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걸렸는데 뭘먹어야할가요?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23-08-17 09:58:14

입 이써서

뭘 먹을수 가없어요

약먹어야 하는데

IP : 223.38.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7 10:01 AM (106.247.xxx.105)

    저도 코로나 걸렸을때 진짜 입맛이 똑 떨어졌는데
    과일 통조림 같은건 그나마 넘어가더라구요

  • 2. 밝은빛
    '23.8.17 10:03 AM (222.117.xxx.165)

    거봉이 제일 잘 넘어가고 좋았어요.

  • 3. ㅇㅇ
    '23.8.17 10:05 AM (218.53.xxx.98)

    코로나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전 얼마전 도라지배즙 먹고 목감기 금세 나았어요
    입이 써서 안넘어갈 때 달달하니 잘 넘기게 되더라구요

  • 4. ...
    '23.8.17 10:06 AM (220.84.xxx.174)

    입맛 없는데 뭐라도 먹어야 될 때
    그냥 밥 삶아서 먹어요. 죽 끓이긴 귀찮아서요.

  • 5. 아~ 제경험
    '23.8.17 10:29 AM (223.39.xxx.57)

    조심스럽게 확진받은 병원서 링거라도ᆢ어떨까요

    요즘 뉴스에서만 봤는데 어제 많이 놀랐어요

    어제오후늦게 이웃어머님 급하게 폰와서 어지름증 심하고
    발열~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다고 방문 의사?간호사?
    말씀하시길래 부축해줄테니 제차로 병원갑시다~~

    하고 그분 집앞으로ᆢ얼굴도 벌겋고 겨우 걸어나오심
    부축하느라 손목잡으니 완전 뜨끈ᆢ얼굴 벌겋고 땀뻘뻘

    가까운 상가 내과 3곳 폰하니 휴가~~
    수액맞을수있는 정형외,이빈후과 폰하니 오라고
    퇴근시간은 디 되어가고ᆢ맘바쁘게 이빈후과로

    급하게 마스크 끼고 병원가니 사람들 와 만원ᆢ많아요

    간호사님들이 눈치백단 진료받기전에 코로나검사~~
    딱~~ 확진나와버리고 의사쌤 앞으로 진료~

    코로나ᆢ맞으니 처방을 코로나? 감기약? 어떤거드릴까?
    어르신은 코ᆢ약은독하다고 감기약으로

    제가 온김에 링거 맞으시라~~오밤중에 아프면 응급실
    가야할수도 있다고ᆢ수액실로 가니 거기도 이미 가득

    이시점에 딱 ~~젤큰걱정~~난 어떡하지?
    출근하는 남편ᆢ집에 애도 있고 ᆢ후덜덜 긴장되었어요

    어르신께 링거맞고 택시타고 집가시라~~

    당황하면서 귀가ᆢ갑자기 너무 당황ᆢ황당스럽더군요
    차에 소독제ᆢ팍팍ᆢ뿌리고 94마스크 단단히쓰고ㅡ
    울가족들한테는 비밀로ᆢ휴

    당분간 제컨디션 봐야할듯 당황스럽고 겁나네요

    어르신은 폰해보니 아직도 많이아파서 조긍전
    링거맞으러 다시 어제 확진받은 병원가신댜고

    확진받으니ᆢ제가 케어못해드려 죄송하다고 했어요

  • 6. 소화잘되라고
    '23.8.17 10:48 AM (183.97.xxx.120)

    밥에 물 넣고 끓여서 김치 두부 김 종류랑 먹었어요

  • 7. ㅇㅇ
    '23.8.17 11:02 AM (58.64.xxx.4) - 삭제된댓글

    목이 심하게 아파 이빈후과가니
    코로나라고 .
    요즘 유행 코로나가 목감기처럼 그렇다고
    하던데요
    저는아이스크림 먹고수박먹고 그랬어요

  • 8. ..............
    '23.8.17 11:08 AM (39.119.xxx.80)

    뭐라도 먹고 약은 먹어야 하는데
    음식 만들 기력이 없어서
    그냥 쓱배송으로 비비고 죽 종류 별로 샀어요.
    먹을 만 했어요.

