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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한 아이가 힘들다고 해요.

선쌰인 조회수 : 8,179
작성일 : 2023-11-10 14:57:25

제 딸아이가 25세에요.

얼마전에 취업을 했는데

한달 넘어가는 시점에서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대요.

수습기간도 끝나지 않았는데...

그만두고 다른곳에 이력서 넣겠다고는 하는데

조금해보고 힘들다고 쉽게 관두겠다는게ㅠ

저도 사회초년생일때 있었고

사회생활도 사람관계도 힘들때 있었지만

돈 버는게 그런건가 싶어 투덜거리면서도

참았던거같은데...

니 일이니 알아서 하라고는 했지만

걱정이에요.ㅠ

 

IP : 113.131.xxx.16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23.11.10 2:58 PM (175.208.xxx.170)

    돈버는건 다 어려워요.
    참고 하는거죠.

  • 2. 힘 안 들고
    '23.11.10 3:01 PM (211.247.xxx.86)

    즐거운 직장이면 돈 내고 다녀야 한다 ㅡ>돈 버는 일은 어디나 다 힘들죠. 정 힘들면 그만 두는 게 맞지만 한 달은 조금 빠르네요.

  • 3.
    '23.11.10 3:03 PM (118.235.xxx.30)

    한두달이 고비인데 일배우기도 힘들고 ㅠ 세상 쉬운게 없는데ㅠ 3달만 참고 버터보라하세요. 저희애도 1.2달집에 들어오는 현관서부터 한숨 내쉬고 들이쉬고 첨엔 걱정했는데 나중엔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1년버티고 이달말에 공익가요 ㅠ

  • 4.
    '23.11.10 3:03 PM (220.117.xxx.26)

    요즘 애들은 부모님한테 좋은 말 하고
    뒤돌아 힘들어 우울증에 자해도 해요
    작은 기업이면 주먹구구라 적응 더 힘들고
    텃세 업무 등등 힘들면 다른일 하고
    엄마는 네편이다 해줘요

  • 5. ..
    '23.11.10 3:05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얘기를 잘들어보세요
    우리애는 상사가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하면서 자존감을 박살 내고 있어서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라고했어요
    그란데 요즘 취업시장 완전 망이라 어렵긴해서 참 힘드네요

  • 6. ..
    '23.11.10 3:06 PM (119.64.xxx.227)

    얘기를 잘들어보세요
    우리애는 상사가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하면서 자존감을 박살 내고 있어서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라고했어요
    그런데 요즘 취업시장 완전 망이라 어렵긴해서 참 힘드네요

  • 7.
    '23.11.10 3:10 PM (39.117.xxx.171)

    어떤점이 힘든건가요?
    돈버는건 다 힘든건데...제대로 일을 가르쳐주는 곳이면 참고 다녀야하고 그렇지않고 작은 회사에 주먹구구에 처우도 엉망이면 그만두는게 맞지만 요즘 한양대 공대다녀도 취업이 어렵다네요..

  • 8. ㅇㅇ
    '23.11.10 3:15 PM (106.102.xxx.83)

    어떤 직장이나 힘들어요. 어떤 사람이 힘들게 한다고 피해도 ㄸ그런사람 나타날거고 어떤 일이 힘들다고 피해도 또 그런일이 나타나겠죠. 그러니 그냥 그 직장 다니면서 내가 단련되는게 제일 편한데, 세월이 많이 걸리겠죠,,,요새는 마냥 참아라 할수없는게 그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많아서 아무리 부모라도 이래라 저래라 못하겠어요

  • 9. 짜짜로닝
    '23.11.10 3:15 PM (172.226.xxx.42)

    일이 힘드냐 사람이 힘드냐
    자세히 물어보세요.
    3개월만 버텨보자 하세요. 첫직장은 누구나 힘들어요,
    저도 살빠지고 우울증 걸리고..
    그래도 이력서 쓸만큼은 다니고 다시 신입공채로 들어갔어요.
    나중에 계속 거기 다닐걸 후회하기도 했어요 ㅎ

