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나 강아지들이 전혀 관심없다가 눈에 들어온 사람들도 많을까요.??

.. 조회수 : 754
작성일 : 2023-10-30 10:30:33

어릴때는 길고양이나 강아지 아무생각없었거든요.. 길거리 지나가면서 봐두요 

일단  어릴떄는 그런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무서워 했어요 

근데 나이들면서 길고양이나 강아지들이 그렇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강아지도 목줄도 안하고 주인도 없이 길거리에서

매돌고 있으면 저 강아지는 주인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이구요 

나이가 들수록 이게눈에 들어오는경우도 많을까요 

 

IP : 114.200.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 쇼츠
    '23.10.30 10:38 AM (116.41.xxx.141)

    만 몇개봐도 생각 관심이 달라진다고 ...
    저는 쓰레기 버릴때 주위에 냥이들 발로 차는 시늉하고 그리 혐오했는데 지금 넘 미안해요
    가방에 사료들 넣어다니다 길냥이보면 꼭 살짝 숨어서 주고와요 ...

  • 2. ...
    '23.10.30 10:46 AM (114.200.xxx.129)

    여기에서 좀 더 나가면 116님 처럼 할것 같아요... 저도 유튜브의 영향일까요...
    그냥 예전에는 길가다 진짜 별생각없이 지나다녔거든요..
    근데 요즘은그런 강아지. 고양이 보면 주인이 있는건가.. 없이 저렇게 길을 해매고있는건가 ?? 이생각이 먼저 들어요

  • 3. :;
    '23.10.30 11:14 AM (218.48.xxx.113)

    나이드니 동물들에게 눈길이가고. 길냥이들 길생활 고달픈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사료.물 주면서 저는 그냥 보시한다 생각하고해요.
    오늘 하루라도 배부르게 먹어라하고요.
    유기견센타에있는 강아지들도 눈에들어오고요.
    동물들이 제일 순수한것 같아요.
    어찌보면 그아이들을 키우면서 우리가 더 위안과 힐링 받는것 같아요

  • 4.
    '23.10.30 11:17 AM (220.78.xxx.153)

    저도 동네 길냥이 챙겨준지 한달됐는데 잘 먹여서 그런가 털이 반질반질하니 윤기나고 너무 이뻐졌어요. 동네 분이 사비로 중성화도 이미 시켜놔서 저는 밥이라도 잘 챙겨주려구요. 나이가 들수록 측은지심이 느는거 같아요.

  • 5. ..
    '23.10.30 11:17 A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엄마 돌아가시고 산소에서 마주친 길냥이로 인해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가끔 한 번씩 나타나주는데 경계는 하지만 점잖고 먹이 앞에서도 나대지도 않고 한 발 뒤로 물러서 기다려주는 모습 등이 정이 가는ㅡ한동안 안보이면 걱정 되구요 추운 겨울 어떻게 날건지도..사료나 캔 닭안심같은거도 몇 조각씩 삶아서 갖고 다녀오곤 해요 자주 안나타나서 항상 안타깝죠

  • 6. ..
    '23.10.30 11:22 AM (116.126.xxx.144)

    태어난게 죄는 아닌데 천대 받으며 눈치 속에 굶주림이 일상이라ㅡ헤꼬지나 로드킬도 많고ㅡ그렇게 얼마 살지도 못하고 굶다 가는 길냥이들이 불쌍해지더라구요
    경계가 심하고 산에서 사는 야생성이 크다보니 잡혀줄 지모르겠지만 더 추워지기 전 에 tnr이라도 시켜주고 겨울이라도 보호 해주려 계획 중ㅡ

  • 7. 새도 목마름
    '23.10.30 11:44 AM (116.41.xxx.141)

    탈수로 죽는게 훨 많다네요
    제발 도시에 물좀 챙겨주는 곳 많아졌으면
    어디 둘러봐도 깨끗한 물이 없어요
    길냥이도 물이 없어 신장이 나빠 죽는 확률이 제일 많다고 하네요 ㅜ

  • 8. 행복냥
    '23.10.30 1:01 PM (223.38.xxx.172)

    우연히 알게 되어서 관심을 갖다보니
    주변에 많은 냥이들이 보이네요.
    새끼냥이도 구조하고 근처 애들도 밥 챙겨줘요.
    이제는 어딜 가도 길냥이부터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62 "부모도 날 버려"…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 20:40:21 16
1632061 샐러드배달보다 만드는게 싸긴할텐데요 두루미 20:40:03 16
1632060 플립4 가지 20:39:58 6
1632059 시댁에 한 약속 안지키는 친정엄마 힘들었음 20:39:56 29
1632058 작년 중국인 255만명 건강보험공단급여액 1조 넘게 지급 ,,,,, 20:35:18 112
1632057 장근석 母,53억 역외탈세 논란→항소심도 패소 탈세 20:34:07 165
1632056 adhd 한의원 치료 해보신분? 6 ........ 20:29:05 172
1632055 조언 부탁드립니다. 6 현명 20:27:40 219
1632054 대통령실 “25학년도 의대증원 조정 불가…26년은 유연한 입장”.. 5 ㅇㅇ 20:27:02 602
1632053 좋아했던 남자들이 모두 인터넷에 나옴. 4 ㅡㅡ 20:21:36 785
1632052 60대부부에게할 선물 고민 좀 도와주세요ㅠ 2 미치겠네 20:16:15 229
1632051 열이 나는데 뭘 해야할까요? 14 ㅁㅁ 20:16:04 342
1632050 적자나도 웃는 민자고속道, 22년간 나랏돈 5조원 투입 1 20:12:56 263
1632049 내부고발자 5 ᆞᆞ 20:11:22 357
1632048 불독살이 고민이에요 3 123 20:06:19 631
1632047 요즘도 육아휴직 썼다고 눈치 주는 직장 있나요? 12 ㅇㅇ 20:01:30 551
1632046 아침에 산 냄비 결재 취소되었네요. 14 …. 19:56:54 1,607
1632045 이재명 선산 묘소, 장사법 위반 과태료 처분 받아 19 ... 19:55:34 827
1632044 통마늘 안깐거 한망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보관 19:50:30 454
1632043 너무 더우니까 지치네요 ㅠ 8 더위 19:50:11 1,483
1632042 어릴때 엄마에게 늘 듣던말요.. 15 ㅜㅜ 19:48:59 1,688
1632041 냉동밥 유리그릇이 깨졌는데 밥을 먹었더니 찝찝해요ㅎㅎ 9 바다 19:45:10 1,261
1632040 24시간 단식 해봤어요 5 단식 19:43:45 1,161
1632039 월말에 2억이 나와요 4 퇴직금 19:42:47 3,154
1632038 에이프릴 해체시킨 현주 성격 동영상 19 ㅇㅇ 19:42:04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