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9.24 12:51 PM
(116.123.xxx.159)
동감 합니다
그리고 저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네요
2. 누구한테
'23.9.24 12:52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뭘 해라 말아라 내가 해 봐서 안다..
뭐 이런 글은 그냥 패스
나이만 먹고 말만 많은 사람들 특징같아서요
3. ㄹㅇ
'23.9.24 12:54 PM
(210.178.xxx.120)
그런 분들 나중에 보면 주변에 사람 하나 없어요.
나만의 기준으로 삽니다.
4. ...
'23.9.24 12:5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60평생 살아내면서 느낀점
'나도 내맘에 안든다'입니다
더구나 남의 단점은 말해뭐해요?
귀도 내말보다 남말을 귀담아 듣고
눈도 나보다 상대를 보기가 더 편하구요
5. 그리고
'23.9.24 12:55 PM
(124.48.xxx.25)
그리고 늘 상처받은 입장, 당한 입장에서 인간의 특징을 부정적으로 보편화하죠.
그런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해 보는 객관화는 없고요
예를 들어 사람들은 다 이렇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 속하지 않는가??
이 세상에 물론 나쁜 사람이 없다는 뜻도, 무용한 인간관계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6. ..
'23.9.24 12:57 PM
(118.235.xxx.43)
커뮤니티 특성이에요
돈 없고 주변에 사람 없고 그런사람들이 할게 커뮤니티에서 고나리질 하는 경우가 많으니 뜬구름 잡는 이상적인 얘기들 많이하죠
그런거 심각하게 들을것도 없는데
7. ..
'23.9.24 12:57 PM
(223.38.xxx.200)
네 원글님 내용도 이해하고 인간관계 가리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우리나라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들이 치료 받으러 오신다 하더라구요
좁은 땅덩이에서 경쟁하다보니 사람을 도구로 생각하는 인식도 많아졌어요
그래서 약지 못해 당한 사람들은 차단이라도 해야 심신의 안정이 찾아오거든요
8. 오호
'23.9.24 12:57 PM
(175.192.xxx.185)
맞네요, 불평불만 많은 사람, 물건, 장소가 곧 내거인거.
내 얼굴에 침뱉기란 말이 그래서 나온 말인거죠.
현재를, 나를 아끼며 최선을 다하며 살면 저런 불평도 감사할 일들인데요.
결핍보다는 마음에 안듦이 차라리 나을수도.
늘 깨있어야 하는 이유네요.
9. ....
'23.9.24 1:05 PM
(114.204.xxx.203)
몇번 참다가 너무 아니다 싶으면
안보는게 낫더군요
10. 와
'23.9.24 1:09 PM
(218.37.xxx.225)
그 너무 좋네요
저장해놨다 두고두고 읽어볼래요
11. 파랑
'23.9.24 1:11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게시판 성격 자체가 드러내놓고 하기 어려운 얘기
속푸는 방이잖아요. 시어머니 시누 앞에선 못 할 이야기 임금님귀는 당나귀 심정으로 풀기도하고요
제 이웃은 남편이 1도 들어주지않으니 홧병 생긴다고. 답답하니 말할 뿐 관계는 지속되야하니까요
12. 파랑
'23.9.24 1:12 PM
(1.239.xxx.222)
게시판 성격 자체가 드러내놓고 하기 어려운 얘기
속푸는 방이잖아요. 시어머니 시누 앞에선 못 할 이야기 임금님귀는 당나귀 심정으로 풀기도하고요
제 이웃은 남편이 1도 들어주지않으니 홧병 생긴다고해요. 답답하니 말할 뿐 관계는 지속되야하니까요
13. ....
'23.9.24 1:14 PM
(223.62.xxx.179)
적당히 참을수준이면 관계를 이어가는데
극적으로 이상한 사람이면 피하라는 얘기죠
하나 잘못했다고 손절하라는게 아니죠
14. ..
'23.9.24 1:15 PM
(223.38.xxx.200)
임금님귀는 당나귀 심정으로 풀기도하고요
ㅡㅡㅡㅡㅡ
이런 거 풀려는 여자들 때문에 바운더리가 동네인데도 동네에서 사람 안 사겨요
진짜 입 열면 멈추지를 않아서 3시간 정도 듣다 적당히 둘러대고 헤어져도 기 빨려서 일상생활 마저 지장되더라구요
15. ..
'23.9.24 1:20 PM
(182.220.xxx.5)
맞는 말씀이죠.
대부분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는데
본인은 많이 베푼다 생각하고.
16. 에이
'23.9.24 1:27 PM
(211.206.xxx.191)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거지요.
나에게 도움 되는 것만 감사히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거죠.
날 것을 이야기 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17. 음
'23.9.24 1:33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드러내놓고 하기 어려운 얘기
속푸는 방이라는게 즉, 남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쓴다는 소리예요.
커뮤니티는 소통,정보 목적이유가 더 큰데 그중 예민한 부분을 익명으로 소통이 완전 변질 된게 속풀이
사람들도 쓰레기통으로 쓰는거 임계치 한계왔어요
18. 음
'23.9.24 1:3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드러내놓고 하기 어려운 얘기
속푸는 방이라는게 즉, 남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쓴다는 소리예요.
