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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뱃살 빼는 법

.. 조회수 : 19,771
작성일 : 2023-09-06 20:18:30

공유 좀 해주세요 ( ´∀`)

정보글이든 식단이든 경험담이든 뭐든 좋아요! 

뱃살 너무 심각해서 숨쉬기도 걷기도 앉기도 힘들어요

내일부터(?) 계획 세워서 열심히 다이어트 해보려구요ㅠㅠㅠ

 

나이: 만 51 

2년전 완경후 뱃살이 미친듯 쪄서 현재 66킬로가 됨.

(2020: 53~55킬로)

윗배 너무 부풀어오르고 딱딱해서 앉기도 힘들어

몹쓸 병 걸린줄 알고 병원 갔더니 내장비만이라고. ㅡㅡ;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평소 워낙 활동 많이 하고 에너지 많이 쓰는 편이어서 평생 50킬로 전후로  제 기준 날씬이였는데요 (키 161cm) 

((아 45살에 62킬로 한번 찍은 위기도 있었지만

취미활동 땜에 저절로 금방 빠져서 다시 53킬로 정도로 몇년을 유지해서 아무 옷이나 걸쳐도 대충 보기 좋았는데ㅠ))

 

 

코로나 비대면 재택 근무 때 몸을 거의 안 움직였더니

야금야금 찌더니 2년전 완경 후 무섭게 찌네요.

 

40대 때와 너무나 다른 점이 있는데요

40대 때는 하루 정도 굶으면 배도 좀 들어가고

체중도 조금 줄었는데

50살 넘으니 하루 굶어봤자 변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러다 곧 70킬로 찍고 숨쉬기도 힘들어질듯.

윗배가 너무 불러서 걷기도 힘들(아랫배는 이미 빵빵하구요)

팔다리 목은 가늘어요 ㅋㅋㅋ

완전 전형적 노인 체형인가요?

 

 

일단 검색해서 찾아낸 정보글은 이 정도 (여기다 업뎃 예정ㅠ)

 

-다이어트하는 사람 절식하려는 사람 복부비만인 사람이 보면 좋은 방송 (귀하신몸) https://theqoo.net/hot/2899747378?filter_mode=normal

 

-50대 갱년기 뱃살 후기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354058&memberNo=1032...

 

(82쿡 댓글 저장)

- 유지어터   '23.6.30 12:29 PM (218.238.xxx.42)

저는 올해 49 세
제가 163 에 73 이었다가
작년 9 월부터 홈트하고 간헐적단식으로
오늘 54 킬로 입니다 . 두달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엄마 TV 근력유산소 운동 추천드리고요
점심은 일반식 , 저녁은 탄수빼고 두부위주로 식사해보셔요
화이팅 ~!!

https://youtube.com/@mothertv

 

((기사, 링크 추가)) - 구글 검색글 복붙

 

- 뱃살 안 빠지는 이유 (원리 이해): 
 인슐린 저항성, 렙틴 저항성,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 블로그 맨 아래 결론 참조 (간헐적 단식 등) 

https://naver.me/xUFrzZrg  

 

- 탄수화물 너무 줄여도 문제(우울증,폭식) 

우리 뇌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견디게 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폐경이 되면 이 호르몬 역시 감소해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된다. 많은 갱년기 여성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설탕, 밀가루, 흰쌀밥과 같은 단순당을 섭취하면 많은 양의 세로토닌이 빠르게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잘못 줄이면, 우울증과 폭식까지도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519

- 곰처럼 먹기 다이어트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70701701  

 

50대 여성 다이어트 식단 추천 
https://issue-do-ob.tistory.com/902
(뭔 사이트인지 몰겠지만 밑에 다른 글들도 50대 여성 어쩌고 많아서 나중에 보려고요)

- 요거는 내장비만 그림이 너무 리얼해서 가져옴ㅠㅠ 
(보면서 자극받쟈.. ㅜㅜ
- 내장지방 태우려면 '12시간 공복' 유지하라 -
내장지방이 피하지방과 다르게 위험한 이유는 지방이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지방산 형태로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는 "내장지방 조직은 허술한 저장 창고"라며 "혈액으로 흘러나온 지방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며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여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또한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다르게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대식세포 등)가 잘 끼어들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그래서 체내 염증이 많아진다.

단백질 섭취 늘려야=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몸은 우선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한다. 그러다가 근육 단백을 계속 쓸 수 없으니깐 어쩔 수 없이 지방을 쓴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므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몸무게 1㎏당 1.2~1.5g을 권장한다. 박용우 교수는 "한 번에 소화·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단백질은 아침·점심·간식·저녁 이렇게 4회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닭고기, 생선, 해산물, 콩·두부, 달걀, 플레인 요거트 등은 체지방 감량에 좋은 고단백 식품이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12170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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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82님들 댓글.감사합니다! 식단이랑 경험담이랑 잘 읽어보고 저에게 맞는 방법으로 뱃살 빼기 도전해볼게요!!

