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때마다 제가 장소시간 다 정해야되요
만나기도 전에 기가빨려요.
내일도 만나야되는데
어디서 만날까 하고 이번엔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무데나 밥이랑 커피 맛있는곳으로
이러는거예요.
십년동안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
이번엔 진짜 빡쳐서
그럼 12시 맥도날드서 보자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아 진짜? 그러네요.
대답 안했어요
피곤해요 진짜
답장안하고
그냥 12시 맥도날드로 그냥 갈거예요.
만날때마다 제가 장소시간 다 정해야되요
만나기도 전에 기가빨려요.
내일도 만나야되는데
어디서 만날까 하고 이번엔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무데나 밥이랑 커피 맛있는곳으로
이러는거예요.
십년동안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
이번엔 진짜 빡쳐서
그럼 12시 맥도날드서 보자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아 진짜? 그러네요.
대답 안했어요
피곤해요 진짜
답장안하고
그냥 12시 맥도날드로 그냥 갈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날 의미가 있으면 이어가는 거고 아니면 그만둬야죠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굳이 만날 이유가?
그 어떤 수고도 하지 않으려 하고
잘못됐을 때 자기 잘못아니다 회피하는 성향
우유부단하고 결정장애에 게으르고 짜증나죠
그런 사람들 늘 하는 말 난 니 의견 존중한거다 ㅋㅋ
니 혼자 많이 존중하면서 혼자 놀아 하세요
여행을 가도 마찬가지 니가 알아서해
그러고 차려준거 즐기거나 불만만 말함
놀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아요 아무때나 가자면서
맥도날드라니까 응 이라고 대답안하잖요
뭐든 하는 사람만 하게 됩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데
님도 파지 말고 목말라 보라 하세요
저는 그런 친구 너 알아서 해 하면 그냥 담에 보자 해버려요
그러다 안봐도 별 상관도 없거든요
맥도날드 굿입니다
다음에도 맥도날드 ㅎㅎ
저도 한 8년 하다가 인연 끊은 친구 있어요 몇년 지나 연락와서는 내가 친구가 너밖에 없는데 이러면서 징징 근데 신기하게 정이 안가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시절 인연으로 끝났어요,,
중요한건 그 다음 액션이지요.
원글님이 고르는 곳에 가서 맛있게 잘 먹고 군고리 없으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저 같으면 제가 가고 싶은 곳 골라서 좋을 것 같은데,
이와 반대로 저래놓고 불평불만 늘어 놓으면 손절이고요.
중요한건 그 다음 액션이지요.
원글님이 고르는 곳에 가서 맛있게 잘 먹고 군소리 없으면 그나마 괜찮은 사람인 거 아닌가요?
저 같으면 제가 가고 싶은 곳 골라서 좋을 것 같은데,
이와 반대로 저래놓고 불평불만 늘어 놓으면 손절이고요.
힌 달에 한번씩 꼭 봐야하는 사이라면 번갈아 장소 정하자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장소 정하는것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은근 스트레스니 짐을 나눠 지자고 해보세요.
저는 모임에서 거의 장소 정하는 친구가 있어요.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데 이 친구가 입맛이 까다로우니 다들 장소 정하는 걸 부담스러워 하게 되더라고요.
5명 모임인데 정기적으로 만날땐 돌아가면서 정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이 친구에게 미루게 되더라고요.
이 친구가 어디 좋으니 다음에 어디 가보자는 말을 많이 하기도 하거든요.
대학동창 모임 장소 정할땐 서울에 동서남북으로 나눠 돌아가면서 그쪽 사는 친구가 정했고요.
당분간 만나지 않으시는게 .
님한테 그 친구가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뜻 아닐까요? 안타깝지만요.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지 마요
저라면
친구니까..이렇게 끙끙앓지말고
이야기 해볼 것 같아요.
친구니까^^
난 이런 방식이 불편하고 좀 이해가 힘든데..
아마 어머 그랬니?
앞으론 내가 잡을께~~라는
명쾌한 대답이 나올지도 몰라요.
저도 한번쯤은 그냥 터놓고 물어볼껄...하는
지나간 그리고 후회되는
인간관계가 많습니다.
최대한 원글님 집 가까이
맥도날드나 렴한식부페집이나 무한리필 집
지랄하면
담부터는 네가 정해서 연락 줘 해보세요
가끔은 오래된 친구라도 말버릇이 좀 짜증 날 때가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길가다가 저긴 뭐 파는데야? 이건 뭐야? 저건 뭐야? 100미터 가는데 두세번씩 물어보니까 짜증이....
