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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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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블라인더스 킬리언머피

오펜하이머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23-08-18 15:10:27

오펜하이머 핫하길래 볼까하고 검색해봤더니 

주인공이 킬리언머피네요 

 

하필이면 얼마전 넷플에서 피키블라인더스를 봤어요 

그전에 다른작품 본 적이 없어서

파란눈과 흡연자세 등등 너무너무 신기해서 

뇌리에 박혔어요 (키가 조금 아쉽) 

너무 강렬해서 오펜하이머를 보고 싶지가 않아요 

제 기억에서 토마스쉘비가 좀 빠져야 몰입이 될 것 같아요 

 

지금 오펜하이머 보시는 분들 부러워요 

마무리가 이상하네요 (후다닥 ;;;;;;;;;;)

 

IP : 61.82.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8.18 3:14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오펜하이머 큰 관심은 없지만^^
    킬리언 머피가 나오니까 보러가려구요.ㅎㅎ

    한때 킬리언 머피 필모그래피 체크하고 그랬구요.
    배트맨에서 그 파아란 눈의 박사도 멋졌고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불륜영화에서도 멋있었어요.
    킬리언 머피가 불륜이라면 그럴만해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 2. 딴소리
    '23.8.18 3:19 PM (125.190.xxx.212)

    전 킬리언 머피 보면 찰리 채플린 생각나요

  • 3. 쓸개코
    '23.8.18 3:22 PM (39.7.xxx.111)

    28일 후, 28주 후에도 출연했었죠.
    주말에 볼까해요.

  • 4. ..
    '23.8.18 3:27 PM (223.38.xxx.178)

    보리밭을 흔드는.바람이 최고죠 ㅠ

  • 5. 딴소리
    '23.8.18 3:31 PM (125.190.xxx.212)

    아 맞다
    플루토에서 아침을? 인가 주인공
    킬리언 머피 맞죠???

  • 6.
    '23.8.18 3:52 PM (59.10.xxx.97)

    플루토에서 아침을 보고 반하고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은 눈물 났어요

  • 7. ㅇㅇ
    '23.8.18 3:56 PM (112.166.xxx.124)

    저장합니다
    플루토에서의 아침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피키 블라인더스

  • 8. 원글이
    '23.8.18 4:20 PM (61.82.xxx.146)

    팬도 많고 챙겨 볼 것도 많군요
    설레네요 ㅎㅎ

    일단 저는 토미랑 결별부터 해야하는데 오래걸릴것같아요
    극중 토미에 빠진게 아니라 연기자의 매력이란걸 밝힙니다
    깡패 토미는 제스타일 아닙니다

  • 9. ..
    '23.8.18 4:45 PM (114.207.xxx.109)

    피키서는 너무 마초죠 어휴 그.담배에 ㅎㅎ
    그래도 매력있어요 노래도 한몫하구요

  • 10. ..
    '23.8.18 6:55 PM (119.199.xxx.200)

    킬리언머피 엄청나게 매력있는 배우예요
    뛰어난 연기로 어떤 역을 하든 그 인물 자체가 되는 것 같아요 얼굴도 오묘하고 신비하게 잘생겼는데 노화가 좀 빨리 온 것 같아요 ㅠ

  • 11. 맞아요
    '23.8.18 10:12 PM (1.237.xxx.220)

    킬리안 머피 눈이 정말 매력적이죠.
    오펜하이머에선 실제 인물과 닮아보이려 살을 더 뺐는지, 키도 더 작아보이고 왜소해보여서 안타까웠어요.

  • 12. 진짜 매력적
    '23.8.19 9:27 AM (182.253.xxx.236)

    그 눈빛 허스키보이스 넘 멋있죠
    배우 자체로는 왜소하고 수줍은 듯 웃는데 어떻게 그런 연기가 나오는지 참 대단해요. 집중력 대단한것같아요.
    처음에는 레드아이인가?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에 나올때 너무 남자가 여자처럼 예쁘게 생겨서 악역으로 나오니 좀 기괴하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제는 피키블라인더스 보고 빠져서 허우적대고있어요 ㅠㅠ 많이 늙긴했네요 뽀송할때 인셉션에 나오는거보면 미남이예요 ㅎㅎ

  • 13.
    '23.8.20 2:07 AM (220.78.xxx.153)

    깊은 아이홀에 창백하게 푸른 눈동자로 미친 연기를 하죠. 땅끝까지 내려가는 저음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멋있는지. 연기 잘하는걸로는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저는 그 독특하게 잘생긴 얼굴로 나른한 표정을 짓거나 눈썹을 올리며 신경질적인 표정을 하거나 수줍게 웃거나 하는 모습들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얼빠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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