 

 

 

 

IP : 121.157.xxx.44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6 8:20 PM (121.157.xxx.44)

    일단 목표는 66kg 에서 60kg 만 돼도 좋겠어요!
    ㅎㅎㅎ

  • 2. 모든
    '23.9.6 8:23 PM (218.52.xxx.251)

    다이어트는 식이가 8 운동이 2라고 생각 해요. 일단 저녁을 드시지 마세요.
    일주일 정도 되면 배가 좀 헐렁한 느낌이 들거에요

  • 3. 51살
    '23.9.6 8:26 PM (218.155.xxx.126)

    아직 완경은 안했지만
    3개월동안 3키로 빠졌어요
    먹는양을 줄이고 5시 이후에 안먹으니
    빠지긴 하더군요

  • 4. ..
    '23.9.6 8:27 PM (118.235.xxx.124)

    다이어트 보조제 나중에 요요 온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고 식욕은 억제 안되고 체력은 딸려서 운동도 쉽지 않을땐 어느정도 도움 받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보조제 도움 받아 단기간에 많이 빼는게 문제지 저같은 경우는 보조제 먹으면서도..다이어트 한약..단식 안하고 매끼 저금씯 먹고 운동도 심하게 안하고 적당히 하면서 최소 6개월 이상 잡고 뺐어요. 8키로 이상 뺀거 같아요. 2년 넘었는데 요요 없어요. 그리고 더 확실한건 매일 알바든 봉사든 뭐든 매일 어디 출근해서 활동하면 더 잘 빠져요. 다녀와서 폭식 안하고 밖에서 생각없이 먹지만 않는다면. 홧팅 하세요

  • 5. 저도
    '23.9.6 8:28 PM (175.140.xxx.136)

    160 에 52 ~53정도였는데 ....갑자기 55 56을 보고는 지금 3일째인데요 급한불은 꺼졌는지ㅜ54로 안착중

    아침 계란2개 토스트1조각 라떼
    점심 두부전골 밥없이
    저녁 오이2개 청국장찌개 밥없이

    간식 사과 1
    브라질너트2알
    요거트
    토마토
    생고구마 돌아가며 먹고있어요

  • 6. ...
    '23.9.6 8:30 PM (14.51.xxx.138)

    세끼 식사에서 밥을 반 덜어내세요

  • 7. 젤 간단
    '23.9.6 8:34 PM (121.133.xxx.137)

    저녁 먹시마세요
    아침 점심 충분히 먹구요
    양적으로 말고 질적으로

  • 8. 천천히
    '23.9.6 8:37 PM (122.32.xxx.66)

    간식같은 거 줄이면서 그냥 하루 만보 이상 걷기 걸을 때 보폭 넓게 걸으세요.
    매일매일 꾸준히 하시면 달라지실거에요 첨에는 티도 안 납니다. 그래도 꾸준히....

  • 9. 메모
    '23.9.6 8:39 PM (121.157.xxx.44)

    _φ(・_・
    저녁 안먹기, 보조제, 외출 활동량 무조건 늘리기
    식단도 너무 참고가 돼요 뭐든 다 올려주세욧! ㅎㅎㅎ


    완경이라고 굳이 쓴 이유가
    살찌는 느낌이 예전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에요

    - 기사 -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배꼽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접히는 뱃살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주로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모두 축적된 유형이다. 폐경 전에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나와 있다가, 폐경 후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내장지방도 함께 쌓여 윗배도 함께 나오는 것이다. 이때 내장지방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올라간다. 이 경우, 전체적인 열량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내장지방을 빼야 한다. 강도도 중요한데, 옆 사람과 대화는 나눌 수 있지만 노래는 못 부를 정도의 중간 강도로 운동하는 게 좋다.

  • 10. 기사
    '23.9.6 8:39 PM (121.157.xxx.44)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64174?cds=news_my

  • 11. ..
    '23.9.6 8:48 PM (14.35.xxx.184)

    탄수화물 섭취량을 반으로 줄이고(밥을 반 덜어내고) 하루 만보에서 2만보 사이로 매일 걸으세요. 간식은 절대 먹지 마시고. 50대는 식이로만 빼면 기운 없어서 어지러움증도 생겨요. 무조건 강도높은 운동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 12. .......
    '23.9.6 8:49 PM (58.230.xxx.146)

    ㅈㄴㄷ 궁금해서요
    살찌는 느낌이 예전와 어떻게 다르실까요?
    저도 아직 완경은 아닌데 몇 년 안남아서 궁금해서요

  • 13. 저울
    '23.9.6 8:50 PM (211.250.xxx.112)

    밥은 무게재서 150그람으로 제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닭가슴살 등등의 재료를 넣고 푹 끓여서 수프로 만들고 한끼는 파스타면 80그람에 이 수프 얹어서 먹음. 저녁 한끼는 홈메이드 요거트(200g)+오트밀(30그람)

  • 14. 최소
    '23.9.6 8:50 PM (41.73.xxx.75)

    집에서 제자리 걷기라도 20븐 수시로 하고 스트레칭 해야죠
    티비타 운동법 유튜브에 많은데 돌려가며 매일 하세요
    간할 단식 하고 2식하기

    많이 안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답이죠

  • 15. 저울
    '23.9.6 8:50 PM (211.250.xxx.112)

    처음 3주는 밥 안먹고 위의 수프 스파게티 닭가슴살 구이 요거트만 먹었어요.

  • 16. 콩민
    '23.9.6 9:00 PM (124.49.xxx.188)

    저두요저두 오늘 건강검진햇는데 어쩜 그리 안빧지늨지

  • 17. 답변
    '23.9.6 9:02 PM (121.157.xxx.44)

    58.230님
    ^^;; 한마디로 말하면 살이 절대 줄지 않고 아주 쉽게 찐다는 뜻이에요
    예전엔 하루 열심히 움직이고 한두끼 굶으면 배가 조금은 물리적으러 꺼졌는데 요즘은 전혀전혀전혀! 배가 꺼지지 않아요
    팔다리도 얇은데 내 뱃속에 들어있는 굳은? 지방은 대체 뭘까..?
    뱃살만 30킬로인가..? 징그럽ㅠㅠ

    이거 기사글 보고 너무 놀랐어요
    중년 이후 갑자기 찌는 여성 내장비만은 완경과 관련이 깊은듯요ㅠㅠㅠ


    폐경 후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내장지방도 함께 쌓여 윗배도 함께 나오는 것이다.

