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단한 일본 정부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 토양은 현재 도쿄돔 11개 분량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토양을 2045년까지 후쿠시마현 밖으로 배출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오염토양을 받아줄 곳이 없자 오염토양의 양을 줄이고자 8000베크렐 이하의 오염토는 공공공사에, 5000베크렐 이하의 오염토는 농지 조성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았는지 이른바 '전문가'를 내세워 모든 오염토양을 재활용해도 괜찮다는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토양안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종류를 이야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염토양에는 세슘, 스트론튬90, 코발트60, 플루토늄 등 거의 모든 방사성 물질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5145661bfffb9940d702b186e2a9b68d317b02a
도쿄돔 약 11잔분의 제염토 “98~99%는 재이용할 수 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opePKyNKiHgFjKwWhx3MyKDMf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