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얘기 나와서 써보는데
예전부터 보면 덩치도 그렇고 성격도
고집 쎄고 인내력이 어마어마한것 같던데
이번 마라톤은 안봤지만
예전에 서초에서 오이도 해변까지
뛰어갈때도 차가운 새벽 겨울 늘 입던 갈색
골뎅 남방을 뚫고 뿜어저 나오는 김이
꼭 이른 새벽 입에서 뜨거운 김을 뿜으며
일하는 황소같단 느낌이 들었거든요
마라톤 얘기 나와서 써보는데
예전부터 보면 덩치도 그렇고 성격도
고집 쎄고 인내력이 어마어마한것 같던데
이번 마라톤은 안봤지만
예전에 서초에서 오이도 해변까지
뛰어갈때도 차가운 새벽 겨울 늘 입던 갈색
골뎅 남방을 뚫고 뿜어저 나오는 김이
꼭 이른 새벽 입에서 뜨거운 김을 뿜으며
일하는 황소같단 느낌이 들었거든요
저한테는 열등감있는 남자에요.
나혼산 볼때마다 게스트로 나온사람들과 꼭 비교하고 열등감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맞아요.
열등감도 많고 질투도 많죠
근데 그걸 숨기는 약삭빠름도 없어요
인간이면 열등감 질투하고 열등감 있는거 당연한거잖아요
맞아요.
열등감도 있고 질투도 많죠
근데 그걸 숨기는 약삭빠름도 없어요
인간이면 열등감과 질투 있는것 당연한거잖아요
사주상으로도 번뜩이고 재기발랄한 타고난 예술가 아니고 우직한 황소 느낌이더라고요.
열등감 질투 부러움 등등 다 있는데 기안은 그걸 포장하거나 숨기는 세련미가 없긴 하죠,
그걸 독특한 매력으로 알아보고 소비하는 시청자도 있고요.
아 그리고 오이도 바닷가 갈때
특유의 낄낄낄 하는 웃음 짓고서
'뭐 죽지 않으면 가겠죠. 기어서라도' 하는데
그때 정말 저사람 보통인갸 아닌가보다 했어요
나이에 안맞게 열등감 질투심 과해서 그게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소인데 본인은 잘 모르는듯
나이 마흔에 열등감 폭발하는 남자 매력 없죠. 애같아서..
고집세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타입
그게 지금의 기안을 만든거겠죠
얍샵한데 아닌척하는 느낌 ㅎㅎㅎ
오,. 사주에 그런게 나오나요? 궁금하네요
기안은 무슨 사주인지 ㅋ
무슨 열등감요. 그냥 하는 소리인데.. 다른사람이랑 본인 자체를 비교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마이웨이 가는 사람
와 그걸 진짜 열등감 질투로 보다니ㅋㅋㅋ
기안도 컨셉이예요~~
외모, 재력, 재능 남 부러울게 뭐 있다고요^^
게스트들 띄워주려는 배려인데
코쿤이나 키같은 사람들이 하는게 게스트 배려구요.
기안은 초창기부터 항상 기교하고 열폭하는게 보였어요.
아니요 우직과멀어요
그게 말이죠.. 코쿤이나 키가 하는 소리는 배려가 아니라 가식, 이미지 관리, 대본으로 들리고 공허해요. 하나마나한 소리들.
기안은 나름 오디오 안 비게 칭찬한다는게 고 모양이죠 ㅎㅎ 어쩌겠어요 그런 사람이고 그게 매력인데
초창기 기안은 솔직히 정상으로는 안보였어요;;
청결이라던가 그런걸 떠나서
눈빛이 너무 불안정하고 비어있었잖아요
무한도전 릴레이툰에서 하하에게 짜증 비슷하게 울먹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여리고 약간은 손상된 그런 사람같았어요..
열폭도 아니고
그냥 마이웨이...
방송이니까 남 출연한거 보지 실제론 관심도 없을것 같아요
돈이 많아도 딱히 쓸데도 모를것 같구요
'뭐 죽지 않으면 가겠죠. 기어서라도'
_부러운 멘탈
열등감 질투 부러움 등등 다 있는데
기안은 그걸 포장하거나 숨기는 세련미가 없긴 하죠,
_like
기안84 뜻보고
머리텅텅
남하고 비교는 커녕 너무 마이웨이여서 공감능력이 부족한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더만요.
자기애 넘치는 연예계에서 초창기 불안해보였는데 잘 살아남고 있네요.
기안 극혐.
모르다뇨.
몇년전에 건물도 샀는데....
기안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좋아요
성실하고 우직한면이 좋아요 꾸밈없는 모습도 좋구요.
어제 마라톤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한편으론 본받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나혼산 같은데서는 좀 웃긴 캐릭터,바보같은 캐릭터로 나오는것 같은데. 기안이 하는 유트브보면 첨부터 끝까지 지루하지가 않고 술술 끝까지 봐지는거보면 스토리 짜는 재능이 뛰어나고 머리 비상하고 직원들한테 깍듯하고 약한자에게 따뜻하며 성공하려는 의지가 대단하고. 하여튼간 대단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만화 그리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래요. 그에 비하면 유트브는 쉽고 방송은 돈을 엄청 많이 벌고 뭐 그렇다고 빠니보틀이 그러더군요. 빠니랑 많이 비슷한 궤적을 가진 이가 기안인데 기안은 만화도 성공시키고 예능서도 성공하고 그러네요. 돈에 대한 욕심도 많고 사회서 성공하려는 의지가 높은 사람이에요. 기안.
기안 엄마가 초등 교사셨던가 그래요.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아는데 엄마가 상식적이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자기 아들이 처음부터 공부쪽으로 안되는거 파악하시고 아이가 잘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신듯해요. 기안도 심성 착하자나요.// 윗님 글에일부 동감..이시언 유툽은 대책없어보이거든요. 회사 직원들도 작가님하면서 깍듯한게 그의 재능 존중하더라구요. 돈에대한 욕심이 많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힘 세고 끈기 있고 그러고보니 황소같네요. 10년동안 만화 연재한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7년 넘게 알박기 하는거 끈기있고 우직해야 합니다. 나혼산 자기발로 나간 사람도 여러명이고 짤려나간 사람도 여러명입니다. 피디나 기획이 몇번 바뀌어도 전문 예능인이 아닌 사람이 계속 살아있었을땐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
웹툰 작가로만 활동할때부터 좋아했어요.
웹툰을 보면 인간군상들에 대한 통찰력이
깊은 사람 같아요
관점이 이리 다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