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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면에 무례한 사람들 어떻게 대처하세요??

........... 조회수 : 5,152
작성일 : 2023-08-10 15:32:43

취미모임 같은거 하면 매번 새로운 사람도 나오곤 하는데

가끔보면 되게 무례한 사람들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처음보는 사람인데

뚱뚱하다 너무 말랐다 스타일이 별로다 옷이 이상하다  비율이 별로다

못생긴 연예인 언급하며 닮았다 등등

 

옆에서 듣고 있으면 "저거 미친사람인가..?"싶은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런 사람 마주치면 어떻게 대응하세요??

 

IP : 14.37.xxx.20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대를
    '23.8.10 3:33 PM (203.247.xxx.210)

    안 해요

  • 2.
    '23.8.10 3:34 PM (106.102.xxx.37)

    저는 똑같이 대합니다 대신 안그런 사람에게는 그사람하고 똑갇이 잘대합니다

  • 3. ㅁㅊ사람과
    '23.8.10 3:34 PM (222.119.xxx.18)

    소통은 안하는걸로.

  • 4. 저는
    '23.8.10 3:35 PM (106.101.xxx.82)

    가만 안있어요
    외모지적하는거 상당히 무레한건데 아시나요? 라고 받아쳐요

  • 5.
    '23.8.10 3:35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근처도 안가고 투명인간취급

  • 6. ...
    '23.8.10 3:35 PM (119.192.xxx.246)

    똑같이 선넘어서 무례한 말로... ㅎㅎㅎ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앞으로 해볼라구요

  • 7. ㅡㅡ
    '23.8.10 3:36 PM (122.36.xxx.85)

    무반응. 웃지 않고 쳐다보기.

  • 8. ....
    '23.8.10 3:36 PM (116.32.xxx.73)

    그런 인간들이 자기한테 그런 소리하면
    엄청 기분 나빠하죠

  • 9. 확실히 말해요
    '23.8.10 3:37 PM (88.64.xxx.16)

    초면에 선넘으시네요?

  • 10. 무시
    '23.8.10 3:40 PM (223.38.xxx.66)

    그런 여자들 무시하면 ㅂㄷㅂㄷ해요
    왜 무시하냐 따지면 그제서야 무례해서요
    예의없는 사람 싫어해요 그래버려요.
    그럼 90퍼는 입닫고 ㅂㄷㅂㄷ
    승질드러우면 싸가지 없다는둥 말 못땠다 등등
    혼자 난리치면 또 무시

  • 11. ..
    '23.8.10 3:41 PM (106.102.xxx.10)

    전 운 진짜 좋은가봐요. 살면서 한번도 그런사람 만나적이 없어요. 원글님 글 읽고 생각해봐도 초면에 저를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 없었네요.

  • 12.
    '23.8.10 3:41 PM (211.114.xxx.77)

    응대 안해요.

  • 13. ..
    '23.8.10 3:42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완전 해맑게 다시 물어봐요.
    와~~ 초면에 굉장히 무례하시네요??? (빙그레~ 씨익)

  • 14. ...
    '23.8.10 3:43 PM (221.151.xxx.240)

    초반에 무례한 말 하는 사람들 특징이 본인들은 직설적이고 뒤끝없고 화통하다고 해요 ㅎㅎ
    입으로 똥을 싸는줄도 모르고;;;; 또 똑같이 당하면 부들부들하고...
    나한테 직접적으로 무례하지 않으면 그냥 무시가 답

  • 15. ...
    '23.8.10 3:44 PM (221.151.xxx.240)

    전 몇년전에 처음 본 남자에게서 "살이 갑자기 쪘나봐요? 살이 엄청 물렁해보여요" 라는 말을 듣고 적당한 대응을 못한게 한이 되어서 이젠 무례한 사람 보면 바로 대응하고 큰소리쳐요 안그럼 두고두고 열받아요

  • 16. 무시했어요
    '23.8.10 3:5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진짜 초면에 반말에.. 얼굴주름이 어떻고 저떻고...
    전 키크고 마른편인데 본인은 키작고 뚱뚱.
    이걸 얼굴주름에 연관시켜 떠드는데 하...
    그 담부터 지금까지 5개월째 절대 말 먼저 안걸고 아는척 안하고 개무시중
    다른분들하고는 웃으며 잘 지내고요.
    눈치했는지 친근척 터치하면서 말거는데 걍 무반응중

  • 17. ㅇ ㅇ
    '23.8.10 3:53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은 동안에 이쁜 줄 착각하더라구요

  • 18. 이것 좋네요.
    '23.8.10 4:01 PM (125.178.xxx.170)

    외모지적하는거 상당히 무레한건데 아시나요?

