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 두번째네요
저희집이 시원해서는 아니고
꾸역꾸역 참다 보니까 그랬네요
열대야도 아닌데 오늘은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오늘이 그 두번째네요
저희집이 시원해서는 아니고
꾸역꾸역 참다 보니까 그랬네요
열대야도 아닌데 오늘은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왜 사셨어요?
Aㅏ…
오늘 폭염특보인데요
지금도....
더위에 많이 무디신듯
부럽네요
각자 컨디션이 다르니까요.
저는 퇴근과 동시에 예어컨틀어요.
기본 26도 유지. 여름내내 그러네요.
갱년기도 있고 답답한 공기도 힘들고요.
참는 건 괜찮지만
가족이 원하면 틀어 주세요.
저희 아이 친구가 PC 방에 가서 학원 숙제를 한대요.
엄마가 에어컨 안 틀어줘서 자기는 못견디겠다고~
고혈압 당뇨 있으신 분들은 더위 조심하셔야 해요
아끼는것도 좋지만
저는 혼자 살고 에어콘은 옵션으로 설치되어 있었어요
더운데 이런 글 좀 짜증나요.
부자되세요
자랑글인거죠 ㅠㅠ
이런글 왜 쓸까요?
올해 에어컨 한번도 안틀었어요
겨울엔 보일러 안틀었어요
이게 무슨 자랑이라고.. .
댓글도 안좋게 달리는데
와 진짜 뭐라 할 말이...
자랑의 뉘앙스가 있나요?
고생하셨습니다
혼자 사시면 이해되는데
가족들 함께 살면 부딪혀 힘들던데요
제발 더우면 에어컨 틀고 사세요. 내가 나를 아껴주고 위해줘야지 누가 나를 위해 주겠어요!
저는 여름 석달은 에어컨을 아예 안 끄고 삽니다. 인버터형은 안 끄는게 전기요금이 덜나온다 하기도 하고 제가 워낙 열이많은 체질이라 그냥 켜두고 살아요. 전기요금도 한달에 3~4만원 추가되는 정도밖에 안 나와요. 그래서 옷 한벌 덜 사입거나 배달음식 한번 덜 시키고 쓰자싶어 석달간은 안 끄고 살아요.
비오고 습해서요
습도가 높으면 힘들죠?
몇시간 째, 에어컨 틀고 지금 그알 보고 있어요
참을만 하면 안틀수도있죠 뭐 사실 밖에안나가고집에만있으면 덜덥더라고요
예전에 원룸 오피스텔에 옵션 있던 시스템에어컨
저도 딱 두 번 틀었던 여룸이 있었어요.
그나마 한 번은 고장 안 났나 보려고..
신축이고 북향이고 아래 위 양 옆에 다른 집들 있고 그러면
열 받는 면적이 적어선지 덥지 않아요.
심지어 열 많아서 인삼 못 먹는 체질인데도
더우면 몸이 습기먹듯 축 늘어지고 힘들어서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늘어져만 있으니 비효율적. 에어컨 틀면 쾌적해서 컨디션이 훨씬 낫죠
하루 천원 이천원 나갈텐데
그 정도 쾌적함도 본인몸에 못 주나요.
그런데 일년 내내 안틀었으면 먼지 쌓이고 필터에 곰팡이 펴서 안트는게 나을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