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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인 남편(용띠) 대신에 부인인 제가 겪을 수 있나요?

ㅇㅁ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3-08-18 19:45:08

남편은 용띠 저는 말띠인데요

남편이 올해 삼재에요.. 근데 별일은 없어요

근데 제가 올해 초부터 자꾸 아픕니다

대상포진에 

왼쪽 눈꺼풀 결석 제거 후 알수없는 통증 두달째...지금도 너무 아프고 오만 병원 가느라 지칠 정도입니다 

 

제가 오죽하면 오늘 태어나서 첨으로 신점을 보러 갔습니다 눈이 너무 아파서...ㅠㅜ 

남편 대신 제가 삼재 겪나 생각될 정도에요 

이럴 수도 있을까요?

IP : 125.182.xxx.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8 7:48 PM (1.225.xxx.115)

    부부는 운명 공동체로 본다고 하잖아요

  • 2. 슬마
    '23.8.18 7:49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편안히 쉬세요 남편께 집안일 할당하고요
    애들 방학이라 피곤해서인것같아요
    피곤이 삼재를 이기네요

  • 3. 점집선
    '23.8.18 7:52 PM (112.162.xxx.38)

    뭐라던가요?

  • 4. 아뇨
    '23.8.18 7:52 PM (175.223.xxx.200)

    삼재는 중요한것도아니고
    그걸 아내가 대신 겪지도 않아요.
    원글 사주에 기신 해라서 그런거겠죠.
    즉 나쁜 해라는 뜻이에요.

  • 5. ㅇㅁ
    '23.8.18 7:59 PM (125.182.xxx.58)

    아 그런가요. 올해 말띠 운세는 좋다고 하던데 ㅠㅜ
    점집선 그런거 안 물어봤구요. (저 점집 처음 가봤어요)
    부채 펼치고 방울 흔들더니
    눈은 4~5개월 걸리겠네, 절에 가서 기도 많이 하래요
    아무 절도 괜찮대요
    정말 4~5개월에라도 뒤에 낫는다면 지금 아픈거 참을 수 있을거같아요

  • 6. 이러니
    '23.8.18 8:00 PM (14.32.xxx.215)

    미신이 뿌리뽑힐수가 없어요

  • 7. ㅇㅁ
    '23.8.18 8:02 PM (125.182.xxx.58)

    ㄴ사람이 너무 절박하니 그리 되더군요. 안 절박 해보셨군요ㅠ 행복하신 거에요

  • 8.
    '23.8.18 8:04 PM (1.232.xxx.65)

    기신은 띠로 보는게 아니에요.
    띠로 나쁜해 따지는거는
    자기사주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옛날에 하던거예요.
    점집도 사주역학 푸는데가 아니고
    어째 무당집을 가신건지.ㅎ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해결하셔야지 왜 무당한테.

  • 9. 병원에서
    '23.8.18 8:15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제가 병원을 왜 안 가봤겠나요 일상이 안될정도로 많이 다녔어요
    하루에 두세군데 간적도 있습니다
    제가 왜 아픈지 이유를 모른대요...지금은 정신과 약 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 10. 병원에서
    '23.8.18 8:17 PM (125.182.xxx.58)

    제가 병원을 왜 안 가봤겠나요 일상이 안될정도로 많은 곳을 많이 다녔어요
    하루에 두세군데 간적도 있습니다. 큰병원 예약도 걸어놓고 갔는데 저같은 환자는 찬밥이더군요
    제가 왜 아픈지 이유를 모른대요...지금은 정신과 약 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 11.
    '23.8.18 8:18 PM (14.32.xxx.215)

    암 4기인데
    제가 저한테 항상 하는 칭찬이 종교 미신 비타민 요양병원없이
    참 잘도 버틴다...입니다
    절박한거와 비과학에 매달리는건 비례하지 않아요

  • 12. 남편
    '23.8.18 8:21 PM (175.192.xxx.185)

    용띠는 올해 복삼재라 들었어요.
    크게 해를 입을 띠가 아니라는거죠, 물론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원글님 운이 안좋으신걸거에요.
    인생에 불행 총량의 법칙이 있다는데, 누구는 돈을 다 잃고, 누구는 사람과 일, 누구는 원글님처럼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아주 안좋은 때가 있었는데 그때 돈을 크게 잃은 적이 있어요.

  • 13. ㅇㅇ
    '23.8.18 8:22 PM (125.182.xxx.58)

    ㄴ아..아프신분에게 외람되어 죄송하나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라 생각합니다. 미신 비과학이라도 그사람에게 마음의 도움을 주었다면 된거죠 물론 안믿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어쨌든지 간에 꼭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14. ..
    '23.8.18 8:30 PM (121.163.xxx.14)

    날 풀리면
    잘 먹고 잘 쉬고 운동도 하세요

    자꾸 저런 쪽 보면 더 안 좋아요

  • 15. ..
    '23.8.18 8:35 PM (124.53.xxx.169)

    살다보면 유독 그런 때가 있기도 하고
    또 평탄할 때도 있고 그런거지요.
    남편이 하필 삼재라서 그런가 하는 마음이 드는 거겠지요.

  • 16. ㅇㅁ
    '23.8.18 8:38 PM (125.182.xxx.58)

    좋은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사주에 온통 불이라더라구요
    운도 그리 좋은 편 아닌거 맞을거에요
    좋은일 많이 하고 봉사하며 살으라는 인생인가 봅니다.
    근데 그럴 건강과 체력은 또 없네요. 마음이라도 열심히 닦아서 베풀며 살아야겠습니다.

  • 17. ..
    '23.8.18 9:08 PM (219.255.xxx.153)

    저 용띠인데 잘 나갑니다. 삼재 그런 거 안믿어요

  • 18. 점쟁이
    '23.8.18 9:13 PM (106.102.xxx.93)

    저도 그런말 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마 그 집 2,3번 더 가면 굿하라고 하겠어요.

  • 19. 따로
    '23.8.18 9:48 PM (220.122.xxx.137)

    부부라도 사주팔자가 달라서 그런거 없어요.

  • 20. ㅇㅁ
    '23.8.19 8:59 AM (125.182.xxx.58)

    네글감사드립니다. 모두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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