커뮤니티는 소통,정보 목적이유가 더 큰데 그중 예민한 부분을 익명으로 소통하자가 완전 자기중심 변질 된거예요
커뮤니티 뜻 자체가 소통인데 무슨
사람들도 쓰레기통으로 쓰는거 임계치 한계왔어요
19. 음
'23.9.24 1:36 PM
(110.92.xxx.60)
드러내놓고 하기 어려운 얘기
속푸는 방이라는게 즉, 남들 자기 감정 쓰레기통으로
쓴다는 소리죠
커뮤니티는 소통,정보 목적 이유가 더 큰데 그중 예민한 부분을 익명으로 소통하자를 자기중심 변질시킨 것 뿐이고
커뮤니티 뜻 자체는 속풀이 아닙니다
사람들도 쓰레기통으로 쓰는거 임계치 한계왔어요
20. 동감
'23.9.24 1:49 PM
(211.234.xxx.72)
동감이에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가 조금만 실망스러운 행동을 하면
어렸을 때 만난 친구와 달리 쉽게 실망하고 쉽게 손절하는 것도요
나이를 먹어도 친구를 잘 사귀고 오래 인연을 맺는 분을 아는데요 잣대가 엄격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봐주고 다정합니다
21. ..
'23.9.24 1:57 PM
(211.234.xxx.179)
여기 고민 하소연 글 올리는 분들
그동안 마음약해 곪고 터져 질질 끌려다니다가
말이라도 터트릴 곳 없으니 오시는 분들입니다.
댓글통해 본인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생각치 못한 방법으로 상황해결 내지 마음안정을 얻거니 말이라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글이 계속 올라온다고 봅니다.
댓글 당연히 걸러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경험치 다르고 해결방법이 다른데
이혼 손절하라는 분들도 그 중 하나로 꼭 나오잖아요.
그래도 객관적으로 남얘기 들어볼 기회가 여기 뿐인가 싶네요.
22. 마른여자
'23.9.24 2:16 PM
(117.110.xxx.203)
어머 어머
원글님
말잘하신다
무릅을 탁치고 가네요
맞습니다 맞고요
23. ...
'23.9.24 3:12 PM
(1.235.xxx.154)
늘 보는 사람과 잘지내기가 무척 어렵다는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24. ...
'23.9.24 3:1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평소엔 사이좋은남편과 약간 투닥거리는정도의 고민글을 올려봤는데
비율로 댓글이 10명이라면 3명은 그게고민일정도의 사이라니 오히려 부럽다
4명은 좀 안맞네 고민될만하다 3명은 그런사람과 왜사냐 이렇더라구요
뒤에3명 댓글은 웃고넘겼어요.
여러댓글중 더 좋은관계를위해서 참고할 말이나 실천해봄직한게 하나라도 있는지
그거찾는거죠. 하나라도 보이면 글올린보람 있는거고.
댓글달때만 기준이 있는게아니고 글올릴때에도 어떤답을 찾고싶은지 방향이 명확해야돼요.
25. ...
'23.9.24 3:17 PM
(222.239.xxx.66)
저도 평소엔 사이좋은남편과 약간 투닥거리는정도의 고민글을 올려봤는데
비율로 댓글이 10명이라면 3명은 그게고민일정도의 사이라니 오히려 부럽다
4명은 좀 안맞네 고민될만하다 3명은 그런사람과 왜사냐 이렇더라구요
뒤에3명 댓글은 웃고넘겼어요.
여러댓글중 더 좋은관계를위해서 참고할 말이나 실천해봄직한게 하나라도 있는지
그거찾는거죠. 하나라도 있으면 글올린보람 있는거고. 감사한거고.
댓글달때만 기준이 있는게아니고 글올릴때에도 어떤답을 찾고싶은지 방향이 명확해야돼요
26. 그럴수도 있으나
'23.9.24 3:32 PM
(211.250.xxx.112)
너무도 고통스러운데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관계에 얽매여있는 것같은 글이 많아서 그런 답이 달리는것 같아요. 이런 관계로 고통스러운데 그 관계를 끊고싶어하는 자신을 탓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러니까 설령 가족이라해도 절연하라고 하는거죠.
27. 매우공감
'23.9.24 5:33 PM
(89.217.xxx.79)
여기 보면 3/1 정돈 정말 평생 혹은 오랜 세월 참아 온 정말 고통스런 관계 상대가 진짜 상대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라 끊어라가 답인데 나머지 살다보면 있을 수도 있는 일 정도나 잠시 거리 두면 되는 일에도 대부분의 인간관계 고민 하는 글엔 손절하라는 댓글들이죠 ㅎㅎㅎ
거기에 덧붙여 친구 필요 없다 인간 관계 덧 없다 혼자 살아라 ㅋㅋㅋ
익명싸이트인것을 가만해도 심하다 싶을 때가 아주 많죠 ㅎㅎㅎ
타산지석으로 저는 그렇게 모나고 외로운 사람으로 살지 않기 위해 82를 알고 주변 지인들 가족 친구들에게 가끔 상처 받고 실망할 때 손절 생각 안 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