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앓고 5킬로가 빠졌어요

.... 조회수 : 4,441
작성일 : 2023-10-22 21:59:13

와 코로나 앓고 일주일간 죽다살아났는데 

3주 지나 몸무게 재어보니 5 킬로나 빠졌네요.

아직도 뭘먹어도 뒷맛이 쓰고 식욕이 없어요. 

후각도 미각도 다 안돌아왔구요. 

다이어트 의지 박약이라 못하고 있었는데 살은 빠져서 다행인데 아프고 빠진 살이라 얼굴이 많이 상했어요 ㅠㅠ

코로나 조심하세요 진짜 독하네요 ㅠㅠ

 

IP : 128.134.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3.10.22 10:06 PM (220.83.xxx.33)

    작년 11월에 코로나 걸리고 저도 5키로 빠졌어요. 6개월후에 차차 돌아올거예요.

    그래도 냄새를 잘 못 맡더라고요. 뼈가 아프다는 말 처음 알았어요.

    식욕이 없어도 고단백으로 무조건 먹어야 해요. 생각나는 음식있으면 무조건 드세요.

  • 2.
    '23.10.22 10:1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겨우 2킬로 빠졌다가 지금 4킬로는 찐듯..
    앓고난 후는 식욕없고 미각도 후각도 없는데
    두어달 지나니 자꾸 뭐가 먹고싶어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살아 하루종일 배가 부른 상태예요.
    자연히 체중이 늘고 배만 나오네요

  • 3. ㅇㅇ
    '23.10.22 10:35 PM (112.144.xxx.105)

    저도 2주전 코로나 걸렸는데 2틀만 식욕없이 아프고 제 식욕이 코로나를 이겼네요 ㅠ 빈속에 약은 너무 힘들어서 억지로 먹었구요
    지금 살이 찐듯 둔하네요 냄새를 못 맡으면 페소공포증 오는 사람이라 코감기는 늘 경계하는데 코로나 주 증상이 냄새 ㆍ미각 실종이라
    초기부터 죽기살기로 콜대원등 코감기약은 과하다 싶게 먹었어요
    냄새를 못 맡으면 공포스럽거든요 ㅠ 지금 2주되는데 미각 후각 정상이에요 너무 너무 좋아요 살거같아요 집에있는 코감기약 안가리고 막 먹었어요 후각 지키려고요

  • 4. ...
    '23.10.22 10:40 PM (128.134.xxx.207)

    전 감기약 비슷한 약 이비인후과서 처방해준 것 같은데
    약이 독하고 간에 무리가 갔었는지 얼굴뿐 아니라 온몸까지 황달처럼 노란끼가 돌았었어요 ㅠㅠ
    며칠 지나니 원래 혈색 낯빛으로 돌아왔지만...
    얼굴은 몰라도 팔다리는 진짜 흰둥이였는데 갑자기 누리끼리 해져서 그것도 놀렀구요 ㅠㅠ

  • 5. ..
    '23.10.22 10:44 PM (222.108.xxx.149)

    건강검진을 하면서 3키로 정도 빠졌어요..
    대장내시경 준비로 가려서 먹는 것을 줄이고 검사 후에도 천천히 먹는 것을 늘여갔더니....

  • 6.
    '23.10.22 10:51 PM (14.42.xxx.44)

    위장 내시경을 준비하면서
    음식을 며칠 간 조심하면서 먹지 못했더니
    내시경 후에도 배출했던 몸무게가 천천히 돌아오는지
    3주가 지났는데도
    내시경 전보다 살이 2키로 줄었고
    다행히 큰 병이 없다고 나와서 다행이예요.

