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6 12:46 AM
(210.96.xxx.10)
떡밥 회수가 제대로 안되어서
답답해요
일단
선생님과 아버지 관계도 너무 설명이 없고
아버지가 어떻게 시체 처리 도와줬는지
성희랑 선생님은 처음에 어떻게 만나서 사귀게 됐는지 등등
2. 하늘에
'24.11.16 12:46 AM
(183.97.xxx.102)
좋은 부분이 많았지만...
ott식으로 설명도 장면도 없이 뛰어 넘는게 많아서 아쉬웠던 거죠.
3. ㄱㄴ
'24.11.16 12:46 AM
(115.143.xxx.239)
저도 좋게 봤어요.
4. 저도
'24.11.16 12:49 AM
(218.155.xxx.132)
그 장면 눈물 났어요.
진실을 외면하고 싶은 인간의 나약한 모습 ㅜㅜ
5. ...
'24.11.16 12:5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좋았어요. 아래 글에 저랑 같은 의견의 댓님 쓰신 대로 저는 이 드라마의 사건보다 하빈이와 한석규의 관계에 집중해서 봤어요.
6. ㅇㅇ
'24.11.16 12:57 AM
(175.206.xxx.101)
근래 보기드문 수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7. ...
'24.11.16 12:57 AM
(218.159.xxx.228)
저도 너무 좋았어요. 아래 글에 저랑 같은 의견의 댓글님 쓰신 대로 저는 이 드라마의 사건보다 하빈이와 한석규의 관계에 집중해서 봤어요.
8. 용두사미로
'24.11.16 1:08 AM
(114.203.xxx.133)
망해가던 드라마를 한석규가 살렸죠
그런데 왜 시계를 선물한 건지?
설명 안 나오고 끝난거죠?
끝까지 불친절한 작가.
9. ooooo
'24.11.16 1:24 AM
(211.243.xxx.169)
제 기억에는 피했어가 아니라 도망쳤어...
10. ㅗ
'24.11.16 1:29 AM
(211.217.xxx.96)
떡밥회수가 좀 거지같아요
11. 훌륭함
'24.11.16 1:43 AM
(211.206.xxx.180)
마지막이 제일 좋았네요.
12. 시계?
'24.11.16 2:07 AM
(65.128.xxx.230)
너와 함께 할 모든 시간들이 소중해.
그 모든 시간 동안,
진심으로 너를 알아가고 진심으로 너를 사랑하겠어!
13. 시계는
'24.11.16 2:28 AM
(112.146.xxx.207)
시계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보자는 뜻으로 보았어요.
새 시계는 보통 10시 10분에 맞춰져 있는데
딱 12시- 즉 0시에 맞춰져 있어서 그 점이 눈에 띄었거든요.
아, 새로운 시작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보고 있는데 마지막 장면쯤에서
화면 가득 클로즈업한 시계에서, 12시부터 초침이 움직여 가기 시작하더군요.
이제부터 새로운 시간의 시작이라는 걸 알려 주듯이, 째깍째깍.
그러니 대략 맞지 않을까요. ㅎ
14. 그 시계가
'24.11.16 2:40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하빈이 생일 선물로 주려던 시계같아요. 그러면 딱 1년의 시간이 흘러 그 시계가 주인에게 가게 된거죠. 그렇게 암흑의 1년을 보내고 밝은 새로운 1년이 시작된거네요
15. 1년전
'24.11.16 2:44 AM
(59.7.xxx.113)
하빈이 생일에 주려다 못준 시계...
16. …
'24.11.16 5:35 AM
(211.209.xxx.245)
좋았어요.
부녀관계도 그렇고……
합리적 의심이란 가능한가 ?
믿음이란?
17. ㅇㅇㅇ
'24.11.16 8:04 AM
(187.189.xxx.167)
저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기타내용이 없어 오히여 여운이 깊게 남아요.
18. 와디
'24.11.16 8:37 AM
(223.38.xxx.155)
근데 김성희가 이수현 산에 묻고난 하빈이엄마 핸드폰 번호는 어찌알고 협박문자 보낸거에요? 글고 하빈이가 송민아 선생님 아빠가 산에 묻을땐 어떻게 알고 어떻게 따라간건지.....둘다 전편에 뭐가 있었나요?
19. ??
'24.11.16 8:47 AM
(180.65.xxx.19)
어린딸을 살인범으로 의심하면서 도망쳤다는 아빠 보고 욕했는데 눈물이 났다구요? 몰입 하면 눈물 나는 장면이었나요 ? 흠...글구 그 상황에 하빈이 너가 죽였어? 라고 묻는거 보고 저게 무슨 아빠냐 분노했는데.....
20. 이수현 핸폰
'24.11.16 8:53 AM
(211.234.xxx.115)
-
삭제된댓글
이수현이 하빈이 엄마랑 연락하고 만났으니 폰에 번호가 있었겠죠
21. ...
'24.11.16 9:11 AM
(1.235.xxx.154)
질문이 있어야 답을 한다
그런건지
속으로 의심하지말고 짐작하지말고
직접적으로 묻고 드러낼건 드러내자 이렇게 이해했어요
때론 짐작해서 망치기도 하거든요
서로 오해하고
공지영의 소설에서도 그런 장면있었는데
네가 뭐하려는줄 알았다오해하고
살인까지 간 내용이 있었던거 같아요
22. ㅇㅇ
'24.11.16 9:11 AM
(125.132.xxx.175)
??님 전에 하빈이가 아빠한테 그랬잖아요
그때 내게 한번이라도 네가 즉였냐고 물어봤냐고
그때 물어봤으면 아니라고 말했을 거라고
그래서 이번에 아빠가 너무 늦게 물어봐서 미안하다고 한거구요
딸을 의심하는 자신을 견딜 수 없어 도망쳤다는 것도 잘한 건 아니지만
살인자 딸과 아내를 버리고 떠난 거라 생각하는 것보다는
의심받던 억울한 딸 입장에서 덜 상처받는 대목이잖아요
하지민 저도 사건의 인과관계가 너무 생략된 마무리가 아쉬웠어요
특히 악녀 김성희가 수갑차고 끌려가거나 감방에서 고생하는 장면이라도 보여주지
피해자 잔인하게 처리되는 건 그리 자세히 보여줬으면서
가해자 응징은 이리 감성적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다니
뭔가 제대로 인과응보 못한 것 같고
주인공 부녀감정만 너므 부각한 거 같아
갑자기 딴 드라마 보는 이질감이 들었네요
23. ...
'24.11.16 9:22 AM
(218.51.xxx.95)
머리가 좀 아프지만^^
잘 만든 드라마라 생각해요.
마지막회는 한잔하면서 보느라
놓친 장면들이 있어서
다시 보려고요.
24. 하준이
'24.11.16 9:27 AM
(218.48.xxx.143)
전 마지막회에서 하준이 사건 한번 더 다뤄줄즐 알았어요.
그동안 한석규가 오해할만한 숨겨진 뭔가가 있을줄 알았어요.
그게 없어서 아쉬웠어요.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앞부분 다시보기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이 드라마는 걍 몰아서 봐야해요.
25. ....
'24.11.16 9:33 AM
(61.43.xxx.79)
끝까지 이해는 신청자 몫.
퍼즐풀듯 각자 능력껏 풀어봐라...작가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