  • 10. 그냥
    '23.11.10 3:16 PM (118.235.xxx.65)

    이런 문제는 아이한테 맡기는 게 나아요

  • 11. 그래도
    '23.11.10 3:18 PM (175.213.xxx.18)

    버티다 보면 견딜 수 있어요
    취업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잖아요

  • 12. 요즘
    '23.11.10 3:18 PM (41.73.xxx.69)

    애들이 그래요
    다른데 간들 똑같이 힘들어요
    돈 많이 주는 곳일수록 빡세고요
    세상에 공짜가 없죠
    다시 대화 해 보세요 취직이 쉽지도 않아요
    제 딸도 힘들다며 징징대며 다녀요
    그거 못 이겨내면 넌 어딜가도 못한다 제대로 이야기 해 주셔야해요

  • 13. ..
    '23.11.10 3:20 PM (223.62.xxx.69)

    다힘들다고 하면 맘 몰라준다고 속상해하겠죠.일주일 한당 삼개우ㅏㄹ 일케 버티는거죠 사회라는게

  • 14. 저는
    '23.11.10 3:29 PM (121.137.xxx.231)

    힘든 이유가 뭔지 잘 얘기해보고 조언을 하든 권유를 하든 했음 좋겠어요
    또 딸의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아시니
    조금만 힘들어도 못 참는 성격인지 아니면 조심하고 진중한 성격인데
    그런 말 할정도면 주의깊게 생각 해봐야죠

    저는 사회 초년생때 일 가르쳐주는 선배가 정말 업무적으로 가르치고
    그거에 대한 질책을 하는게 아니라
    글씨 쓰는거, 밥 먹는거 그런걸로 사람 자존감을 무너뜨리는데
    20대 초때 그러다보니 정말 제 성격이 확 바뀌었어요. 완전 내성적, 소심하게..
    나중에 새로 오신 상사분이 제가 말을 못하는 사람으로 오인할 정도로요.

    너무 힘들어서 정말 늘 풀이 죽어있고 아침에 출근하는게 너무 고역이었는데
    일보다도 그사람과 같이 일해야 한다는게.. 가족은 제가 힘들어 한다는 걸 알면서도
    어디든 다 그렇다, 참고 다녀라...그런 말만 했어요.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그냥 그때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이 될정도면 그만둬도 된다. 찾아보면
    너와 인연이 있는 곳이 어디든 있다...고 격려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면
    그래서 미련하게 참고 붙어있지 말고 새로운 곳을 찾았다면
    또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 생각해요.

  • 15. .원글
    '23.11.10 3:31 PM (113.131.xxx.169)

    니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어딜가도 마찬가지고
    니가 이일이 힘들다고 그만두고 다른곳 가도
    조금만 힘들면 또 못 한다고 그만 둔다고 할거다
    평생 신입으로만 살거냐
    의사도 검사판사도 다들 힘들다
    좀 버티면 네가 단단해질거다
    일년,이년 다니면 니 자리도달라진다 했더니
    저랑. 말 않겠다네요.

  • 16. 저는
    '23.11.10 3:31 PM (121.137.xxx.231)

    하긴...저는 몇개월이 되도록 선배한테 그런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당해서 힘들네요

  • 17. ㅇㅇ
    '23.11.10 3:33 PM (121.136.xxx.216)

    저같으면 그냥 다른데 알아보라고 할것같아요 그정도면

  • 18. 힘든얘기
    '23.11.10 3:34 PM (113.131.xxx.169)

    들어줬죠.
    책임감이 너무 부담스럽고
    병신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고 ㅠ
    사회생활하는데
    책임감 없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병신같은 인간은
    아이가 어리버리 실수 했다가 혼이 난 모양인데
    그럼 담부턴 이런 실수를 안하게 조심해야겠다가
    아니고 쓴 소리 한 사랑 이 병신이 된거죠.
    아직 많이 어리고 철도 덜 든거 같고 그러네요

  • 19. 참...
    '23.11.10 3:37 PM (219.240.xxx.235)

    여린애들은 사회생활 힘들죠..멘탈이 강해야 직장생활하는듯..뒤돌아보면...곱디곱게 키운자식들 사회에 내보내기...맘아프죠..우리가 다 너무 곱게만 키우는게 아닌지...타곤난것도 있지만..

