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달달한 거 먹고 누워있다가 더 자고 그러고 싶네요 ..
소개팅할 때마다 입는 라인 잘 잡힌 원피스가 있는데, 저번 개팅이 백만년 전이라 지금은 어디간지 다 뒤져봐도 안나오고...ㅠㅜ
비가 무섭게 오는데
남자분은 빗 속을 뚫고 오시기가 괜찮으신건지 ..
(상대분이 제가사는 지역으로 오시기로 했거든요)
미루는 게 어떻냐고 문자라도 오면 좋으련만 ...
만나기로 한 거 한 번 옮긴 적이 있어서 제가 먼저 연락하기는 좀 그렇고 ...
꾸역꾸역 만반의 준비를 하러 몸을 일으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