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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고 마르면 남녀모두 초라해보이기도 하지만

조회수 : 6,156
작성일 : 2023-09-03 10:01:33

머리숱이 빈약한것도 큰것같아요

어제 공연갔는데, 앞좌석 왜소하신 두분

한분은 파마로 부풀렸는데, 숱이 없어서 가는 머리카락 사이로 빈두피가 보이고, 한분은 숏컷 염색안한 흰머리인데,

숱이 너무 없으니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보다는 아프신느낌

패션은 괜찮으나 참 초라해보이긴 하더군요

IP : 223.38.xxx.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3 10:03 AM (114.204.xxx.203)

    나이들면 대부분 그래요
    나도 곧 그럴거고요

  • 2. 또또또
    '23.9.3 10:03 AM (202.58.xxx.93)

    키작고 마르면 머리숱도 같이 없나요??
    평생 저체중인데 머리숱 걱정안할 정도로 있어요
    키작고 마른 사람한테 무슨 억하심정있는지 툭하면 키작고 마르면 어쩌고 저쩌고
    원글님 몸이나 챙기세요!!

  • 3. 그거
    '23.9.3 10:05 AM (61.253.xxx.184)

    본인들도 알아요...
    한국이 워낙 외모에 치중하는 사회라...

    사실 전 염색도 안하고 싶은데 어쩔수 없어 하는 처지라(직장생활하니...)
    퇴직하면 염색 안하는게 제일먼저 하고싶은 일이구요.

    직장동료중에도 머리숱 없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민하는지 몰라요.
    대놓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사람은 머리를 무슨 술집마담처럼 맨날 틀어올리더라구요.
    몇년동안 이유를 몰랐는데
    앞머리 (정수리 앞부분쪽이 좀 비었나봐요) 휑한거 숨기려고
    그렇게 틀어올렸더라구요. 나름..자기들도 다 알아요..

  • 4. ..
    '23.9.3 10:05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어휴 공연에 집중하시지..

  • 5. 근데
    '23.9.3 10:06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키작고 뚱뚱하고 머리숱없는거 보다는 훨 나아요

  • 6. ㅇㅇ
    '23.9.3 10:07 AM (39.117.xxx.171)

    아는데 머리숱은 그야말로 타고나는건데 어쩌라구요
    가발쓰라구요?

  • 7. .......
    '23.9.3 10:07 AM (39.125.xxx.77)

    머리 틀어올리면 다 술집마담인거에요??
    비유도 참 저렴하게...
    그냥 그 동료분이 싫다고하시죠

  • 8. 질떨어지네
    '23.9.3 10:11 AM (121.133.xxx.137)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머리숱만 많으신가봄

  • 9. 공연
    '23.9.3 10:12 AM (121.190.xxx.95)

    집중해보실것을22

  • 10. phrena
    '23.9.3 10:12 AM (175.112.xxx.149)

    에구~ 모 그 분들은 그러고 싶어 그러겠나용,
    관리를 특별히 잘 못 해서 그러겠나용,,
    거의 타고난 유전 인자의 발현인 것을ᆢ

    좋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토닉
    두피 마사지 빗(실리콘) 사용
    모발 영양제 복용 등등
    두피에 뒤집어 쓰는 led 핼멧(프라엘 같은)

    관리는 한계가 있고 ᆢ 여성분들은 거의 출산ㆍ양육 겪으며
    육체적 소모는 심한데 휴식과 영양 부족했던 분들이
    머리카락이 심하게 망가지죠ᆢ

    불쌍하게 봐줄 일이지 ᆢ빈한해 보인다고
    혀를 찰 일인가요 ㅡ

  • 11. ..
    '23.9.3 10:1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초라한거 알아요 어쩌라구요

  • 12. ...
    '23.9.3 10:19 AM (1.233.xxx.141)

    아침밥이나 자셔요.
    아침부터 똥글 쓰지 말고요.

  • 13. 제발
    '23.9.3 10:2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님 머리숱 잘 지키세요..

  • 14. 거울
    '23.9.3 10:21 AM (223.39.xxx.231)

    자주 봐요.

  • 15. 꼴값들 하고있네
    '23.9.3 10:22 AM (59.6.xxx.211)

    그래서 복더위에 가발 뒤집어 쓰랴?
    늙으면 머리숱 주는 건 당연한 거
    어쩌라고?

