 맥주 한잔 마시고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친구가 맥주 4~5잔 마시고 마음대로 안주 시켜서 먹어 놓고
    똑같이 반띵한 거 아니죠?
    여행 갔다고 무조건 반띵하는 거 아니에요.
    이런 경우는 친구가 다 내거나 더 내는 게 맞아요.

  • 118. 저런친구를
    '24.6.23 1:13 PM (49.172.xxx.170)

    베프라고 하나요? 집안사정도 모르는 친구를..

  • 119. ...
    '24.6.23 1:17 PM (118.235.xxx.222)

    제가 그 친구였으면 펍에서는 제가 산다고 했을 거예요.
    좋은 숙소에 편위점에서 맥주 사가지고 들어가 야기허며 마셔도 충분한 걸, 소비를 이상하게 하네요.
    이미 1차도 했고 2차에서 맥주를 몇 잔이나 그렇게 마실거면 내가 산다 해야죠.

  • 120. 남미새
    '24.6.23 1:25 PM (185.246.xxx.149)

    40대 유부녀가 친구랑 부산 여행 가서
    젊은 애들 많은 펍이랑 클럽 가는 거 자체가...
    제 기준에서는 정상 아님요.
    부산 여행 가서 20대 애들이 헌팅 노리고 다니는 코스잖아요.

    친구가 혹시 남미새 아닌가요?
    제 친구는 미혼 때이지만 여행 가면 꼭 밤에 클럽 가려고 하고
    거기서 남자들 만나서 노느라 저는 뒷전이길래
    다시는 같이 여행 안 갔고 나중에는 손절했어요.

  • 121. 더치페이
    '24.6.23 1:4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그러면 더치하자고 하세요. 친구 맞나요? 너무 하는데요.

  • 122. 거절요...
    '24.6.23 1:58 PM (1.241.xxx.216)

    그냥 심풀하게 하세요
    애들 놓고 시간내서 다니는거 쉽지않다고
    호캉스는 다른 친구랑 가고
    나중에 밥이나 먹자~~~
    거절과 선택은 내가 하는 것
    그것 땜에 싫고 좋은 건 그 친구 마음이니 냅두시고
    더는 끌려다니지 마시고용~~~~
    (참고는 저는 친구 만날때 좀 비싼데 맛있는거 먹고 싶을 땐 제가 쏩니다 대신 부담 덜어주게 하려고 차는 얻어먹어요)
    친구분 같은 스타일은 저랑도 안맞아서 한 번이면 족하네요

  • 123. 뇌피셜
    '24.6.23 2:03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그친구는 원글님이 안중에 없어요. 비용 세이브하고 자기가 맘대로 리드할 순한 동행인으로 삼은것같네요. 원글님은 궁상떠는거 같아서 강하게 주장하지 못하시고요. 보통 이런 상황이면 한번 싸울만도 한데 원글님이 일방적으로 져주셨네요.

  • 124. ,,,
    '24.6.23 3:42 PM (182.229.xxx.41)

    어렸을 적에 아무리 친했어도 경제력이 안맞으면 더 이상 친구 못해요. 그냥 시절인연으로 빠이 빠이 하심이...

  • 125. 링크
    '24.6.23 3:54 PM (151.177.xxx.53)

    샌들 이뻐요! 지우지마세요. 그거로 다른데서 검색 좀 할게요.
    이와중에 원피스 링크도 기다립니다. 둑흔둑흔.

    친구가 1백만원 쓰려고 미리 말한거고, 자신도 무척 기대하고 온듯합니다.
    원글님 돈 생각은 마시고 같이 즐기세요.다시는 이런 기회 없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원글님이 말하는 싸구려 맥주캔 들고 어디가서 앉아먹기라든기 회센타같은곳은 여행가서 먹기 좀 그래요.
    근사한 추억을 담아가세요.
    몇 푼 아쉬운건 아는데요.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한심했어요.
    좀 더 이쁜 옷 입고 좀 더 좋은 곳에서 좀더 근사한 식당에서 먹지 못했을까....이게 너무 아쉬운겁니다.
    몇 백도 아니고 겨우 몇 십 만원 이에요. 아쉬워하지 마세요.
    즐기세요.
    다시는 그렇게 친구끼리 멋진 곳에 갈수없을거에요.
    돈 벌고나서는 쭈그렁 바가지 할머니 되어서 늘어진 주름살로 가기도 민망합니다.
    늙은 언니가 한숨 쉬면서...말해요.

