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라도 가고 싶어요.
내일이라도 가고 싶어요.
내일 미세먼지있대서 오늘 가신분들 부러워요
왕송호수 한 바퀴 돌고 왔어요. 벌써 기러기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서울대 정문 들어가는데 입구부터 아주아주.
은행잎들은 샛노랗고 느티나무는 빨갛게 물들었어요
거긴 이번주가 마지막인 듯~
대전 장태산 휴양림 단풍이 예쁘게 물든 곳은
아니었지만 키 큰 메타세콰이어 사이로 보이는
맑은 하늘과 흰구름 참 좋았어요.
단점은 오전에 갔는데도 주차하기 힘들었어요.
강쥐들이랑 산책을 나갔는데 낙엽 물든 사이로 햇살이 하염없이 쏟아지는데 목줄 착용하고 걷는 귀염둥이 회색 산책냥이를 눈앞에서 목격한 건 뽀나스. 눈부신 하루였어요.
양평쪽은 막히지 싶어 퇴촌 드라이브 하고 빵 커피 사가지고 수청나루터 들러 강 보며 조용히 쉬다 왔네요.
요즘은 날씨가 다하는 거 같아요.
전 오늘 안양천 자전거 타고 왔는데
장미 해바라기 코스모스다 다 있고
코스모스 비슷한데 키 작고 노랑 주황색 꽃이 많았어요.
단풍은 거의 없었어요.
내일 강원도는 미세먼지 덜하다는데
단풍은 거의 없을까요?
월요일 경복궁 월대랑 활옷전 보고 덕수구메서하는 장사익 콘서트와 장욱진그림관람.
고궁관람은 가을이 제격.
수요일 신림선타고 관악산 등반 .가볍게가려다 잘못가 학바위 능선타고 연주대. 가뭄단풍 안타깝네요.아직 단풍 덜듬.
토요일 주차때문 일찍 아침 9시부터 하늘공원 오름.억새풀등 꽃들.
넘 아름다워요. 전시물도 곳곳에 포토존 많이 있구요. 내려와
상암동 월드컵공원 한바퀴 진정 가을속이네요. 햇빛과 알록달록 단풍 그리고 흩날리는
낙엽들 어울림이 아름답더군요.커피한잔하고
만보찍었네요.
아침 7시에 나서 광릉갔어요.
광릉수목원 주차예약을 못했기에 봉선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봉선사 둘러봫어요. 단풍 절정 봉선사, 광릉수목원 둘레길 3킬로 걸어 수목원 입장. 다른 곳은 몇번 가봤기에 곧장 육림호 까볘에 앉아 호수와 단풍 구경, 수목원의 어우러진 단풍들과 수령 100년 넘는 키큰 전나무숲을 지나며 폐부가 씻기는 느낌였네요. 수목원 넘 아름다워요. 광릉은 스킵했어요. 넘 좋았어요.
몇년만에 울산 간절곶 다녀왔어요.
바닥까지 내려갈만큼 힘든 요즘 이였는데
간만에 운전하니 드라이브겸 좋았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 적당하고 하늘도 바다도 예뻐서
위로받고 온 느낌들어 좋았네요
오늘 아침 일찍 출발해서 공주 마곡사 갔는데
단풍도 너무 이쁘고, 절 가기전 길도 예뻐서
좋았어요. 일찍도착하니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고즈넉하고 절 주변 풍경이 고풍스럽고 가을에
가본 절중에서 월정사와 더불어 최고였어요.
가을 맞으러
화담숲
여주강천섬
원주반계리 은행나무
가는곳마다 사람도 많고 주차도 힘들었지만 딱 알맞게 가서
구경 잘하고 왔어요
율동공원
카페랄로
성남아트센터
커피와 크로플
혼자 행복한
가을 단풍 나들이 했어요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밤 8시 축제에 이하이, 멜로망스 온대서 보고
갔었어요.. 뽀얀 보름달이 축제장 하늘위로 이쁘게 떠있었고
저랑 딸은 충대 정문 김밥나라에서 치드떡볶이에 김밥한줄 6500원에
배부르게 먹고 가수들 노래들었네요. 가을 하늘에 젊은이들과 즐기니 행복했어요.
