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이 저의 집 주소를 알 수 있나요?

[엄마]

이혼 후 제가 양육권, 친권 다 가지고 있고

아이와 다른 도시로 이사 왔어요.

근데 남편이 가끔 안부 톡을 하는데 

저희 집을 알고 있다는 듯한 메세지를 남겨요.

혹시 주민센타 가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가족관계증명서 떼도 아이 주소는 안 나오는데..

 

[어제]

주민센터나 경칠도 원글님의 동의를 받아야 주소를 알려줍니다.

요즘은 습득한 지갑에 신분증이 있어도 경찰이나 공무원이 검색해서 찾아가라는 전화도 못해요. 그 정도로 개인 정보 검색이 까다로움.

[원적증명서던가]

암튼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속때문에 뗀 서류에
20년전 이혼한 언니의 전남편이
삼혼해서 사는 집주소까지 나오던데요.

[알던데요]

저도 친권양육권있어도 전남편이 자식이름으로 서류 발급하면 지급 주소 다 나오던걸요?
동의 받아서 진행하는것도 폭력으로 뭐 신고 되어야 가능하다고 하던데요ㅠ

[ᆢ]

남편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받으면 아이와 아이 주소 나와요

[??]

첫댓글님 얼마전 신분증 찾아가란 전화 받았는데요 경찰서에서

[**]

친부가 초본인가를 뗄수 있어서 알수 있나봐요
저희 남편도 50년전에 버린 친부가.. 주소 알아내서 상속관련 서류 보내왔더라구요
굉장히 기분 나빴어요.

[엄마]

그렇군요..
그럼 반대로 엄마가 따로 살고 있고, 아빠가 애를 키우고 있을 경우도 가능한가요?
아빠만 가능한건지..억울하네요.

[갈라]

억울하지 마세요. 아빠도 아이를 키워도 엄마가 현재 주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