  • 20. 혹시
    '23.11.10 3:41 PM (175.120.xxx.173)

    알바같은 걸 한번도 안해본 걸까요?

  • 21. 아이잘보세요
    '23.11.10 3:57 PM (1.235.xxx.138)

    사회생활 안맞고 혼자하는일이 맞는 아이도있어요
    사주봄 다 나오는데,
    아이상태보고 직업도 권하는게 맞다고봐요
    억지로 참고 또 시킨다고 되는게 아님요

  • 22. 대학때
    '23.11.10 3:58 PM (113.131.xxx.169)

    잠깐 알바하고
    사장이 부당한 대우한것도
    사회기관에 알려서 대차게 해결하길래 야무진줄 알았어요.
    대학졸업쯤 교수님이 일좀 도와달래서
    일년쯤 교수님일 봐드리기도 했구요

  • 23.
    '23.11.10 4:17 PM (220.117.xxx.26)

    저도 그런식으로 엄마가 얘기 하면
    말 안하는게 낫겠네요
    그거 못참고 넌 다른데 가서도 블라블라
    이거 직장 상사들이 가스라이팅 하며
    신입들 붙잡을때 많이 하는거
    정서적으로 기댈만한 엄마은 아니니
    알아서 해야죠 딸 혼자

  • 24. ....
    '23.11.10 4:18 PM (61.47.xxx.99)

    알아서 하게 내비두는게 나을거 같아요.
    거기서 배우고 후회도 하고..
    자기일인데 얼마나 잘알겠어요.

  • 25. ..
    '23.11.10 4:24 PM (112.223.xxx.58)

    본인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면 억지로 참아봐라 라고 하지마세요
    직장일 힘들어서 안타까운 선택 하는 사람들...그 사람들도 분명 주변에 힘들다 표현했을텐데 참아봐라 하지않았을까 싶어서 본인이 못버티겠으면 그만둬라 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책임감이 없는 아이가 아니라면 알아서 또 좋은 직장 찾아가고 입사 퇴사를 경험하면서 더 성숙하게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26. 아니
    '23.11.10 4:25 PM (113.131.xxx.169)

    여태 키워준 부몬데 그런 말도 못해요?
    그말한게 정서적으로 뭐 얼마나 가스라이팅을 한다는거에요?
    누군 직장생활 안했어요?
    지금도 그과정 다 겪고 집에서 재택하지만
    이것도 일이라고 스트레스 받아요
    어느 부모가 자식 가스라이팅할려고 저런 말을 한다는건지
    사실 아닌가요?
    어느곳을 가도 하다못해 동네 아줌마들도 이상한 사람들
    섞여 있는게 사횐데
    그런 얘기 좀 해줬다고 가스라이팅 얘길 듣다니
    님이나 님자식들이랑 쿨하게 잘 지내세요.

  • 27. 네~
    '23.11.10 4:29 PM (113.131.xxx.169)

    그래서
    타일러도 본거고
    결국 본인 일이니 본인이 결정하고 선택해야겠죠.
    걱정과 안타까움이커요.
    쿨하게 본인의사를 존중해주고 더 잘 되길 바라지만
    지금 당장은 걱정이 먼저인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28. ...
    '23.11.10 4:29 PM (114.204.xxx.203)

    대기업 연봉 높아도 그러대요
    힘든걸 잘 못견뎌요
    20대는 다양하게 해보고 맞는데 찾아야지

  • 29. ㅇㅇ
    '23.11.10 4:36 PM (119.69.xxx.105)