  • 7. 우리아이
    '23.10.22 11:06 PM (124.63.xxx.159)

    담임 선생님 지인이 2주동안 엄청 아팠다고 아이들 마스크 착용 꼭 하라고 하셨어요 괜한 말씀 하신거 아니셨겠죠 빨리 회복하세요
    과학방역은 어디로 간건지

  • 8. 비만인
    '23.10.22 11:41 PM (99.229.xxx.76)

    아이구야~저도 빨리 코로나 걸려야 살이 빠지겠네요~~ㅎㅎㅎ

  • 9. ..
    '23.10.22 11:48 PM (175.114.xxx.123)

    전 코로나 걸리고 1킬로 쪘어요
    약 먹느라 3끼 먹고 운동 못 하고..
    2주 앓고 2주 회복기

  • 10. 99님
    '23.10.23 12:23 AM (220.83.xxx.33)

    코로나 걸려 살뺀다는 소리 하지 마세요.

    코로나의 후각 미각 잃는다는게 뇌의 한 부분이 잘못 되는 거래요.

    저도 6개월만에 후각이 돌아왔지만 완전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제가 아파본 것중에 아이 낳은거 다음으로 아팠어요.

    아직도 나이 많으신 분들 코로나로 많이 돌아가세요.

  • 11. @@
    '23.10.23 12:30 AM (222.104.xxx.4)

    저도요 아직 미각이 안돌아와
    김치찌개랑 떡뽁이만 먹어요 ㅎㅎ 밥반찬으로
    이리 먹으니 맛난게 없어요
    아 과일은 맛나요 샤인머스캣이랑 배 많이 먹었어요

  • 12. 행복
    '23.10.23 3:41 A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미각 후각 상실하고 쓴맛나더니
    돌아오는데 6개월 걸렸어요.
    후각 없으면 상한음식 조심하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5186 생일선물 3 ㄴㄴ 2023/11/01 834
1525185 국힘 서울 편입안 우습게 보는데, 선거 영향 꽤 있을걸요 19 2023/11/01 2,936
1525184 을지로 광장시장쪽 맛집 잘 아시는분~!! 16 . . 2023/11/01 2,020
1525183 경기도 서울 인접 5 거대 서울 2023/11/01 1,365
1525182 다음 웹 통합검색이 오류가 나는데요 ,,,봐주세요;; 2 ㅈㄱ 2023/11/01 434
1525181 10살 딸 4살 아들 힘드네요.. 27 육아 2023/11/01 4,904
1525180 장서희 얼굴에서 6 ... 2023/11/01 7,186
1525179 지방대 박사 학위 가치가 있을까요? 19 박사 2023/11/01 4,593
1525178 말끝마다 나이탓 하며 나이이야기 하는 사람 싫어요 6 2023/11/01 1,983
1525177 갑자기 궁금해서요. 진양혜씨 니트 6 .. 2023/11/01 4,398
1525176 난생 처음 주식하다 망했어요 4 ㅜㅜ 2023/11/01 6,616
1525175 당김 없는 샤워용 비누 있을까요? 8 비누요 2023/11/01 1,856
1525174 최진희씨가 부르는 곡들이 전통 트로트는 아니죠.?? 6 .. 2023/11/01 1,604
1525173 보온도시락 처음 세척할때.. 4 ㄱㄴ 2023/11/01 1,647
1525172 토스 개인정보 사건 아세요? 5 .. 2023/11/01 4,016
1525171 칼은 식세기에 돌리면 안되나요? 21 ... 2023/11/01 5,961
1525170 옷이 다 좋은데 무거우면 안 입어질까요 12 겨울 2023/11/01 3,776
1525169 쿠팡 리뷰(알바) 진짜 구질구질함.. . 8 ... 2023/11/01 6,681
1525168 지방소멸위기에 대한 획기적 대응책을 내놓은 국민의 힘!! 6 ㅇㅇ 2023/11/01 1,901
1525167 요양보호사 퇴직금? 13 머리아픔 2023/11/01 4,003
1525166 배민 리뷰 이벤트를 써야하는데요 3 ㅇㅇ 2023/11/01 945
1525165 친언니 환갑 선물 5 선물 2023/11/01 3,485
1525164 요즘 KB Pay에서 여행준비 가능이네요 3 커즈미 2023/11/01 2,253
1525163 1년 예금보다 364일예금하면 금리가 조금더 높은건 6 2023/11/01 3,065
1525162 배철수 음악캠프에 설경구 ? 나오네요 ; 10 흠으 2023/11/01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