  • 126. ㅇㅇ
    '24.6.23 3:54 PM (61.80.xxx.232)

    저는너무 돈 안쓰는 짠순이랑 여행가서 스트레스 많이받았는데 여기친구는 돈을 너무많이써서 힘들고

  • 127. 무계획인가
    '24.6.23 4:26 PM (211.55.xxx.249)

    숙박은 미리 예약하고 간 거 아닌가요?
    비싼 거 예약할 때부터 감지했던 거 아니에요?
    비싼 여행이 될 거라는

  • 128. 윌리
    '24.6.23 4:29 PM (218.148.xxx.7)

    어쩌다 한번 가는 여행, 크게 쓰자는 게 우리 엄마였고, 여행은 생활이고 일상인데 절제하면서 즐기자가 제 생각이였어요, 결국 함께 가면 힘들어요, 각자 여행하는 걸로...

  • 129. ..
    '24.6.23 5:09 PM (124.54.xxx.2)

    여행이 스트레스죠. 저희 회사에 50대 여자 2명이 남미로 갔었는데 그 중 1명이 본인이 나이도 많고 풍족하니 호텔을 좋은 데로 옮기자고 하면서 본인이 나머지 비용을 2/3를 냈대요.
    좋게 생각하면 좋은데 나머지 1명은 다녀와서 본인과 씀씀이가 안맞았다고 푸념하더라고요.
    본인보다 훨씬 지출이 컸음에도 빚진다는 생각때문에 편치 않더래요.
    결론은 타인은 지옥. 이래도 탓, 저래도 탓

  • 130. …,
    '24.6.23 9:58 PM (211.204.xxx.173)

    불편하겠어요 ㅠ
    서로 어느 정도 타협 지점을 찾아서 놀아야하는데…
    ㅠㅠ

    다음부터는 솔직히 말하시면 좋을듯~~
    난 부담스러워서 이 정도까지 쓸 수 있다.

  • 131. sandy
    '24.6.23 10:02 PM (61.78.xxx.87)

    사는 형편 다르면 안어울리는게 서로 좋더라구요

  • 132. …,
    '24.6.23 10:02 PM (211.204.xxx.173)

    바닷가에 앉아서 캔맥주 마시는 낭만~^^
    회센터 회도 괜찮아요.

    고급 식당이 부산에만 있고
    여행은 좋은 식당에만 가야 여행의 맛인가요?

    바닷가 캔맥주도 회센터 회도 좋은 식당도 다 각각의 즐거움이 있지요.

    어느게 더 좋다 바람직하다 정답은 없구요.
    각자 사정,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즐기는 거지요.

  • 133. …,
    '24.6.23 10:09 PM (211.204.xxx.173)

    때로는 솔직한게 좋을 수도 있어요.
    경제 상황으로 여행은 좀 나중에 가야한다고 하든가…

    다음에 나의 소비 패턴으로 할 수 있다면 같이 갈 수 있지만 네가 불편할 거다.
    나는 이번 여행 소비가 나에게 맞지 않다.
    나는 이거외엔 네가 좋다.
    우리는 그냥 시내에서만 보자^^

  • 134. 땡스
    '24.6.23 10:47 PM (1.231.xxx.121)

    원글님, 넘 귀여우세요! ^^
    그 친구한테 적당히 거절하시는 것 성공하시길 바라구요,
    혹시나 그 친구가 맘 상해 멀어지더라도
    시절인연, 여기까진가보다. 하고 훌훌 잘 털어버리시길 바래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게 돈이고
    그 가치는 사람마다 상대적인 것이니
    크게 개의치 마시고
    쭈욱 긍정 마인드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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