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든 딸이든
어린 애들 데리고 재혼은 결국.
대등한 관계가 아니니 모든걸 상대에게 맞춰줘야하는
관계로 유지되야 하는거래요..
아동학대가 되어도
묵인할수 밖에 없는건 아이데리고 재혼은 그 자체로
그걸 알고 날 받아주니 상대에게 고맙고 대단한 일이 되니..
"을" 입장으로 절 대 대등한 부부관계가 아니라는거죠
수많은 학대도 잘 알려지지 않는것은
그런 관계 결혼이 많으니까요.
아이들 데리고 재혼을 꺼리는 이유가
친 자식도 힘들때 많는데 과연 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아끼믄 남자가 몇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