    참 ㅈㄴㄷ 는 무엇의 약어인가요?


    --------------
    '23.9.6 8:49 PM (58.230.xxx.146)
    ㅈㄴㄷ 궁금해서요
    살찌는 느낌이 예전와 어떻게 다르실까요?
    저도 아직 완경은 아닌데 몇 년 안남아서 궁금해서요

  • 18. 모니모
    '23.9.6 9:03 PM (125.248.xxx.182)

    탄수화물 적게 먹고 유산소운동을 30분이상 해야됩니다.헉헉거릴정도로.평소에도 배에 힘주고있으면 도움된다하더라구요.

  • 19. 틴수화물ㅠㅠㅠㅜ
    '23.9.6 9:11 PM (121.157.xxx.44)

    댓글에 탄수화물 줄이라는 말이 제일 많네요ㅠㅠ으흑
    전 밥(쌀) 너무 좋아해서 안 먹으면 현기증 쓰러질 정도인데
    그래도 저걸 줄여야 한다는거죠? ㅠㅠ
    면, 빵도 넘나 좋아함ㅠㅠ

    과당주스 하루 몇병씩 벌컥벌컥 습관은 반년전부터 끊었어요
    밤늦게 몰아먹는 습관도 반년전부터 끊었고
    그러나 삼시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고 .. ㅜㅜ

    아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 대여섯잔 마시는듯요
    블랙, 라떼, 여러가지로 다 즐김 ---> 블랙만 마시면 괜찮을까요?

  • 20. ...
    '23.9.6 9:12 PM (58.230.xxx.146)

    아 그렇군요 배가 꺼지지 않는다는게 나이가 들어 소화능력이 떨어져 그런건 아닐까요?
    ㅈㄴㄷ는 지나다의 약자입니다

  • 21. 58.230님
    '23.9.6 9:22 PM (121.157.xxx.44)

    ㅈㄴㄷ 아 글쿤요ㅋㅋ

    단순히 소화능력 저하 때문이 아닌듯요 ㅜㅜ

    제가 복부비만 땜에 크게 고민하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45세때? 62킬로 쪘을때도 뱃살 허리살 어깨, 팔 고르게 쪘었는데
    완경 후는 유난히 복부비만으로 집중되는 느낌 ㅠㅠ
    비만 정도가 아니라 복부팽창 수준이에요ㅎㅎ

    이런 기사도 있어요 .
    복부지방 분해 호르몬이 사라졌나 봐요 허허허
    --------
    에스트로겐이 분비될 때는 출산 수유 때문에 허벅지 주위, 엉덩이에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하지만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근육 양이 감소하고 이는 기초대사량의 저하로 이어져 비만이 되는 것이다.

    또 에스트로겐은 복부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사라지면서 남성 형 비만인 복부비만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폐경 후 비만은 단일 질환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 22. ㅇㅇ
    '23.9.6 9:31 PM (183.96.xxx.237)

    커피6잔에서 놀라고 갑니다 ㅎ
    라떼 한잔 300칼로리 넘어요
    여자 하루 필요열랑 1500칼로리보다
    아래로 먹어야 안먹은 만큼 빠집니다

  • 23. 참고 하세요
    '23.9.6 9:36 PM (210.0.xxx.206)

    식사량 너무 지나치게 줄이면 안되는 거 아시죠?
    나잇 살은 절대로 단기간에 안 빠져요 그리고 식이조절 죽을 때까지 해야해요
    오래 할 수 있는 만큼만 줄여 드세요

    저는 걷기도 1일 5천보 정도 하구요
    아침은 요구르트 150ml+오트밀 밥숟가락 3. 블랙커피.삶은 달걀1
    점심은 잡곡밥 반 공기. 나물.김치.마른반잔 정도
    간식은 오후 4시에 커피.참크래카5개나 시리얼바 반개 정도 먹다 안 먹다 해요
    저녁은 7시 쯤 밥 두 세 숟가락 반찬은 고기나 생선 먹고싶은 대로 샐러드 1공기 정도
    맥주 1잔도 매일 먹죠 보통 저녁 8시 부터 이튿 날 오전 8시까지 안 먹구요
    이렇게 먹은지 오~래 됐어요 (50 초반까지는 아침에 커피 한 잔만...)

    이렇게 먹고 50키로 초반 대 유지 합니다 마의 3키로가 안 빠지네요 ㅠ.ㅠ ㅎㅎㅎ

  • 24.
    '23.9.6 9:41 PM (221.141.xxx.80)

    그런데요 다이어트 방법은 이미 다 알지 않나요?
    왕도나 요행은 전혀 없기 때문에 비법도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 들면서 점점 더 덜 먹어야 한다는것 밖에는요 ㅠ

  • 25. 183.96님
    '23.9.6 9:42 PM (121.157.xxx.44)

    ㅠ알겠습니다! 라떼, 믹스 줄일게요
    하루 1500 칼로리 이하로 먹으면 되는거죠?

