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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백화점 물건만 사시네요.

시어머니 조회수 : 7,631
작성일 : 2023-08-20 11:48:38

시어머니 70초반인데요.

가전제품은 무조건 백화점에서 삽니다.

본인 돈으로 사면 괜찮쵸...

자신돈 50% 자식들 한테  50%를 말해요.

 

시어머니는 농산물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야 한다

는 생각이 강해요.  사달라고말해요.

자식들이  각각 다른 지역게 사니  전화를 합니다.

우리는 고구마, 쌀,  단호박 그런걸 사달라고 전화를 해요.

고추가루,  콩도 포함이네요. 여기서 몇개 더 있는데요 

돈 부쳐 줄테니까. 사달라고 하눈데 남편은 분명 됬다고

할거고 됬다고 하니 뭐....

아무튼...오늘은 쌀 다 먹었다고  전화가 왔다네요.

50kg 사달라고 했다는데...

3명 삽니다.

3명이 뭐.......

아침부터 욕이 나오네요.

어휴 참....주말 아침부터....

 

시누가 같이 살아 충분히 인터넷으로 택배 하면 되는데

꼭 이런걸 부탁하네요.

시골 사는게 뭔...

시골 살아서 월급도 작구만....

 

 

 

IP : 118.235.xxx.1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0 11:51 AM (112.147.xxx.62)

    우체국쇼핑 하면될걸...

  • 2. 그시모
    '23.8.20 11:51 AM (175.120.xxx.173)

    염치도 없고 참 뻔뻔하네요.

  • 3. ㅁㅇㅁㅁ
    '23.8.20 11:52 AM (182.215.xxx.32)

    헉 50킬로..

  • 4. ...
    '23.8.20 11:52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사달라하는건 그렇다해도
    이 여름에 쌀50kg을 다 어쩌시려고?
    식구가 몇이나 되길래요?
    두식구 10kg한포 먹어내기도 힘들구만요

  • 5. 어제
    '23.8.20 11:56 AM (183.97.xxx.102)

    이동관으로부터 국민들 눈 돌리기가 의심될 정도로 일욜 아침 글이 참 많아요.

  • 6. 50키로면
    '23.8.20 11:58 AM (223.38.xxx.190)

    누구 퍼주는거네요.
    아들돈으로 사서 누구한테 인심쓰거나 되파나봐요.

  • 7. .....
    '23.8.20 11:58 AM (39.7.xxx.251)

    쌀 다른데 팔아서 삥땅치는거 아닐까요?
    세식구가 50kg을 언제 다 먹는대요.

  • 8. .....
    '23.8.20 11:59 AM (1.241.xxx.216)

    여러번 말하기 귀찮아서 50kg 사시나 보네요
    요즘 얼마나 먹는다고...이 여름에..
    저희도 4식구 10키로씩 사먹는데..
    자식들 등골을 야금야금 파내시네요

  • 9. 50킬로 있기나?
    '23.8.20 12:02 PM (1.238.xxx.39)

    10,20kg 아닌가요??
    50kg면 6개월 먹겠다는건가요??
    해달라는대로 해주지 말고
    그때그때 동네서 주문배달 하시라고 맛 없다고 하세요.

  • 10. 아~ 노 노
    '23.8.20 12:07 PM (223.39.xxx.57)

    저번에도 글ᆢ본것 같은데
    그 이상한 시모한테 직접~~ 얘기해보기
    직접 사먹으라고ㅡㅡ뭐든

    50키로ᆢ지금 햅쌀 나오냐고?
    곧 햅쌀 나올텐데 미쳤나봐요

  • 11. ker
    '23.8.20 12:22 PM (114.204.xxx.203)

    돈없다 못준다 해야죠
    자식은 무슨 화수분인가

  • 12. ker
    '23.8.20 12:24 PM (114.204.xxx.203)

    친정엄마 ㅡ 시골 시가에 부탁해 달라길래
    엄마 그냥 조금씩 사먹어
    나도 귀찮아 친한 사이도 아니고 . 키우지도 않아
    거기서도 사서 보내는거야
    ㅡ하니 그만 두대요
    자식이 안해줘야죠
    3식구면 시가에도 자식이 있단건데
    그 사람 시키지 왜?? 그런대요

  • 13. ker
    '23.8.20 12:25 PM (114.204.xxx.203)

    매번 저도 몰라요 반복 하세요

  • 14. ker
    '23.8.20 12:25 PM (114.204.xxx.203)

    어머 잊어버렸네요 계속 미루면
    급한 사람이 사겠죠

  • 15. ㅎㅎㅎ
    '23.8.20 12:51 PM (211.58.xxx.161)

    저도 인터넷으로사요
    어머니꺼도 어차피 인터넷으로 사드립니다라고 하셔요
    아는 농부없어요라고

  • 16. ...
    '23.8.20 2:56 PM (1.230.xxx.65)

    앞으로는 돈 먼저 보내라 하세요.
    그러고 나서 입금 후에 사겠다고하고요.
    그리고 가급적 모르쇠로 일관하세요.

  • 17. ,,
    '23.8.20 3:14 PM (222.238.xxx.250)

    이런 요청하려면 페이는 다 하셔야되지 않나요
    70초반에 이정도면 앞으로 거동 어려울땐 더 요청하겠는데요

  • 18. ...똑같네
    '23.8.20 5:36 PM (119.69.xxx.54)

    울집 시어르신이랑 심보가 같은분 계시네요.
    먼저 카드든 일이든 저지르고 자식들한테 돈 요구 하는 뻔뻔한.
    30년 당했어요. 남편이랑 싸우기 시러 암말 안하고 당했는데.
    이제는 내 노후도 중요해서 난리쳤더니 남편이 지엄마 편드느라 울 부부 사이는 박살이예요.
    저도 한마디 직접 하고 싶은데 약한척하고 못알아듣는 척만 하네요..돈 뻔뻔히 쓰는 사람은 죽어야 끝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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