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입맛없을때 샐러드 사먹어요
별게 없어요. 풀들+닭가슴살이나 쇠고기+옥수수나 단호박 1쪽등+양파후레이크+과카몰리+소스도 발사믹이나 그릭요거트 베이스+ 슈레드 치즈 등등
이걸 1만원 넘게 주고 사먹기는 돈이 아까워서
집에서 고대로 재료 사거든요
닭가슴살이나 쇠고기 시즈닝만 좀 신경쓰면 비슷하게 먹을수 있겠더라고요
집에있는건 좋은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뿐 나머지는 다 샀는데요
양상추나 푸른 풀 계통 4-5천원
그릭요거트 5천원
아보카도 2개 5천원
치즈한봉지 8천원
노슈거 옥수수 1캔 3천원
병아리콩 통조림, 닭가슴살 등등 장보니 몇만원이고요
진짜 문제는....
사놓고 한번 해먹고는
다음날은 저녁약속이 있고 다음날은 밥이 먹고싶어서
다음날은 속이 좀 안좋아서...미루다 보면 야채는 다 물러져서 버려야해요
과연 재료를 사서 집에서 만드는게 경제적인건가
야채 버리면서 궁금해져요
한식이야 위생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집에서 만드는게 가격을 떠나 그저그런 배달한식과는 분명 차별화되는데
샐러드는 좀...아닌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