    근데 항상 칼로리 계산하며 먹어야 하나요?
    저만 안 하고 있었던 거예요..?ㅠㅠㅠㅠ

    ((언제든 맘만 먹으면 쉽게 뺄수 있을줄 알고 먹을때 칼로리 신경 쓴적이 없는듯해요ㅠ앞으론 계산해야겠네요

  • 26. 네네
    '23.9.6 9:52 PM (121.157.xxx.44)

    식사량 너무 지나치게 줄이면 안되는 거 아시죠?
    나잇 살은 절대로 단기간에 안 빠져요 그리고 식이조절 죽을 때까지 해야해요. 오래 할 수 있는 만큼만 줄여 드세요

    ---> 네네! 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 줄일수는 없을거 같고요
    단기간에 뺄 생각도 없어요ㅠ 절대 금방 빠질 살 아니라요


    그런데요 다이어트 방법은 이미 다 알지 않나요?
    왕도나 요행은 전혀 없기 때문에 비법도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 들면서 점점 더 덜 먹어야 한다는것 밖에는요 ㅠ

    ---> ㅠㅠ전 사실 잘 몰라요 해본적이 없어서요
    살려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계획 잡는거 처음인듯요
    그리고 날씬해지려는게 아니라
    일단 66에서 60가 목표예요
    예전에 딱한번 쪘을때 60 그까이꺼 하며 쉽게 뺐던거 같은데
    (딱히 다이어트 계획이나 스트레스 없이 그냥 바빠서 덜 먹고
    활동량 많아 저절로 빠졌던거라ㅠ 그땐 그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똑같이 해도 안 빠질테니 본격 계획 세울라고요..)

  • 27. 저랑 나이가 비슷.
    '23.9.6 9:54 PM (175.211.xxx.78) - 삭제된댓글

    폐경전후 2년 동안 정말이지 뱃살이 엄청나게 찌더라고요.
    근데 먹는 거 좋아하시면 살 빼기 힘드실 것같아요.
    저는 올초 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고지혈증약 혈압약을 먹게 되었는데 이나이에 벌써 약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 싫어서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공부해서 독하게 맘먹고 걷기 한시간하고 아침에는 배고프니까 사과랑 과일야채를 배부를 때까지 먹고 점심에는 고구마 단호박 감자 이런 걸로 배부르게 먹거나 집에 있을 땐 일반식을 그리고 저녁은 반찬 골고루 해서 일반식으로 했어요.
    가공식품은 철저히 되도록 안먹고 163/57에서 지금은 몸무게 50전후 쭉 유지중이에요
    복부둘레가 10센티이상 줄었어요.
    일단 자연식이면 뭐든지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런데 독소가 빠져서 인지 살이 너무 쉽게 빠졌고
    덤으로 몸 구석구석 여기저기 엄청 좋아졌어요
    복부지방으로 인해 병이 생길 수 있다니 건강하게나마 살고자한다면 죽기살기로 빼야죠
    찾아보시면 딱 맞는 다이어트법을 찾으실거에요

  • 28. 50중반
    '23.9.6 10:00 PM (211.248.xxx.231)

    완경후 살찐다지만 사실 정신승리 멘트고 그냥 운동안하고 많이 먹은거에요
    운동도 해야되지만 안먹어야 빠져요
    칼로리 계산하고 아침은 탄수없이 단백질, 채소, 과일 위주
    점심은 원하는대로
    저녁은 단백질 파우더
    이렇게하니 한달 2키로씩 7,8키로 감량
    유지 1년째에요

  • 29. ....
    '23.9.6 10:00 PM (211.177.xxx.23)

    카페라떼 칼로리가 300이라니 아닌데요.
    시럽없이는 그냥 우유 칼로리입니다.
    밸런스프렌즈 앱써보세요. 몸무게 체중 입력하면 권장칼로리 나옵니다. 식단 써보세요.

  • 30. 둥글둥글
    '23.9.6 10:01 PM (175.121.xxx.62)

    원글님, 감사합니다.
    저도 뱃살 빼는 법 참고할게요.

  • 31. 참새엄마
    '23.9.6 10:06 PM (121.135.xxx.82)

    허벅지 근육운동이 복부지방 태우는데 가쟝 효과적이래요
    스쿼트를 하면서 유산소요

  • 32. ㅎㅇ
    '23.9.6 10:10 PM (222.239.xxx.45) - 삭제된댓글

    먹는거 줄여 빼고
    그걸 유지하는게 관건

  • 33. _φ(・_・
    '23.9.6 10:15 PM (121.157.xxx.44)

    50중반
    '23.9.6 10:00 PM (211.248.xxx.231)
    완경후 살찐다지만 사실 정신승리 멘트고 그냥 운동안하고 많이 먹은거에요
    운동도 해야되지만 안먹어야 빠져요
    칼로리 계산하고 아침은 탄수없이 단백질, 채소, 과일 위주
    점심은 원하는대로
    저녁은 단백질 파우더
    이렇게하니 한달 2키로씩 7,8키로 감량
    유지 1년째에요

    ---> 네네네 맞말요 근데 정신승리 멘트는 아니고요^^;;
    당연히 비만의 원인이 오로지 완경인거는 아니죠!!
    (울언니랑 친구 다 완경인데 날씬이에요. 식탐없음ㅋㅋ)

    운동 안하고 많이 먹는건 평생 똑같구요..ㅠ
    전 열심히 잘먹고 열심히 움직여 빼자! 주의였거든요

    몇끼 굶고 활동량 많으면 물리적으로 배가 쫌 꺼지는게
    눈에 보였었는데(40대후반까지)
    완경후는 엄청 어려운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서 여태 살아온 대로 안일하게 대처했다가는
    큰일날거 같아서 각성중이에요

    암튼 정보 감솹니다!!

