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하면서 집어먹거나 서서먹거나 해서
차릴때즈음에는 벌써 배가불러있어요
간만보고 말아야할텐데요
음식하면서 집어먹거나 서서먹거나 해서
차릴때즈음에는 벌써 배가불러있어요
간만보고 말아야할텐데요
요리하는 원글님이 그러신다는 건가요?? 좀 재미있긴 하네요ㅋㅋ
저도 보면서 웃음 나왔네요.
쫌 집어먹음 어때요.
본인이 하는음식
본인이 먹는거야 어쩌겠어요
맛있을때 한입씩 먹는건 맛있죠
헌데
남이 음식하는데 옆에서 집어먹는건 진짜 얄미워요
특히 김밥싸는데 맛살 골라먹고
명절 전 굽는데 동그랑땡ㆍ오색전만 집어먹는 인간들
정말 미워요
얼마나 솜씨가 좋으시면 그럴까싶어 미소지어지는걸요.
식구들이 솜씨좋은 아내, 엄마덕분에 맛난 음식 날마다 먹을 수 있어 행복할 것 같아요.
푸짐히 만드시나봐요 ㅎㅎ
전 간도 안보고 음식하는 스타일이라
신기하네요^^
배가고픈상태에서 요리를 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너무 배고픈상태면 우유나 바나나정도 드시고 시작해보세요.
주섬주섬 집어먹었으니 저녁은 안먹으면 되겠네요
저같은 분이 계셨네요 ㅜ
반찬하는 동안 이미 배가 불러서
가족들과 식탁에 앉아 같이 먹지를 못하네요 ㅜ
맛 보느라고 반은 먹어요 ㅠㅠ
맛볼때 먹는게…젤 맛있어요~~
요리 잘 하는 숙수는 자주 먹어 본대요~ ㅎ
음식하다 간 보고 하려면 좀 먹을수밖에 없지 않나요?
한창 배고픈 타이밍이니 조금 더 먹지만요^^;;;
전 그래서 그런지 제 음식들이 엄청 맛있진 않아요ㅠ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는 타이밍엔 이미 전 어느정도 배가 차 있는 상태… 가족들은 다들 잘 먹는데 말이죠!!!
저도 식사 타이밍에 차려져 있는 밥상 받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텐데요 흠
주부들이 살찌는 이유요
원래 요리 다 마치면 안 집어 먹어도 음식냄새 너무 맡아서 입맛이 사라지니까 차라리 젤 맛날 때 집어 먹는 것이 최고인거 같은데요.
요리나 장보기는 일단 포만감 있는 상태부터 시작해야.....
예전에 가사쌤이 애들이 하도 실습하면서 집어 먹으니까 노려보시면서 왈
음식하면서 집어먹는 것들!! 전부 식모 기질이야!!!
뭐 요즘 같음 완전 언어 폭력이겠지만 예전엔 뭐 이런 게 흔했으니...
저 이 말 듣고 넘 충격 받아 여지껏 음식하면서 아예 안 먹어요. 간도 안 봅니다....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음식하면서 간안보거나 마지막에 한번만
아예 안먹는 습관만 가질수 있어도
저의 삶의질은 달라질거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