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식 차 타고 있어요.
누구나 저보고 차 안바꾸냐고 할 정도로 낡은 차에요.
저축한 돈 1억이 있는데요.
한참 애들 공부시킬때라 학원비등
교육비 부담이 크고
향후 5년간은 이런 상황일것같아요.
재수하게되면 또 몇천이 든다는데. .
근데 요새 문득 누리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직접 운전하고 다닐 날이 그리 길지도 읺을것같구요. 아이들도 엄마차 창피하다고 하고. 아직 아이들 많이 태우고 다닐때 안전하게 편하게 좋은 차 태우고 싶네요.
몇천써서 차한다 바꿔야하나아님 아이들 교육비등비상금으로 갖고있어야하나.. . 답을 알면서도 아쉬워서 님들께 여쭤봅니다ㅠㅠ
차 한대 정도는 바꿀수 있는 여유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