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기능 질환 있는 분들 중에요.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23-08-17 10:55:07

갑상선 기능저하증인 제 경우인데요. 

초창기에만 약 처방 2번 받고 

이후 경계선이라고 해서

10년여 동안 거의 약 처방 없었고요. 

 

그렇게 약 처방 없이 3개월마다 한번씩 

분당서울대학병원 가다가 지금은 안 가고 있는데 

피곤한 건 병원 다닐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갑상선기능저하증만

경계선이라는 게 있는지 항진증도 그러는지 궁금하고요. 

저같은 분들 많이 계시나요. 

 

 

 

IP : 125.178.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7 11:07 AM (121.134.xxx.208)

    항진증 1년반 약먹고 올해부터 약 중단했어요.
    대신 1달, 2달, 3달, 6달, 1년 이런식으로 기간을 두고가서 검사를 2년간 해야한답니다.
    2년간 검사중에 다시 수치 나빠지면 약먹어야하고
    그렇게 약먹게되면 평생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제 9월달 3달차 검사를 앞두고 있어요.
    매번 검사떄마다 시험치루는 것처럼 긴장됩니다.

    약 먹으면서 피곤하고 힘든것 없어졌고
    수치 정상으로 돌아와서 약 중단중인데 지금도 피곤하거나 급격히 살빠지는 등 항진증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 2. 121님도
    '23.8.17 12:04 PM (125.178.xxx.170)

    1년반 약 드시고
    피검사 후 경계선이라고 해서
    약이 중단된 건가요.
    그럼에도 피곤하지 않으시고요.

  • 3. ㅇㅇ
    '23.8.17 12:09 PM (121.134.xxx.208)

    경계선은 아니고 정상범위로 내려왔다고 했어요..
    약먹으면서 살빠지고 불면증에 겨우 자고 일어나도 온몸이 젖은 솜같이 지친 느낌은 사라졌어요.

  • 4. 네~
    '23.8.17 12:14 PM (125.178.xxx.170)

    그러셨군요.
    정말 다행이네요.

  • 5. 저는
    '23.8.17 6:54 PM (39.123.xxx.56)

    15년전 발병초기 항진증이었다가 2년정도 약먹고 정상수치 되었다가 다시 항진증 발병 후 약먹고 다시 정상.

    지금은 3년전부터 수치가 계속 내려가더니 1년전부터 저하증이예요. 몸이 엄청 힘든데, 경계 바로 아래 수치여서 약은 처방 안해주셔서 안 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271 대운이 들어올때요 6 ㅈㄱ 2023/08/17 3,819
1494270 머리 쓰는 일 많이 하는 소식좌님들 2 ... 2023/08/17 1,365
1494269 퍼머가 일주일이면 풀려버려요 5 ㅇㅇ 2023/08/17 1,494
1494268 집밥 안먹는 대딩 있나요? 10 ㅇㅇㅇ 2023/08/17 2,484
1494267 비타민D 영양제 여성호르몬약인가요? 2 궁금 2023/08/17 2,306
1494266 엄마 병원에서 폐사진 찍으려고 해요 6 효녀심청 2023/08/17 1,319
1494265 펌)노사연 자매, 윤 대통령 부친 빈소 찾았다…유일한 연예계 인.. 4 ... 2023/08/17 4,325
1494264 백화점 갔다가 1 ..... 2023/08/17 1,888
1494263 아파서 잘 못 움직이는 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잡고 사시나요? 3 아픈 분들 .. 2023/08/17 1,436
1494262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에 조문한 유일한 연예인…절절한 사연 9 사연공개 2023/08/17 4,306
1494261 직장에 맑눈광 어찌 대응할까요? 7 ㅇㅇ 2023/08/17 3,623
1494260 20대 인데 디스크 올수 있나요? 11 .. 2023/08/17 1,062
1494259 그럼 진실한 사랑은 없는 이의 4 ㅇㅇ 2023/08/17 1,002
1494258 나홀로 여행 1 gg 2023/08/17 1,113
1494257 운동화 3일째 건조가 안 되네요 15 .. 2023/08/17 2,607
1494256 30년점즘 기숙중학교가 어딜까요? 궁금 2023/08/17 393
1494255 점심으로 콩국수 먹는데... 13 콩국수짱 2023/08/17 3,350
1494254 토스에서 알림음 안 오게 하는 법 알려 주세요 3 ㅇㅇ 2023/08/17 857
1494253 고소영 사과문 이렇게 썼으면 좀 용서가 됐을까요? 8 ㅇㅇㅇ 2023/08/17 4,316
1494252 이런 개그라도 웃어주실 분? 8탄 18 행셔셔셔셔 2023/08/17 2,171
1494251 최강야구 팬인이신분들중 직관 가셨던분 계신가요? 4 .. 2023/08/17 808
1494250 남편,자식은 있지만 그외 연락할 곳 하나 없는... 16 2023/08/17 4,266
1494249 두 발로 티켓팅 하정우 또 누군가요 마약 2 ㅇoo 2023/08/17 2,711
1494248 오늘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74일째 15 74일 2023/08/17 2,310
1494247 ‘카이스트 갑질’ 학부모, 유치원 교사에 “이제 속이 시원해요?.. 13 억울한가봐요.. 2023/08/17 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