  • 34. _φ(・_・
    '23.9.6 10:17 PM (121.157.xxx.44)

    ....
    '23.9.6 10:00 PM (211.177.xxx.23)
    카페라떼 칼로리가 300이라니 아닌데요.
    시럽없이는 그냥 우유 칼로리입니다.
    밸런스프렌즈 앱써보세요. 몸무게 체중 입력하면 권장칼로리 나옵니다. 식단 써보세요.

    ---> 밸런스 프렌즈 다운받았어요!! 감솨요

  • 35. _φ(・_・
    '23.9.6 10:20 PM (121.157.xxx.44)

    참새엄마
    '23.9.6 10:06 PM (121.135.xxx.82)
    허벅지 근육운동이 복부지방 태우는데 가쟝 효과적이래요
    스쿼트를 하면서 유산소요

    ---> 50대인데 가능할까요 ?ㅠㅠ(헬스 다녀본적 거의없...)
    참고로 목디스크 약간, 오십견, 관절 안 튼튼해여ㅜㅜ
    운동은 무리 안가게 최소한으로 하려구요
    걷기만 해도 될까요..?

  • 36. 모니
    '23.9.6 10:38 PM (125.248.xxx.182)

    스쿼트는 헬스트레이너한테 정확히 배우시지 않으면 관절 나갑니다.걷기도 하체전쳬를 쓰셔야됩니다 보통 무릎밑만걸어서요 그거는 무릎관절만 나가요

  • 37. 경험
    '23.9.6 10:52 PM (61.105.xxx.165)

    탄수화물 팍 ...줄이고
    한달뒤면
    아래위배 빠집니다.

  • 38. ..
    '23.9.6 11:00 PM (112.147.xxx.3)

    그럼 코로나 즈음이라니 3~4년만에 52에서 66 으로 는 거예요? 저도 완경 다가오는 듯핫데 무섭네요.

    김서라 이응경 간만에 티비서 봤더니 살 많이 쪘더라구요 연예인도 저런데 일반인인 나는 별 수 있겠나 싶고 걱정입니다 ㅠ

  • 39.
    '23.9.6 11:08 PM (118.46.xxx.100)

    정말 겁나게 쪄요ㅠ
    저도 살 빼는 법 저장합니다

  • 40. _φ(・_・
    '23.9.6 11:34 PM (121.157.xxx.44)

    ..
    '23.9.6 11:00 PM (112.147.xxx.3)
    그럼 코로나 즈음이라니 3~4년만에 52에서 66 으로 는 거예요? 저도 완경 다가오는 듯핫데 무섭네요.

    ----> 오 맞네요 3-4년만에 10킬로 확 쪘네요ㅠㅠ
    재택근무 2년 정도 할때 먹고눕고 먹고눕고 해서
    토실토실 잘 찌운거 같고요.. 그후 코로나 풀리며
    직장 출퇴근하며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완경과 함께 쉽게 빠질수 없는 치명적인 내장비만의 나이가 찾아온거 같아요
    생전 처음 보는 뱃살 형태이고 앉기도 힘들어서 몹쓸 병에 걸린줄 알고 검사 받으러 갔었답니당ㅎㅎ

    근데 완경이라고 누구나 찌는거 아니구요!!
    저처럼 잘 먹고 잘 빼던 사람들만 조심하면 될거같아요ㅠ
    식탐없는 울언니는 여전히 날씬해요..

  • 41. _φ(・_・
    '23.9.6 11:44 PM (121.157.xxx.44)

    82님들 댓글 보면서 또 정보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들 잼난거 같아 몇개 붙여 놀게요 (제가 모아서 보려고요 ..ㅋㅋ)

    뱃살 안 빠지는 이유
    - 인슐린 저항성, 렙틴 저항성,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https://naver.me/xUFrzZrg


    우리 뇌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견디게 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폐경이 되면 이 호르몬 역시 감소해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된다. 많은 갱년기 여성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설탕, 밀가루, 흰쌀밥과 같은 단순당을 섭취하면 많은 양의 세로토닌이 빠르게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잘못 줄이면,
    우울증과 폭식까지도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519





    곰처럼 먹기 다이어트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70701701

  • 42. _φ(・_・
    '23.9.6 11:56 PM (121.157.xxx.44)

    구글 검색하다 나온 글들 ..


    50대 여성 다이어트 식단 추천
    https://issue-do-ob.tistory.com/902
    (뭔 사이트인지 몰겠지만 밑에 다른 글들도 50대 여성 어쩌고 많아서 나중에 보려고요)


    요거는 내장비만 그림이 너무 리얼해서 가져옴ㅠㅠ
    (보면서 자극받쟈.. 가져옴ㅜㅜ

    - 내장지방 태우려면 '12시간 공복' 유지하라 -
    내장지방이 피하지방과 다르게 위험한 이유는 지방이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지방산 형태로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는 "내장지방 조직은 허술한 저장 창고"라며 "혈액으로 흘러나온 지방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며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여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또한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다르게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대식세포 등)가 잘 끼어들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그래서 체내 염증이 많아진다.