    저도 그런 사람을 만나본 적 없는데
    만나면 저래야겠어요 ㅎ

  • 19. ㅇㅇ
    '23.8.10 4:02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하찮다는듯 위아래로 훑어보며 그쪽이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 20. 거울효과
    '23.8.10 4:05 PM (112.152.xxx.57)

    똑같이 말해줍니다.
    뚱뚱하다
    뚱뚱해요? 누가요? 제가요? 저한테 말씀하신거예요?
    비율이 이상하다
    비율이 이상해요? 누가요? 제가요?
    포인트는 큰소리로.

  • 21.
    '23.8.10 4:10 PM (14.32.xxx.227)

    그 정도 무례한 사람은 답 없을 거 같은데요
    어느 정도여야 받아치지...
    한 번 눈빛 쏴주고 그 후로는 무시 할거 같아요

  • 22. 그냥
    '23.8.10 4:11 PM (119.69.xxx.110)

    말하는 도중에 지나쳐버려요
    무시가 답

  • 23. 그런것들은
    '23.8.10 4:2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처음이 중요.
    무례하다 싶으면 바로 쏴줍니다.첨에 참으면 또 그러걸랑여

  • 24. 구글
    '23.8.10 4:46 PM (103.241.xxx.150)

    그 사람이.한 말을 그대루 되물으며 따라하라던데요

    본인이 한 말을 다른 사람입으로 들으먼 본인도 무안해서 말을 못할거라고

  • 25. 일제불매운동
    '23.8.10 4:48 PM (59.9.xxx.101)

    너무 무례하네요 그쪽도 만만치 않아요 하고 대답하세요.

  • 26. ㅇㅇ
    '23.8.10 4:56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해줘요.

  • 27. ..
    '23.8.10 5:13 PM (218.52.xxx.41)

    "너도 그래" 하고 똑같이 해줘요.

  • 28. ㅇㅁ
    '23.8.10 5:43 PM (125.182.xxx.58)

    네 뭐라구요? 뚱뚱하다 너무 말랐다 스타일이 별로다 옷이 이상하다 비율이 별로라구요?

    (못생긴 연예인 언급하며) 닮았다 구요?

  • 29. 영통
    '23.8.10 7:12 P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눈에 야 보이듯 무대응하기!
    .못된 인간, 안 엮이고 싶은 사람 대처는 무대응이 최고.
    직장의 출세 지향이거나 못된 여자거나 지위 높거나 나이 많은 여자.쎈 여자들이..주로 이 방법 쓰더라구요.
    따라 해 보니 효과 짱
    쎈 여자들의 처세는 역시 다르구나 싶더군요

  • 30. 영통
    '23.8.10 7:15 PM (106.101.xxx.54)

    그 사람이 눈에 안 보이듯 무대응하기!
    .못된 인간, 안 엮이고 싶은 사람 대처는 무대응이 최고.
    직장의 출세 지향이거나 못된 여자거나 지위 높거나 나이 많은 여자.쎈 여자들이..주로 이 방법 쓰더라구요.
    따라 해 보니 효과 짱
    쎈 여자들의 처세는 역시 다르구나 싶더군요

  • 31. 첨부터 무례한
    '23.8.10 7:36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것들은 계속 상대해주면 강도가 더 심해져요.
    초장부터 없는 사람 취급이 답이에요.

  • 32. ㅎㅎㅎ
    '23.8.10 7:40 PM (121.162.xxx.174)

    묘하게ㅡ무관심 표현
    응대인게 뻔하게 웃어주거나 영혼없는 끄덕 후 바로 다른 사람의 시시한 말에도 귀기울임

  • 33. ㅇㅁ
    '23.8.10 10:08 PM (125.182.xxx.58)

    그 사람이 눈에 안 보이듯 무대응하기!
    .못된 인간, 안 엮이고 싶은 사람 대처는 무대응이 최고.
    직장의 출세 지향이거나 못된 여자거나 지위 높거나 나이 많은 여자.쎈 여자들이..주로 이 방법 쓰더라구요.
    따라 해 보니 효과 짱
    쎈 여자들의 처세는 역시 다르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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