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후반입니다
어릴때부터 카피 를 커피로 듣고 수업중에도 듣기가 힘들었어요
어른들말로 가는귀 먹었다는 그말 듣고 자랐어요
대학병원 정밀검사를 받으니 난청으로 한쪽귀는 20% 다른귀는 80% 기능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하면서 살라고 하는데 하는일이 사람상대를 하는
직업이라 스트레스가 많으니 한번씩 쿵쿵 내려가듯 안들리더라구요
약을먹거나 조치를 취한것은 없어요
약을 주지도 않더라구요 ㅠ
그런데 이러다 갑자기 안들리면 어떻게 되나 싶고 업무상 상대방 말이 잘 안들리기(놓치는 대화)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고운목소리인데도 통화를 할때 목소리가 커지고 좀 사나운? 거친 대응으로 통화한다는걸 최근에 알게되었어요 ㅠ
거기다
이명인지 모르지만 머리속에서 정전기나 물방울터지듯이 쨍하게 찌글거리는 느낌 머리가 약간씩 무겁게 느껴집니다
다시 진단을 받고 싶은데 병원(서울쪽)을 추천해주시거나 위 증상으로 개선된분들의 소중한 치료방법을 저도 알고 싶어요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