    단백질 섭취 늘려야=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몸은 우선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한다. 그러다가 근육 단백을 계속 쓸 수 없으니깐 어쩔 수 없이 지방을 쓴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므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몸무게 1㎏당 1.2~1.5g을 권장한다. 박용우 교수는 "한 번에 소화·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단백질은 아침·점심·간식·저녁 이렇게 4회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닭고기, 생선, 해산물, 콩·두부, 달걀, 플레인 요거트 등은 체지방 감량에 좋은 고단백 식품이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121702863

  • 43. ...
    '23.9.7 12:56 AM (218.48.xxx.188)

    50대 다이어트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44. 저도요..
    '23.9.7 1:05 AM (58.233.xxx.138)

    나중에 읽겠습니다. 감사해요

  • 45. 저는
    '23.9.7 1:11 AM (49.163.xxx.180)

    고지혈증 복부비만 갑상선저하로 정기검사 받을때마다 살을 빼라는소리듣고 제 의지로는 도저히 안되어서 건강관리해주는곳에서 17일동안 정말 피눈물나게 살을 뺐어요.
    그곳에서 하루에 2만보~3만보정도 걷고 매일 따뜻한 물 마시고 족욕, 냉온탕하고 암튼 몸을 따뜻하게했고 1주일에 발맛사지1번 전신 맛사지 1번하여 뭉친 근육풀고 했고 먹는것은 유기농으로 정말 죽지 않을정도의 양을 간헐적 단식으로 제공되어 먹었어요.
    163cm에 68kg->59kg으로 빼고 건강검진했더니 고지혈증, 복부비만 정상에다가 갑상선저하가 약간 항진쪽으로 나와서 약을 줄이더라구요. 살을 빼라는 이유를 몸으로 증명했네요

  • 46. ..
    '23.9.7 1:26 AM (87.200.xxx.180)

    뱃살빼는법

  • 47. 원글님
    '23.9.7 2:38 AM (74.75.xxx.126)

    저랑 너무 비슷해요. 전 50 작년에 완경하고부터 숨만 쉬어도 살이 찌는데 배가, 배만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여름에 작정하고 하루에 두 시간씩 걷기와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음식도 하루 한 끼만 죽지않을 만큼 소식했는데. 두달만에 재보니 딱 1킬로 빠졌습디다. 근데 너무 웃긴게 늦여름에 독감 걸려서 2주정도 음식도 못 먹고 끙끙 앓았는데 그리고서 몸무게 달아보니 5킬로 빠지고 배도 홀쭉해셨어요! 간헐적 독감 다이어트에 최고네 그랬다니까요.

  • 48. ㅠㅠ
    '23.9.7 5:45 AM (213.89.xxx.75)

    뱃살 빼는 법

  • 49. ..
    '23.9.7 9:55 A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뱃살 뱃살 뱃살.................. 저도 참고할께요

  • 50. 근력운동
    '23.9.7 10:11 AM (223.39.xxx.66)

    어떻게 하세요?

  • 51. ㅇㅇ
    '23.9.7 10:31 AM (14.32.xxx.186)

    하루 섭취 순탄수 50g 이하로 줄이고 간헐적 단식 16-8 추천합니다

  • 52. ..
    '23.9.7 10:56 AM (203.237.xxx.73)

    간헐적 단식은 일단 체격이 크고, 대사량 좋고, 뭐든 잘 먹고, 양이 크신분들은 필요해요.
    하지만, 저처럼, 타고난 작고 가늘은 체격, 작은 위장, 하루 세끼 보다는 자주 조금씩
    먹는 스타일의 체질인 사람에게는 별로 효과없어요. 제 경험 입니다.
    근력 운동 시작했고, 주 3일은 한시간 꼭 합니다. 전 필라테스,요가,플라잉요가,
    번갈아 하는 학원에 등록해서 지금 6년쨰 하고 있어요. 50세에 등록,,지금 56세네요.
    20대 젊은 아이들 강사 자격증 따는 곳이에
    걷기는 중단했어요. 무릎과 발뒤꿈치에
    좋은게 아니었어요. 단 먹는건, 야채가 포함된 식단으로 매일 세끼 이상 꼬박꼬박
    챙겨먹고, 운동전후에는 더 먹어요. 운동 하고 와서도 배고프면
    간단하게 뭐든 먹어요. 네끼, 다섯끼 먹어도 되요. 진짜에요,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뭘 먹는지가 중요합니다.
    요가 선생님 말씀이, 몸이 처음엔 바보처럼 먹다가, 점점 자기에게 좋은걸
    찾아가도록 스스로의 의지를 꺽지 말래요. 제한하지말고, 자유를 주면,
    스스로 현명하게 찾아간답니다.
    6년 된 저는 그게 무슨말이었는지. 요즘 실감합니다.
    자기자신에게 허용을 더 많이 하세요.

  • 53. 먹는거
    '23.9.7 11:0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엄청 좋아하면 힘들거에요

    방법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의지가 약해서 못하는거니까 ..

  • 54. 농담같지만
    '23.9.7 11:08 AM (211.109.xxx.163)

    빨리 빼는법 알려드려요?
    좀 바쁜 식당가서 한달만 알바해보세요
    서너시간짜리 말고 올타임이요
    정해진 식사외에 이것저것 일체 간식금지
    제 친구 샤브집 야채담당및 설거지 한달하고
    6키로 뺐어요
    그것도 집에서 놀때 야금야금 붙은
    등 허리 뒷구리 뱃살쪽으로만ㆍ
    한달에 6키로라 얼굴살 빠지면 흉했을텐데
    얼굴은 고대루더군요
    오후 3시에 점심먹고 그이후부턴 물만마시고
    피곤하니까 9시에 퇴근해서는 씻고 자기 바쁘고

  • 55. ..
    '23.9.7 11:16 AM (223.39.xxx.120)

    제 친구는 아침6시 오후3시
    이걸로 식사는 끝이고
    운동을 근력한시간 유산소30분
    매일해요
    완경되고 뱃살찌기 시작하다가
    이 패턴 꼭 지키면서 살도 빠지고 몸도 탄탄해져서
    보기좋더라구요
    대신 식탐이 없는 친구라서
    가능한 식이법이겠죠

  • 56. 피오니
    '23.9.7 11:17 AM (121.145.xxx.187)

    뱃살 빼는 법 저장합니다.