애도 아니고, 제가 가이드도 아니고, 저도 처음 보는 브랜드도 많은데
그냥 본인이 보고 판단하면되지 왜 그러는지 피곤해서 몇번은 그냥 씹었네요.ㅎㅎ
그럼 매번 같은데 가거나
한번씩 번갈아 정해요
가끔은 오래된 친구라도 말버릇이 좀 짜증 날 때가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길가다가 저긴 뭐 파는데야? 이건 뭐야? 저건 뭐야?
상가 밀집 지역이라 몇 미터 가는데도 두세번씩 물어보니까 짜증이....
애도 아니고, 제가 가이드도 아니고, 저도 처음 가본 동네에서..
그냥 본인이 보고 판단하면되지 왜 그러는지 피곤해서 몇번은 그냥 씹었네요.ㅎㅎ
가끔은 오래된 친구라도 말버릇이 좀 짜증 날 때가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길가다가 저긴 뭐 파는데야? 이건 뭐야? 저건 뭐야?
상가 밀집 지역이라 몇 미터 가는데도 두세번씩 물어보고, 토탈 열번도 넘게 질문... 짜증이....
애도 아니고, 제가 가이드도 아니고, 저도 처음 가본 동네에서..
그냥 본인이 보고 판단하면되지 왜 그러는지 피곤해서 몇번은 그냥 씹었네요.ㅎㅎ
원글님 그냥 이번엔 네가 정해봐~ 하고 말아요.
가끔은 오래된 친구라도 말버릇이 좀 짜증 날 때가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길가다가 저긴 뭐 파는데야? 이건 뭐야? 저건 뭐야?
상가 밀집 지역이라 몇 미터 가는데도 두세번씩 물어보고, 토탈 열번도 넘게 질문... 짜증이....
애도 아니고, 제가 가이드도 아니고, 저도 처음 가본 동네에서..
그냥 본인이 보고 판단하면되지 왜 그러는지 피곤해서 몇번은 그냥 씹었네요.ㅎㅎ
원글님 그냥 이번엔 네가 정해봐~ 나도 이제 어디가야할지 모르겠다. 하고 말아요.
님이 어디가자했을때 거긴 이래서 안돼 저래서좀그래 란 얘길하나요?
아님 어딜가자해도 웬만하면 다 좋아하나요??
저도 보통 친구가 가자는델 가는데 그건친구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친구가 가고싶어하는델 가고싶은거
네가 좀 맛있는데 알아봐! 하세요
이런건 답답해하는 사람만 손해에요
만남 자체는 괜찮으신가요?
장소 시간 정하는 것만 스트레스면
지난달 만났던 곳에서 만나요. 그냥 늘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만나세요 뭐 어때요?
모임중에 동서남북 각지에서 오는 친구들모임있는데
만만한 곳 한군데 정해 계속 거기서만 모여요.
빡칠게 뭐가 있나요?
그냥 만난 후 돌아다니며 정하세요
님이 평소에 잘 정해서 맨날 믿고 맡기나 보죠
아님 님이 먹고 싶은곳으로 일방적으로 정하던지요
돈은 자기 먹은거 잘 내는 친구라면. 보통이상은 되는거임
돈 안내는 친구도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수없이 이야기했지요
이번엔 니가 결정해라해도
무슨 똥씹은 사람처럼 입을 꾹 다물어요
그러면 또 갑갑한 내가 정하고
그러길 십년째
그러다 제가 중간에 확 돌아서
한동안 연락을 씹었다가
중간에 엮인 멤버가 있어
한번 만났거든요.
근데 걔가 또 다른 사람한테는 안그래요.
저한테만 그러는 듯요.
아 이제 그만 만나야할거 같아요.
헐.. 다른 사람한테만 안그런다는게 핵심이네요.
님만 만만한 사람이고 굳이 애써 에너지 써가면 만나야할 반가운 상대가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남한테는 안그런거면 나쁜 사람이네요 ㅠㅠ
저도 그런 친구있고 매번 제가 연락해서 만나고 그러다 뭐 이렇게까지 할일인가 싶어서 연락 끊었어요
이년정도 됐는데 이주전 뜬금없이 미장원인데 생각나서 톡했다길래 응 그래 하고 말았어요 그랬더니 지난주에 만나자고 연락 왔고 장소도 정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사실 좋아하는 친구고 착한애기도 해서 다시 만납니다 님도 잘 되시길
그러면서
또 님이 정하셨네요
맥도널드로. 뭐 못갈데도 아니니 그런갑다 하겠죠
얘 내가 늘 정하니 귀찮아졌어. 이제 니가 정해
그 말 어려우신가요?
아 니가 정해라 해도 답 없으면
천천히 골라서 연락 줘 하시면 될 거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