  • 16. ..
    '23.9.3 10:23 AM (124.53.xxx.243)

    남의 외모 가지고 까내리는 주변 사람들 보면
    인격이 덜 됐어요 없어 보이는 글이네요

  • 17.
    '23.9.3 10:24 AM (223.38.xxx.4)

    공연은 잘봤고, 인터미션때 잘 보인거예요.
    어쩌라는게 아니라 그냥 제 느낌이 그렇다는거예요.
    제말이 진리도 아닌데, 발끈하지 마세요

  • 18. ..
    '23.9.3 10:26 AM (106.101.xxx.177)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꼭 써야만 하나요 ㅎ 다 아는 것을
    일기장에 쓰시던가

  • 19. 그래서?
    '23.9.3 10:31 AM (59.6.xxx.211)

    월글이 그 초라한 두 분에게 보태준 거 있어요?
    그 분들이 뒤돌아 보니
    호박 같은게 하나 앉아 있더라 할지도?

  • 20.
    '23.9.3 10:33 AM (125.142.xxx.27)

    떡대이신가봐요.

  • 21. 키랑
    '23.9.3 10:37 AM (125.134.xxx.134)

    머리숱은 타고 납니다. 모발이식은 생착이 안되서 돈 많아도 못하는 유형도 있습니다. 이게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예요. 수술도 한계가 있고요
    이런걸로 억까하는건 넘 해요

  • 22. 에휴
    '23.9.3 10:37 AM (122.32.xxx.124)

    공연 다니실 정도면 교양은 있으신 분 같은데
    후기로 관객 품평하시다니요...ㅠㅠ

  • 23.
    '23.9.3 10:37 AM (223.38.xxx.4)

    전체 떡대는 아니고
    166에 상의 55, 하의77 상하체가 부조화스러운 하체비만자입니다.

  • 24. 3456
    '23.9.3 10:38 A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뭘 남의 외모를 자세히도 살피고 거기다 이런데다
    초라하네 어쩌네 품평까지 하고 그래요? 외모에 웬
    관심과 가치를 그리 두세요? 참으로 신기하네..

  • 25. 남들
    '23.9.3 10:40 AM (1.227.xxx.55)

    보기에 초라하면 어떤가요.
    그리고 남들 눈도 다 달라요.
    원글님같은 이유로 초라하게 사람을 본 적은 없네요.

  • 26. 여자는
    '23.9.3 10:44 AM (118.235.xxx.158)

    이쁘면 안초라해요. 남자랑 다름. 남자는 작으면 살집이라도 있어야하긴 하겠더이다.

  • 27. 며칠전에
    '23.9.3 10:5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음식점에서 50대 여자둘이서 대화하는데
    한여자가 상대한테
    계속 말랐다...머리숫없다는둥 선을 넘던데
    내가보니 세련됀 중년 여성이구만...정작 그 말하는 사람이 더 외모가 손볼게 많더라구요
    본인은 객관화가 잘 안돼나봐요 ㅎㅎ.

  • 28. 이러니
    '23.9.3 11:14 AM (39.7.xxx.48)

    더쿠 애들이 82 비웃죠.
    나이 먹을만큼 먹은 여자들이 이런 얼평 외모평가질 아무렇지도 않게 올린다고

  • 29. ㅋㅋ
    '23.9.3 11:18 AM (124.50.xxx.70)

    마르고 작은건 텍도 없어요.
    머리숱 없는거는 최악중 최악.
    빈곤해보이고 없어보이고 초라함 극치.

  • 30. 모자란자여
    '23.9.3 11:32 AM (175.120.xxx.173)

    이런건 속으로 생각하는거랍니다.
    뭘 글까지 써서 ㅎㅎㅎㅎ

  • 31. ...
    '23.9.3 11:33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본인 비난은 못받아 들이면서ㅋㅋㅋ

  • 32. 짜증
    '23.9.3 11:35 AM (182.210.xxx.178)

    마르고 키작은건 내 의지가 아닌데 품평해대고

  • 33.
    '23.9.3 11:44 AM (58.126.xxx.41)

    참 그지같은 글이네. 각자 생긴대로 사는 것을. 타고난걸 뭐 어쩌리는 건지.