  • 57. 52세
    '23.9.7 11:41 AM (182.227.xxx.251)

    제가 최근에 4개월 정도에 15키로 정도 감량 했는데요.

    설탕(포함 일반 당류 모두), 백밀가루, 당이 높은 음식들, 쌀밥 이런 종류 싹 다 끊었고요.
    그러니 당연히 음료수, 아이스크림 이런것도 다 안먹어요.

    하루에 아점 한끼는 호밀빵 1쪽에 삶은 달걀 1개, 샐러드와 플레인 그릭요거트
    저녁은 통곡물밥 100g에 각종 반찬들
    아 제가 원래 고기류를 안좋아해서 고기는 잘 안먹긴 합니다.

    그리고 과일도 식사때 1/4개 정도만 곁들여 먹고
    간식 일체 안함.

    하루에 15000보 이상 걷고
    온몸이 땀에 흠뻑 젖게 1시간 이상 운동

    이렇게 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비만 이었는데 지금 거의 정상 수치로 빠져 가고 있고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지금 속옷부터 신발까지 전부 사이즈를 바꿔야 할 정도가 되었어요.

    앞으로 5키로 정도 더 감량할 생각 이에요.

    아 그리고 잠을 11시에는 자라는데 그거까진 좀 힘들고
    최대한 수면을 깊게 오래 자는게 좋다고 합니다. 적어도 8시간 이상 수면 할것

    그리고 하루에 2끼 먹는거 외엔 안먹기 땜에 공복을 길게 가지는 편입니다.
    뭐 저절로 간헐적단식 처럼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못먹는거 넘 힘들고 운동하기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체력도 더 생겨서 활기가 생기고
    몸이 가벼워지고 몸매가 달라지는것에 고무되어 이 생활이 재미 있게 느껴집니다.

    다만 나이 들어서 살을 뺐더니 피부가 탄력을 좀 잃어서 살이 많이 빠진 부위가 쪼글해지는게 슬프네요. 근력운동 더 하면 올라 갈라나 모르겠어요

  • 58. ㅇㅇㅇㅇㅇ
    '23.9.7 11:55 AM (210.105.xxx.245)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인데
    놀러가서 전신 찍은사진보고 현타와서
    다이어트 했어요
    반년지난 지금 한달에 ㅣ키로씩 뺀듯요
    그냠탄수화물을 줄여요
    밥은 반그릇
    간식 일절안먹고 .특히 빵.과자..
    ㅣ시간 걷기 하고
    동네운동기구 운동 좀 하고
    저지방우유 ㅣ컵씩 마시고
    비타민 먹고
    퇴근하고 저녁은 7시이전 먹기
    주말에 폭식금지
    등등

  • 59. 제가
    '23.9.7 12:11 PM (211.244.xxx.144)

    해봤는데..저녁만 굶으면 배는 쏙 들어가던데...
    점심에 맛있게 한끼 밥드세요.
    간식하지말구..
    아침 간단히 먹고 점심 먹고픈거 먹고 떙~하면 금방배들어가요.

  • 60. 미나리
    '23.9.7 12:11 PM (118.33.xxx.156)

    어렸을때부터 워낙 배가 잘 나오는 체질이라,,, 덜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6시 이후 안먹고 있어요.

  • 61. ...
    '23.9.7 12:19 PM (39.7.xxx.38)

    하루 두끼먹고 밥 양은 2/3 공기로 줄였어요. 샐러드나 반찬은 늘렸어요. 여기서 듣고 장쾌력 먹습니다. 3개월에 10킬로 빠지고 특히 배가 쏙 들어갔어요. 장쾌력슬림 연두색. 드라마틱하게 빠집디다.

  • 62. 장쾌력은
    '23.9.7 12:22 PM (39.7.xxx.38)

    첫구매는 본사 홈피에서 12000원 쿠폰적용. 이후는 본사에 전화로 사는게 제일 저렴하고 간편합니다.

  • 63. 2키로감량
    '23.9.7 12:28 PM (164.124.xxx.136)

    2년전 완경
    키 162에 몸무게 52 -> 완경후 57kg

    현재 54-55왔다 갔다
    완경후에는 2kg도 감량하는거 너무 힘드네요
    2kg 감량과 허리둘레 2인치 줄였어요

    아침에 잡곡빵 한조각 또는 삶은달걀 1개와 아메리카노 한잔
    전날 저녁 과식했을땐 아메리카노만
    점심은 (전 직장인이라) 동료들과 꼭 먹어야 할 때 일주일 1~2회만 아무거나 맘껏
    그 외는 사과한개와 블루베리 한줌과 퀵오트밀 세숟가락 넣은 무설탕 요거트
    (매일 이거 도시락 포장하는 것도 일이긴해요.. 요즘은 사과값이 올라서 슬프네요)
    저녁은 아무거나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술도 마셔요
    운동은 일주일에 적어도 2일이상 걷기 운동하고, 걸을때 마다 2km씩 걸어요