  • 9. 죽먹고
    '23.8.17 11:20 AM (218.39.xxx.207)

    이기회에 다이어트

  • 10. 누룽지
    '23.8.17 11:36 AM (211.184.xxx.239)

    이번에 저도 앓으면서
    누룽지로 버텼어요.
    누룽지 끓여서 냉장고 넣어서
    끼니마다 꺼내 그대로 먹으니
    시원하면서도 잘 넘어갔어요

  • 11. 몬스터
    '23.8.17 11:48 AM (125.176.xxx.131)

    저는 친정엄마가 끓여주신 삼계죽 이틀먹으니 기운이 나더라구요. 물도 써서 못삼킬 지경이었는데....
    아주 매콤한 회냉면 밀키트 컬리에서 주문해서 먹었고.
    조선호텔 삼계탕도 괜찮았어요.
    입이 쓸때는 오히려 맵고 짜게 먹는 게 낫더라구요.

  • 12. 보리단술
    '23.8.17 11:52 AM (58.29.xxx.22)

    밥은 안 넘어가는데 오렌지는 잘 먹히더라구요..
    한 달 내내 오렌지만 먹었어요.

  • 13. ..
    '23.8.17 12:10 PM (211.215.xxx.69)

    생수에 레몬짜서 마셨어요. 빨리 나으세요.

  • 14. 세바스찬
    '23.8.17 2:30 PM (220.79.xxx.107)

    사탕이요 사탕이 그렇게 땡겨서 앉은자리에서
    다섯개씩 까먹었어요
    도무지 입이써서 회복기에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757 보테가 베네타 가방 5 엘에이 댁 2023/08/18 5,319
1494756 호주 독버섯 .. 무섭네요 9 버섯 2023/08/18 5,178
1494755 실내동물원과 동물원카페에 대한 인식이 없어 씁쓸..... 8 ㅇㅇ 2023/08/18 1,592
1494754 드라마 연인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7 복잡미묘 2023/08/18 19,752
1494753 실온에 3,4년 된 메주콩 못 먹지요? 1 ㅇㅇ 2023/08/18 773
1494752 요즘 한남들 왜 이러나요? 38 .. 2023/08/18 5,047
1494751 미간주름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네요? 4 ㅇㅇ 2023/08/18 3,976
1494750 솔직히 이젠 지나가는 남자들 곱게 보이지 않아요. 25 ... 2023/08/18 4,555
1494749 나는솔로 16기보다가 10기 6기 몰아보고있는데 1 .. 2023/08/18 3,589
1494748 프랑스 파리의 현실 ㅜㅜ (펌) 33 ..... 2023/08/18 30,764
1494747 보증금 사기 신고 접수는 어떻게 하나요? 2 보덴세 2023/08/18 1,058
149474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참 군인과 덜 군인, 빚 권하는 .. 2 같이봅시다 .. 2023/08/18 751
1494745 백화점, 예쁜 집게핀 얼마나 할까요 10 .. 2023/08/18 4,445
1494744 국립평생 교육원 무지개장미 2023/08/18 683
1494743 김희선도 연기력 징그럽게 안늘어요. 18 2023/08/18 6,204
1494742 오아시스 쿠폰 사용법 4 ㅇㅇ 2023/08/18 1,500
1494741 지역커뮤에 별놈의 글이 다 올라오네요. 24 2023/08/18 5,147
1494740 아무래도 독도도 넘길거 같아요 32 ㄱㄴ 2023/08/18 4,370
1494739 에어컨 30도도 시원하네요 3 ㅇㅇㅇ 2023/08/18 3,063
1494738 진짜 분노가 치미네요 7 ㅂㅁㅈㄴ 2023/08/18 3,466
1494737 김희선 안 예뻐요.. 68 mikkk 2023/08/18 17,220
1494736 LS일렉트론 회사에 취직어떤가요? 14 푸른바다 2023/08/18 2,003
1494735 요즘 젊은 사람들 반반결혼 많이 하나요? 38 ........ 2023/08/18 5,513
1494734 서울대에 일반인이 주차할수 있나요? 7 주차 2023/08/18 2,038
1494733 장제원 "대통령이 언론사 사장하고 통화하면 안 되나&q.. 8 ... 2023/08/18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