  • 34. 에휴
    '23.9.3 11:57 AM (180.69.xxx.236)

    빈약한 머리숱이 주는 느낌 누가 모르나요...마는
    노력으로 안돼는 부분을 품평하는것만큼 없어보이지는 않네요 ㅠㅠㆍ

  • 35. ㅇㅇ
    '23.9.3 11:57 AM (223.62.xxx.151)

    원글님, 댓글 해맑은 걸 보니 정말 한숨 나네요.
    나쁜 분은 아닌 것 같은데 자기가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는…

    저기요,
    머리숱 없는 게 초라해 보이는 건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아요. 본인들은 아주아주 잘 알겠죠.
    그러니까 그 많은 가발업체
    이식술
    증모술
    등등이 판치는 거 아니겠어요?
    오죽하면 머리숱 해결하는 사람은 노벨 평화상 받을 거라고도 해요. 의학상이 아니고.

    근데 정말 어쩌라고요.
    어쩌라는 게 아니라~ 라고 하시는데
    정말 어쩌라는 거니 하고 물을 수밖에 없네요.

    원글님 글은
    뚱뚱하니까 더워 보이네요,
    가난하니까 돈이 없어 보이네요,
    비가 오니까 습하네요
    같은 글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70억 명이면 70억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요. 거기에 더 보태서
    본인들에게는 고민, 돈을 들이부어도 해결 안 되는 고민이고 슬픔인 겁니다.
    그런 걸 보고 관찰 결과라고 올리고 있으니…

    굳이 본 게 아니라 눈에 들어온 거라고 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눈에 들어와도 눈을 돌려요. 아, 보지 말자 하고.
    남의 아픈 부분을 그렇게 살펴본 다음에
    대단한 깨달음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철 좀 드세요. 이런 사람이 멀쩡한 성인으로 살아간다는 게 끔찍하네요.

  • 36. 진짜
    '23.9.3 11:59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공연을 보러간건지 남 살피러 가는건지
    뇌가 텅텅 비어 보임

  • 37. ...
    '23.9.3 12:07 PM (218.48.xxx.188)

    저도 알고있고 그거땜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있어요...
    병원 탈모약도 먹어봤고 머리에 좋다는 음식이니 샴푸니 별거별거 다 해봤는데 안되는데 어떡하나요

  • 38.
    '23.9.3 12:25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상의 55에 하의 77이면
    엉덩이가 조선 반만 하신 분....?
    허벅지가 코끼리 다리?

  • 39. ....
    '23.9.3 12:27 PM (211.251.xxx.199)

    아니 어제부터 뭔 초라해보인다구 타령인지
    먹구살만한가보네 외모나 따지구

  • 40. ..
    '23.9.3 12:49 PM (1.225.xxx.203)

    으이구 못났다

  • 41. ..
    '23.9.3 1:0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읽고 한숨났지만
    대부분이 제대로된 댓글이 달려 다행입니다

    거리에서 장애인 지나가면 뚫어지게 쳐다보고
    혀를 차며 어쩌냐고 하시는 어르신들,
    그분들도 악의는 없을거에요
    하지만 예의없고 생각없는 행동이라는거 알잖아요

    원글님 여기 글 올린것도 그런겁니다
    혼자 생각하고 말일이 있는겁니다

  • 42. .......
    '23.9.3 1:40 PM (119.194.xxx.143)

    원글님 공연보러갔나요?
    남 스캔하러 갔나요?
    머리까지 본거 다 기억하며 어쩜 전신을 그리 스캔하시고 댓글에 적기까지
    내 인성을 여기까지야 스스로 인증!!!!

  • 43. 싫다 이런글...
    '23.9.3 3:40 PM (114.200.xxx.116)

    뚱뚱한 사람이 카페에서 빵을 많이 담더라..
    게다가 이젠 자력으로 어떻게 할수 없는 탈모 외모 갖고도 품평을 해대니 정말 한심해 보입니다.

  • 44. 공연가서
    '23.9.3 7:12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공연은 안보고 남 외모 품평질 하는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한심..
    남들도 원글 외모 보면 지적할 거 많을걸요.
    원글처럼 주책맞게 입으로 내뱉지 않아서 그렇지

  • 45. 공연가서
    '23.9.3 7:17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공연은 안보고 남 외모 품평질 하는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한심..
    남들도 원글 외모 보면 지적할 거 많을걸요.
    원글처럼 주책맞게 입으로 내뱉지 않아서 그렇지..
    그리고..인터미션 중에 본거면 남 외모 품평해도 된단거예요?
    말귀도 못 알아듣고..

  • 46. ...
    '23.9.3 7:31 PM (124.50.xxx.140)

    공연가서 공연은 안보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남 외모 품평질...한심..
    남들은 원글 외모 지적질할거 없어서 안 하는거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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