    부모라도 내편이 되줘야죠
    부모한테 힘들다고 말못하고 이상한 직장상사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극단적 선택하는 청춘들 보면 안타깝잖아요

    힘들어서 못다니겠다는데 공감해주고 많이 힘들면 관두라고
    해줘야 아이가 숨을 쉬죠
    참고 더 다니든지 못참고 관두든지는 본인의 결정이고
    자기 책임이죠
    무조건 참아라 사회는 다 그렇다 네가 철이 없는거다라고 할게 아니라 그정도 회사 못다니겠으면
    스펙을 더 쌓아서 좋은 대우받을수 있는 회사 들어가게 해야죠

  • 30. 네네
    '23.11.10 4:57 PM (223.39.xxx.152)

    제 자식인데 당연히 편 들어주죠.
    걱정과 안타까움과 듣기 싫은 소리 하는 부모는
    자식편도 아니고
    가스라이팅 받는 자식을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하는 부모군요
    님이 하는 얘기
    제 아이한테 넘치게 해줬어요.
    스펙쌓아 좋은 대우 받는거 저도 바라마지 않는 바이라서요.

  • 31. ㅇㅇ
    '23.11.10 5:16 PM (121.136.xxx.216)

    힘들어서 그만두고 집에서 쉬겠다 아니고 다른데 이력서 넣는대잖아요 저같으면 그렇게 하라고 할듯

  • 32. 영통
    '23.11.10 5:17 PM (106.101.xxx.127)

    님 딸 직장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네요
    그 직장이 진입 장벽이 있는 직장인지
    연봉, 경력에 유리, 결혼 후 근속 가능성 등
    그게 좋으면 참고
    아니면 들어가기 어럽지 않은 직장이면서 힘들다면
    옮기기..시간 아까워요

  • 33. ....
    '23.11.10 5:27 PM (115.143.xxx.218)

    먼저직장생활하는 딸아이가 동생취업 첫출근때 해준말이
    출근길에 교통사고가 났으면하는 생각이들면 그만두라고
    그렇게 조언하네요
    그정도까지가 아니면 일년만 먼저 다녀보라고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차근차근 이직준비하라고요

  • 34. ㄴㄷ
    '23.11.10 6:09 PM (211.112.xxx.130)

    저희 딸도 25. 졸업전 취업해서 2년차인데
    석달을 매일 오전11시에 옥상에서 엉엉 울면서
    전화 했었어요. 원래 한달, 삼개월, 일년, 삼년이 고비래요. 진짜 그렇더라구요. 업무적인 일이라면 참고
    견뎌야죠. 우리 울보 유리멘탈 딸도 그 과정 다 거치고 욕잘하는 경력사원 되어갑니다.
    누가봐도 직장내 괴롭힘이면 그만 두는게 맞아요.

  • 35. 바람소리2
    '23.11.10 6:09 PM (114.204.xxx.203)

    이래서 좋은데 취업해도 구만둔다 할까봐
    불안하대요

  • 36. 원글
    '23.11.10 6:25 PM (113.131.xxx.169)

    직장내 괴롭힘 아니에요ㅠ
    한달이 고비인가 봅니다.
    매일 울었다고 얘기도 하더라구요.
    팀장님이 다른 부서로 옮겨서 해보는건 어떠냐고
    기회까지 줬나본데
    그냥 그만둔다고 했나보더라구요

  • 37. 엄마뿐이야
    '23.11.10 8:02 PM (61.105.xxx.165)

    진짜 힘들수도 있어요.
    아이 믿어주세요.
    우리때랑 달리 요즘 이직 많이 해요.

  • 38. 에궁
    '23.11.10 8:04 PM (125.132.xxx.86)

    저희아들도 올해 사회 진출한 새내기인데
    잘 적응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사회초년생들 잘 이겨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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