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파리유학중인데 같이 음악하는 친구가 공연이 있어 뉴욕으로 같이 갔다 공연주최자가 무료로 아이와 친구에게 숙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한 맘인데 끝나고 돌아올때 사례를 하고 싶어하는데 선물을 해야할것 같다고 전화가 왔어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연령은 40~50 대 부부이고 프랑스인입니다.
아이가 파리유학중인데 같이 음악하는 친구가 공연이 있어 뉴욕으로 같이 갔다 공연주최자가 무료로 아이와 친구에게 숙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한 맘인데 끝나고 돌아올때 사례를 하고 싶어하는데 선물을 해야할것 같다고 전화가 왔어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연령은 40~50 대 부부이고 프랑스인입니다.
공연 주최자라면 이미 부족하지 않은 재력이 있을테니 아이들에게 베푼 것 같아요
상응하는 현금보다는 괜찮은 와인 같은 걸 선물하면 어떨까 해요
아이들에게 집 제공하면서 돈받을 생각은 안했을 거에요 와인과 치즈 같은 바구니? 어떨지..
와인선물은 너무 난도가 높습니다.
감사의 손편지와 그림
기프트카드.
프랑스인에게 와인과 치즈라....
애들 재워주고 뭐 몇백불 몇천불짜리 와인 바라겠어요?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것 보내도 요리에도 많이 쓰고 유용해요~
품질 좋은 초콜릿 어떨까요
우리나라사람이 뉴질랜드 학생을 재워줬는데
그학생한테
품질좋은 안동소주 막걸리 약과받는느낌?일거같아요
한국적인게 좋을것같은데
한과(약과)세트나 국화차나 오미자차 녹차세트 어떨까요?
한번도 안먹어봤을테니
ㅇㅇ문화체험은 좋든싫든 될거같아요
예쁜전통문양 카드랑 같이
학생이 감당가능한 5-10만원선?
선물이면되지않을까요?
아이에게 자신이 지낸 방이랑 욕실에 자신의 흔적이 없게 깔끔한 정리하는 것이 숙소제공자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알려 주세요.
뉴욕에서 남들에게 잠자리 제공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댓글 올립니다.
나중에 땡큐카드 보내는 정도 충분합니다.
프랑스인 부부라면 더더욱,
공부하는 학생이 돈 들여서 뭔가 고급스러운 것을 선물한다?
아 이 아이는 부자구나.
돈도 많은 아이인데 담엔 호텔에서 더 편하게 지낼 수 있게 우리 집에 초대하는 무례를 안 해야겠네... 할 수도 있어요.
뭐랄까 내가 초대해서 어쩔 수 없이 우리 집에 온 건데,
호텔보다 불편했겠네. 부자인 아이는 호텔이 더 편했을 건데.
뭐 그런 생각도 가능해요.
제가 전에 애를 홈스테이 보내보니까요...
제일 강조하는 게 우리 나라 아이들은 집을 안 치운다네요..
변기에 × 묻으면 자기가 닦아야 하는데 안 닦고.
욕조 수채구멍 머리카락..
먹은 거 쓴 거 치우고 (식사후 커틀러리 하나 개수대에 안 넣고 한국애들이 그렇다고 ㅠㅠ)
자기가 먹은 거는 자기가 설거지
이불 안 개고
등등..
그런 걸 외국인들은 이해를 못한대요...
그런 거 신경 써서 가기 전까지 집에서도 시키세요.
그리고 선물은..
저는 숟가락 젓가락 고급 세트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걸 할 게 아니라
그냥 고급스러운 한국 느낌 살짝 나는 수제 아닌 시판 과자류.. 가 나을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이 장식품이나 소장해야하는 물건은 말로만 고맙다 하고 사실 안 쓰고 그냥 소장 쓰레기 되는 듯요.
먹어 없애는 류가 제일 좋은 듯요..
그런데 수제.. 류는 위생, 유통이 의심스러우니 좀 그렇고..
결국은 시판 과자류 중에 살짝 한국적이고 고급스러운 것..
꼭 한과가 아니어도 됩니다..
오히려 현대 과자류가 그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을 듯요..
안주꺼리 할 만한 것..
그런것도 괜찮고요..
아이가 아직 미국에 있는 거 아닌가요? 떠날 때 선물하고 싶다는 걸 보니 그런 것 같은데요..그럼 한국 과자 같은 건 구하기 어려울 것 같고 유럽에서는 그럴 때 보통 땡큐 카드& 작은 선물(고급 핸드워시나 디퓨저) 많이 해요. 향수나 화장품은 다 자기 스타일이 있지만 핸드워시나 디퓨저는 화장실에 놓고 쓰는 거라 웬만하면 다 괜찮더라구요. 조말론 정도 브랜드에서 고르면 받아서 기분 상하지는 않을 듯. 가격적으로 과하지도 않구요.
자개, 비단 조각보 (중귝산 조악한거 말고), 칠보, 한국문양 한국산 도자기 등 공예품요 정말 좋아해요 비단 조각보. 자개도 엄청 신기해 하고 자개=멋지다 이렇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조미김 같은거 좋아할 듯...
와인 안주로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