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가는걸까요
어제 외식하고 들어오는 길에 보니
남자 한무리가 고깃집에서 나와
바로 지하 노래방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궁금해졌어요
진짜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가는걸까요
어제 외식하고 들어오는 길에 보니
남자 한무리가 고깃집에서 나와
바로 지하 노래방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궁금해졌어요
그냥 노래 부르고 싶어서 가는 사람들도 있죠
코인노래방으로 들어가면 인정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 풀려요.
회사에서 회식하면 연세많은분들 노래방 가고싶어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정말 노래부르고 싶어서요
직원들 옆에서 떠들고 혼자 감상에 빠져서 눈감고 노래하더라구요.
옛날 노래라 별로 재미는 없지만
도우미 안부르면 노래하러
도우미 부르면 딴 짓하러
도우미 불러 크게 딴짓 보다는
중년 아저씨들 무리지어 노래방 간다는 건 100퍼 도우미 불러 부르스 추고 가슴 만지고 그러는 거죠.
악쓰며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많은듯요
부르스 추고 가슴 만지는 게 크게 딴짓이 아니라니요...
노래만 부르려고 들어갔다가 술이랑 도우미 들어오는곳이 대부분이 었어요.
큰일이긴 한데요.
중년 아저씨들, 노래방 갔다면 도우미 부르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 라고요.
떼거지로 2.3차로 놀러가는곳 노래방
새여자 보는 재미 그녀들과 춤추는 재미 만지는 재미
심지어 죄의식은 1도 없어 막 마누라들 보고 픽업하러오라하고서는 당당히 소개까지해줌
거기서 쿨한척못하는 마누라는 그 남편이 매장당하는 분위기 ㅜㅜ
눈이 침침해서 번호찾아주는 도우미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