    이렇게 해서 2kg감량과 동시에 완경 후 확~ 늘었던 뱃살을 2인치나 줄였습니다.
    그냥 다이어트해서는 뱃살은 안줄더라구요

    2kg감량이 뭐라구 하실 수 있는데 저는 완경후에 0.5빼는 것도 어려웠던 사람이라 공유해봐요

  • 64. ...
    '23.9.7 1:23 PM (106.255.xxx.58)

    지금도 생리가 불규칙해서 이제 끝을 향해 가는구나 하는중인데 완경후 더 살이 찐다니 걱정이네요

  • 65. 채식
    '23.9.7 1:28 PM (58.239.xxx.246)

    아침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볶은 거 사과 반쪽 계란 반숙
    점심 쌀국수에 채소 많이
    저녁 밥 반공기 채소 쌈 생선 두부 기름 적은 살코기
    모든 반찬은 다소 싱겁게
    밀가루 설탕 튀김 야식 최대한 자제
    1년 동안 9키로 빠졌어요

  • 66. ss
    '23.9.7 2:04 PM (218.156.xxx.121)

    올해 50이고 키 170에 60키로였는데
    2년동안 6-7키로가 야금야금 쪘어요 ㅠㅠ
    거의 매일 마시던 맥주 끊고 대신 무알콜로 대체
    일주일에 세번 줌바
    거의 매일 골프연습장 한시간 연습
    주말엔 인도어 골프 연습 & 가끔 필드라운딩.
    두달에 4키로 빼고 계속 진행중입니다.
    3키로만 더 빼려고 노력중
    맥주를 끊어서 그런지 뱃살 옆구리살이 먼저 빠져서 좋네요

  • 67. 63초고도비만
    '23.9.7 2:38 PM (175.121.xxx.73)

    감사합니다
    저장했다가 시간날때 꼼꼼히!

  • 68. ㅇㅇㅇ
    '23.9.7 3:10 PM (203.251.xxx.119)

    저녁을 6시전에 그것도 아주 적게 먹어요

  • 69. 둥둥
    '23.9.7 3:44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아침에 밥 대신
    사과, 당근, 양배추를 같이 갈아서 먹어요.
    제가 마른 편인데 배만 나와서 고민하다
    이 방법쓰니 쏙 들어가요.
    이주~한달 정도 해보세요.
    맛도 죻구요. 특히 사과를 맛있는걸로 하세요.
    지금도 가끔 배나온다 싶으면 응급처방 해요.

  • 70. 여기 보세요 꼭!!
    '23.9.7 4:18 PM (118.235.xxx.43)

    https://youtu.be/SbddSJp8lYs?si=p5O670wU7LZC2dGY

    꼭 보세요
    60대도 됩니다
    70대도 됩니다

    완경 후 8키로 증가
    설탕
    밀가루
    나쁜기름(포도씨유 카놀라유 식용유..)
    튀김

    끊고 6키로 감량했어요

    간헐적단식
    저탄고지 강추합니다

  • 71.
    '23.9.7 4:20 PM (14.47.xxx.167)

    저도 나중에 읽어보려고요
    뱃살이 너무 나와서 ㅠㅠ 숨쉬기가 힘들어요

  • 72. ...
    '23.9.7 4:23 PM (222.237.xxx.194)

    뱃살은 무조건 식단입니다.
    탄수화물 줄이고 디저트같은거 끊으면 빠집니다.
    운동으로 한계가 있어요
    식단 빡쎄게 하고 간헐적단식까지 하고 운동까지는 무리죠
    운동은 일단 뺀다음 유지어터 기간에 하시고 식단을 빡세게 가보세요
    키 160에 66이면 10키로 이상 빼야할듯요

  • 73. 먹는거
    '23.9.7 4:48 PM (119.64.xxx.62)

    줄여야 빠져요.
    하루 두시간 걸으시고 (쭉 스트레이트로)
    식사량 줄이세요(간헐적단식 더하면 좋고)
    밤엔 드시지마시구요.

  • 74. ..
    '23.9.7 4:58 PM (175.119.xxx.68)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안 먹으면 됩니다
    밤에 새벽에 먹어도 살 찌고 그러지 않아요

  • 75. .......
    '23.9.7 6:24 PM (106.245.xxx.150)

    좋은 내용 많네요
    저도 야금 야금 찐살 빼기 힘드네요
    젊을땐 조금만 식사 조절하면 잘빠졌는데... 대사량이 나이때문인지확실히 줄어든것 같아요 ㅜㅜ

  • 76. //
    '23.9.7 6:28 PM (1.238.xxx.15)

    정리하면 조금 먹고 운동하고 스쿼트 걷기 하라고 하는거죠?
    두시간 걷은거는 힘든데 ....
    저도 참고할께요

  • 77. kelly
    '23.9.7 6:38 PM (211.206.xxx.109)

    참고할게요

  • 78. 클래식
    '23.9.8 2:06 AM (121.161.xxx.217)

    50대 뱃살 빼는 법...
    감사히 참고할게요

  • 79. mindy
    '23.9.17 8:45 AM (115.21.xxx.53)

    뱃살 빼는 법~ 감사히 저장합니다.

  • 80. 저도
    '23.9.30 6:50 AM (175.193.xxx.179)

    완경 후 살 빼는법
    저도 저장합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 81. 이퓨
    '23.10.3 2:37 PM (58.123.xxx.102)

    뱃살빼는 방법 저장

  • 82. 오오
    '24.2.27 2:30 AM (119.67.xxx.179)

    뱃살빼기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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