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에 양파랑 마늘, 된장, 포도주 등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삶았는데
냄비가 작아서 절반만 넣고 지금 생고기 절반이 냉장고에 있어요.
돼지고기 삶았던 그 물에 양파랑 마늘 좀 더 추가해서 남은 고기 넣고 끓여도 이상해지지 않겠죠?
아까 저녁에 양파랑 마늘, 된장, 포도주 등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삶았는데
냄비가 작아서 절반만 넣고 지금 생고기 절반이 냉장고에 있어요.
돼지고기 삶았던 그 물에 양파랑 마늘 좀 더 추가해서 남은 고기 넣고 끓여도 이상해지지 않겠죠?
삶아서 돼지고기 냄새도 없애려는건데
그 물에 또 삶으면 냄새 제거가 잘 안될거 같은데요.
기름져요 기름 걷어서 버리시고
그냥 맹물에 삶아도 괜찮아오
그걸 굳이 재활용 해야돼요?
한번 체에 거른뒤 잠깐 냉장고에 넣었다가 기름이 굳으면 다시 체에 기름을 거른뒤 그 물에다 술, 월계수잎, 생강, 파, 양파 등등을 넣으세요. 대신 처음에 넣는것 보다는 덜 넣으셔야 합니다.
쉽지 않네요. 재활용하려던 이유가 냄비 두 번 설거지하지 않으려고 했던거라.. 윗님 밀씀대로 하려면 체까지 씻어야 하니 ㅠㅠ 그냥 다 버리고 다시 끓이기로 했어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