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시어머니... 제목 그대로 사회생활 안해서
바쁜 거 몰라서 그러나
왜 일하는며느리 괴롭히는 걸까요
너무 한가해서요?
심심해서요?
늙을수록 할 일이 있어야 겠다고 절실히 생각합니다
백수 시어머니... 제목 그대로 사회생활 안해서
바쁜 거 몰라서 그러나
왜 일하는며느리 괴롭히는 걸까요
너무 한가해서요?
심심해서요?
늙을수록 할 일이 있어야 겠다고 절실히 생각합니다
일 하는 게 부러워서. 질투해서.
제가 그걸 모르고 일하느라 어른들께 소홀한 점이 있었나...노심초사 성심성의껏 대한 걸 미친듯이 후회합니다.
나중에 하는 말이 제가 그렇게 일하면서도 어른들께 잘한 걸 '잘난 척 했다.'라고 하더군요.
직장인 시모는 며느리 안 괴롭혀요?
시모 용심은 시간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닌데...
괴롭혀요 일한다고 제사빠지는거 없다
아들이 자식노릇 못해서 그런거죠
딸있는 부모들이 사위 안찾는건 딸들이 그만큼 잘하니 사위 필요 없는거죠
싫은건 싫다 하세요
제사? 시가행사? 시간안되면 못갈수도 있고
몇번 그러면 그러려니 해요
시어머니 나이엔 백수가 대부분인데
백수라는 비난은 좀 웃기고
시어머니가 인성 좋은 분은 아닌가보네요
싸우든 접촉안하든...둘 중 하나.
상대를 마세요
시어매가 백수든 아니든 상관없이 용심으로 달려들때는 방법없더라구요
저는 남편의 수입보다 더 제수입이 많아지니까 그야말로 부들거리던데요
네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남편아침을 안차려주고 출근하냐
네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감히 남편보다 퇴근이 늦냐
가소롭더군요
해서 제 급여를 완전히 탁 오픈을 했더니 또 말을 바꿔요
여자가 많이 번다고 남편무시하기시작하면 집안 망조든다
아이고ㅜㅜㅜㅜㅜ
전업주부 전업 시어니
백수 시어머니? ㅋㅋㅋ
핀트를 잘못 잡으셨어요 어머님이 일하는 사람의 고충을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님이 만만해서 그런거에요
솔직히 잚은 며느리가 갑이지요
안가고 전화 안받고 상대 안하면 그러다 말아요
니 까짓게 일한다고 시어매를 우습게 봐?
너 까짓게 돈 벌어봤다 얼마나 번다고 난리야
그 돈 벌어서 나 주니? 너 일하는걸 왜 내가 배려해 줘야해? 너가 돈 벌어서 너 좋을때로 쓰지 그걸로 나 호강시켜주는 것도 아닌데 왜 나가 너한테 전화를 하면 안되?
딱 이런 마음
얼마나번다고 ..
그깟거 한다고 우리아들
밥도 제대로 안해줄꺼면서...뭐 이런 심보일지도요
그까짓 놈을 아들이라고 낳아서 남의 딸 고생이나 시키는 주제에 뭘 그리 대견하다고.. 밥 걱정 되면 도로 데려가서 밥을 삶든 떡을 찌든 본인이 하지.
그까짓 놈을 아들이라고 낳아서 남의 딸 고생이나 시키는 주제에 뭘 그리 당당한지 아들 밥 걱정 되면 도로 데려가서 밥을 삶든 떡을 찌든 본인이 하지요.
한가하고 심심하고 갑질하고싶어 그러는거니 근무시간엔 당연 연락받지말고 아닌시간에도 연락하지마셈.시간남아서 그러는줄 알음.남편시켜 무슨일로 연락하셨냐 몇번하면 연락 안올거임.전 무음으로 해두고 전화 절대 안받아요 ~
며느리 괴롭히는건 잘못인거 맞는데
백수 시어머니라는 표현이 좀 그렇네요
전업 시어머니 라고 하시지..
아님 그냥 시어머니라고 하시던지요
며느리 괴롭히는데 직장유무 상관없는듯 해요
젊은 며느리가 갑이니....전화말고 가지도 말아보세요.
슬슬 손내밀겁니다.
하라는대로 하면 오히려 더 부려먹을려고 하는게 시모자리예요.
일 하는 게 부러워서. 질투해서. 222
현명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냉정하게 대처하시지요.
죄송하지만 바빠서 안돼요 남편이 할꺼예요 등 끊어내세요
저는 15년차에 연락조차 끊어ㅆ습니다만. 진상은 안 변하더라구요. 애초에 끊어내야 함
시장 장사하던 시모, 전업주부 동서들.,그 동서들 친정도 일하는 여자 없고.
직장 다니는 내가 그들에게는 생경스러운 존재였던 듯.
지나고보니 질투도 아니고 그냥 자기와 다른 존재에 대한 경계심이었구나 싶어요..
그런데 나는 참 괴로웠어요..현실 지옥이구나 싶었어오.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어요 22
백수 vs 워킹우먼이 아니라
시모가 며느리를 우습게 봐서 그런거예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널 우습게 본다는 걸 어떻게든 며느리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그러는겁니다. 일진 찌질이들이 잘 하는 짓 있죠. 나 너 싫다는 걸 표내면서 지가 좀 더 나아보이는 줄 아는 애들. 그냥 그거임.
괜히 백수라는 말 꺼내서 이상한 포인트로 엮이지말고
날 우습게 보고 괴롭힌다면 그럴 상대가 안된다는 걸 깨닫게 해줘야죠. 못알아들으면 대놓고 먹여야하고요. 남편의 어머니가 아니라 그냥 일대일관계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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