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 좋아하시는 분

bb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23-08-21 22:13:16

저랑 아이랑 둘 다 가지를 좋아하는데 

어머니가 밭에서 유기농으로 키우신 가지 따다 주셔서

가지전도 해먹고 찹스테이크도 해먹고 

불고기에도 넣어먹어요. 

 

오늘 저녁에 두부 부치다가

즉흥적으로 올리브유에 두부 으깨서 볶다가 

가지 썰어넣고 소금 뿌리니 너무 맛있네요. 

 

아이도 오늘 반찬 중에 제일 맛있다며 폭풍흡입

가지철 행복합니다. 

IP : 121.156.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8.21 10:17 PM (120.142.xxx.18)

    가지가 생겼는데 낼 기대되네요. ^^

  • 2. 아리에티
    '23.8.21 10:20 PM (219.250.xxx.120)

    올리브유에 소금간이 다인건가요?
    이런 레시피 사랑입니다

  • 3. ...
    '23.8.21 10:20 PM (220.71.xxx.148)

    가지는 그냥 어슷썰면 되나요?

  • 4. ㅠㅠ
    '23.8.21 10:24 PM (211.55.xxx.180)

    좀 더 자세히 풀어주세요

  • 5. ㅠㅠ
    '23.8.21 10:24 PM (211.55.xxx.180)

    가지 어떻게 썰까요

  • 6. bb
    '23.8.21 10:40 PM (121.156.xxx.193)

    앗 비루한 제 즉흥 요리에 질문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지는 삼각 썰기 아세요?
    옛날에 냉장고를 부탁해 보면 쉐프들이 가지 돌려가면서
    삼각형으로 썰더라구요.

    저는 올리브유 두부 가지 소금이 다예요.
    두부를 먼저 볶아서 수분 다 날려서 약간 노릇하게
    스크럼블 되게 하고 가지를 나중에 넣어서 살짝 익혔어요.

  • 7. 저도
    '23.8.21 10:46 PM (219.249.xxx.28)

    가지 엄청 좋아해요.
    저는 가지 삼각썰기해서 가지탕수 해먹어도 좋던데요.
    전분 묻혀서 튀기면 바삭해요.
    가지전 너무 맛있고 가지밥도 혼밥으로 자주 해먹어요~

  • 8. ㅇㅇ
    '23.8.21 10:58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중국식으로 가지를 두껍게 썰어서 그 중간을 썰어서 소를 넣고 튀기는 요리를 먹고 나서 가지가 좋아졌어요
    그런데 튀김은 집에서는 제가 겁나서 안 하고요
    나물이네 레시피중에
    가지에 불고기양념 비슷하게 하고 청양고추 썰어서 약간 매콤하게 하는 게 있었는데
    그것도 맛이 괜찮아서
    가지도 좋아하는데
    엄마가 해주던 가지나물은 여전히 별로 안 좋아하네요 ㅋ

  • 9. 고마워요.
    '23.8.21 11:24 PM (58.230.xxx.76)

    내일 아침에 알려 주신 가지 요리 해 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339 교사대 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현장 시스템 부재가 문제입니다.. 6 우거지갈비탕.. 2023/09/06 734
1509338 교사가 무서운 직업인 이유 13 2023/09/06 5,829
1509337 서정희 이쁘긴 하네요 14 ... 2023/09/06 5,415
1509336 결혼.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10 ㄷㄷ 2023/09/06 3,201
1509335 "전세금도 빚" 치면…한국인 빚 규모 압도적 .. 1 ... 2023/09/06 881
1509334 신축 중인 익산 GS 아파트 천장서 빗물 ‘줄줄’…“안전 점검 .. 5 .... 2023/09/06 1,747
1509333 대출없이 집사는거 바보같은 짓일까요? 17 ㅇㅇ 2023/09/06 3,976
1509332 교사를 자신과 비교하는 경쟁자로 생각하니까 진상 학부모가 되죠 11 ㅇㅇ 2023/09/06 1,768
1509331 알뜰폰 금액이 갑자기 10배 청구되었어요. 12 .. 2023/09/06 5,653
1509330 요즘 5년전 매불쇼 듣고있는데.. 6 선플 2023/09/06 1,594
1509329 이제 공무원 겸직 가능? - 원희룡 TV 개설????? 11 zzz 2023/09/06 1,110
1509328 새벽등산길 성기노출 개저씨 20 ... 2023/09/06 4,266
1509327 대장동 특검에 부산 저축은행들어가나요? 9 여유11 2023/09/06 578
1509326 오늘 나쏠 해요 12 눈누난나 2023/09/06 2,107
1509325 어제 만난 청년들 너무 예뻐서 칭찬하고 싶어요 4 1111 2023/09/06 1,848
1509324 김영호 “국민 모두 주권자 행사하면 무정부 상태” 10 이게나라냐 2023/09/06 1,048
1509323 2찍들이 일 잘하라고 대통령 만들어줬더니 19 무지성 2023/09/06 1,259
1509322 진정한 교권 회복과 학생 인권의 공존 12 ... 2023/09/06 581
1509321 고속도로운전 ᆢ조심합시다 8 운전 2023/09/06 2,454
1509320 푸바오는 세살 새 이모티콘 나왔네요. 9 2023/09/06 1,920
1509319 초등생 생리 시작했는데 뭐해주면 좋아요? 5 가가 2023/09/06 1,044
1509318 임대차 3법 잘 아시는분께 부탁드립니다. 5 임대차 2023/09/06 682
1509317 초등도 교대 없애고 일반대에서 사범코스 가는거 괜찮아보여요 19 ㅇㅇ 2023/09/06 2,055
1509316 책 읽지 말라는 윤 정부…“독서 예산 10분의 1 토막 났다” 14 뤼씨 2023/09/06 1,290
1509315 교사 성토의 날? ! 16 오늘은 2023/09/06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