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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스트가 부탁을 할 때

나르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3-08-21 05:49:38

나르동료가 부탁을 해요.

교대근무하는데 본인을 깨워달라고요.

진짜 바보같은데 엉겹결에 그러겠다고했거든요.

근데 굳이 제가 깨울필요가 없자나요.

지는 알람없나?

나르 특성상 제가 1분이라도 늦게 깨우거나 

할때 내 탓하거나 그럴 확률 100만. 퍼센트.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제가 깨우려면 한번 더 이야기를 해야되는데

얘기조차하는거 넘 싫은데ㅠ

IP : 118.235.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에
    '23.8.21 6:06 AM (221.140.xxx.198)

    "굳이 제가 깨울필요가 없자나요.
    알람없나?"

    이 이야기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시간 맞추기 힘들고 신경 쓰이니 알람 맞춰 놓고 주무시러고 하세요.
    그래도 그래도 라고 계속 강요해도 걔속 거절 하세요.
    원글님은 말 섞기 싫은게 아니라 거절 하기를 두려워하는 것 같은데요.
    말 섞기 싫으면 애초에 부탁도 안 받았지요.
    왜 그럴까요?
    나르의 가스라이팅 효과일까요?

  • 2. 지금
    '23.8.21 6:35 AM (216.147.xxx.131)

    지금 깨워서 알람 맞추라 하세요. 그 시간에 다른일 생겨 못깨운다 말하시고.

    불편하고 도움안되고 귀찮기만하면 냅둘거 같아요.

  • 3. ..
    '23.8.21 7:01 AM (114.207.xxx.109)

    알람설정하라고 하세요 깨워달라니 같이사는것고아닌데

  • 4. 00
    '23.8.21 7:16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깨우지마세요
    뭐라하면 깜박 잊어벼렸다
    또 부탁해도 잊어버릴수있으니 다음부턴 알람 맞춰두고 일어나라하세요

  • 5. 00
    '23.8.21 7:17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깨우지마세요
    뭐라하면 깜박 잊어버렸다
    또 부탁해도 잊어버릴수있으니 다음부턴 알람 맞춰두고 일어나라하세요

  • 6. ....
    '23.8.21 7:34 AM (220.71.xxx.148)

    다음 교대자가 자면서 대기 중이고 원글님이 근무 마치고 다음 교대자 자는 곳에 들를 수 있는 상황인가요?
    그게 아니면 동료가 이기적인 거 맞고
    직접 깨우는 게 가능해서 부탁한 상황이면 원글님이 거절을 못하신 게 포인트같네요.

  • 7. ...
    '23.8.21 7:46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나도 계속 신경써야하니
    깨우는거 힘들어요."
    "깜박할 수도 있구요."
    "싫어요"

  • 8. llll
    '23.8.21 7:46 A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

    깨워주는것도 힘는가요? 너무 각박하네요

  • 9. ..
    '23.8.21 8:0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번엔 거절 못했으니 깨우시고
    다음부터는 알람 하라고 하세요
    다음엔 거절 멘트 준비하여 대처하구요

  • 10. ㅇㅇ
    '23.8.21 8:28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당장 말한다

    가만생각해보니 시간맞추기 힘들것같아
    알람 맞춰놓고일어나
    좋은하루ㅡ

  • 11. ,,
    '23.8.21 8:36 AM (73.148.xxx.169) - 삭제된댓글

    깨웠다고 해요. 알람 맞추는 것은 기본일텐데요 보통.

  • 12. ..
    '23.8.21 8:38 AM (73.148.xxx.169)

    걍 냅두고 깨웠다고 해요. 알람 맞추는 것은 기본일텐데요 보통.
    님 탓하면 깨웠다고 우겨요. 그래야 앞으로 별 쓸테없는 거 부탁 안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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