오늘은 현대 아울렛 갔다가 천변 산책도 하고
관저동 푸르지오 분양 사무실 가서 아파트 보고 차한잔 마시고 왔네요. 도안동 호수공원 생기면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 좋을거 같고
도안에서 장태산 차로 30분거리라 가깝더라고요. 아작 편백 물안들었어요. 그래도 이뻐요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밤 8시 축제에 이하이, 멜로망스 온대서 보고
갔었어요.. 뽀얀 보름달이 축제장 하늘위로 이쁘게 떠있었고
저랑 딸은 충대 정문 김밥나라에서 치드떡볶이에 김밥한줄 6500원에
배부르게 먹고 가수들 노래들었네요. 가을 하늘에 젊은이들과 즐기니 행복했어요.
오늘은 현대 아울렛 갔다가 천변 산책도 하고
관저동 푸르지오 분양 사무실 가서 아파트 보고 차한잔 마시고 왔네요. 도안동 호수공원 생기면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 좋을거 같고
도안에서 장태산 차로 30분거리라 가깝더라고요. 아직 편백나무 물안들었어요. 그래도 이뻐요.
오다가 보니 신세계 앞 천변에 꽃들보며 잔디밭에 텐트족들 망중한 중
고궁에 가고싶네요.
포천 명성산 억새축제 하더라구요
주차도 등산도 힘들었지만
억새군락지와 맞다은 하늘 보고 모든피로가 녹았어요.
인천 시티투어 좋다고 해서 내일 가 볼려고 해요
세종수목원 내일까지 무료라 산책히고 식물 2개 받아와서 분갈이 했어요^^
남편이랑 청담 와인바에서 한잔하고 압구정 로데오거리 갔다가 폴킴 길거리 콘서트 봤어요!!
남편이랑 청담 와인바에서 한잔하고 압구정 로데오거리 갔다가 폴킴 길거리 콘서트 봤어요!!
내일은 북한산 숨은벽 등산가서 단풍 보려구요 ㅎㅎ
저도 내일 광릉 수목원 가려고 하는데
다녀오신분 계시네요~ ㅎ
저두 가보고 싶어 저장해요~
다음주말 지나고 나면 단풍도 끝물일까요?
고궁이라도 가봐야 할텐데..
비둘기낭 폭포랑 한탄강 둘레길 구름다리 갔다 왔어요. 솔직히 차는 조금 막히고 관광버스 할줌마 개저씨들 많아서 놀랐지만 철이 단풍철이니 만큼 그러려니 했구요. 아직 단풍이 완연히 절정으로 물들진 않은 느낌이긴 했어요. 그러다 새삼 자연에게 참 고맙다 느꼈고. 비둘기낭 폭포는 폭포수가 세차게 안 흐르긴 했지만 물 색깔이랑 자연의 신비를 느꼈네요. 집에 오면서 근처 막국수집 에서 막국수랑 메밀전 먹고 후식으로 메밀차 마셨는데 메밀로 만든 음식이 속이 참 편한 것 같아요. 힘들지만 자연을 맘껏 느끼고 자연에게 고마웠던 오늘 나들이 좋았어요.
서울이시면 일요일이니 느지막히 4시쯤 화랑대역에 내려
경춘선숲길따라 쭈욱 걸어보세요.
노릇노릇 단풍 가득한 철도공원의 낮도 보고
낙엽이 소복히 쌓인 육사 옆 둘레길에서 별내 경계선 종점까지 걷고 돌아오면서 노을과 함께 걷는 고즈넉한 숲길 누리시고 불빛이 막 들어오는 철도공원의 야경 즐기시면 좋을거 같아요.
오늘 저의 코스였답니다.
노원 불빛축제? 낮에는 포플러, 은행나무 단풍 예쁘게 감상하고 밤에는 조형들 불들어오는것 감상하고 참 좋아요. 노원 백병원 옆 천변 산책길과 태강릉, 육사, 기찻길...
담주 비오면 다 질것같아요. 낼 이라도 가까우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에 명성산 다녀오신분 계시네요. 저도 오늘 다녀왔는데 그 그림같은 억새밭을 두고 오려니 도저히 발이 안떨어져 힘들었습니다. 꼭 한번 다녀오시라 하고싳은데...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 4킬로씩 걷는데도 돌 경사길 올라가는게 정말 ㅠㅠ
그렇지만 정상 억새밭에 도착하니 보람은 있었습니다. 2026년에 케이블카 생긴다니 2년 쉬고 그때나 다시 오자고 남편이랑 약속했어요 ㅎㅎ
저장합니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