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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또 왜 오실까요?

시어머니 조회수 : 14,317
작성일 : 2023-07-06 21:02:43
시댁 6월말에 갖다왔어요.

주말부부인데 다음주에 오신다네요.

어휴!!!

답답하네요. 뭘 또 준비해야 할까요??

일하고 주말에는 그냥 쉬고 싶은데...

아휴..







IP : 118.235.xxx.15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3.7.6 9:03 PM (39.117.xxx.171)

    왜오시냐고 여쭤보세요
    진짜 눈치없이 왜그러냐

  • 2. ...
    '23.7.6 9:04 PM (112.147.xxx.62)

    여쭤보고 별 일 아니면
    약속있다 하세요

  • 3. ...
    '23.7.6 9:05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준비하지마세요

  • 4. ,,
    '23.7.6 9:05 PM (68.1.xxx.117)

    남편보러 왔을테니 빠져 드리세요.
    주말 하루 다른 일정 잡아 버려요.

  • 5. 이 더위에
    '23.7.6 9:07 PM (116.122.xxx.232)

    진짜 센스도 없네요.
    여름 손님 무서운 줄 모르시나 ㅠ

  • 6.
    '23.7.6 9:07 PM (182.221.xxx.29)

    돈받은거없으면 준비하지마세요

  • 7.
    '23.7.6 9:08 PM (175.113.xxx.252)

    반찬이나 음식을 해 오시려나?

  • 8. 남편에게
    '23.7.6 9:09 PM (211.250.xxx.112)

    시켜요. 여름 손님은 호환마마보다 무섭다고요

  • 9. 근데
    '23.7.6 9:13 PM (222.234.xxx.222)

    이 삼복더위에 왜요? 놀러오시는 거에요?
    서로 불편하지 않나? 옷입는 것도 그렇고.. 참 특이하시네요.
    이러니 며느리가 싫어하지.

  • 10. ㅇㅇㅇ
    '23.7.6 9:14 PM (121.170.xxx.205)

    속터져 ...

  • 11. 저밑의시모처럼
    '23.7.6 9:1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휴가차 오는거겠죠
    반잔 2가지정도해서 나는 손님아니니까
    그냥 아들이 오라하니까
    니들이 내려오기 불편하니 내가 간다

  • 12. ㅁㅁ
    '23.7.6 9:1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물어보세요
    혹시 남편도 저아래 늙은이 아들처럼 푼수라서 자주 놀러오세요 한거 아닌지
    자주 놀러 오세요 해서 몇박으로 가는게 뭔 잘못이냐고
    늙은이 묻더만요

  • 13. ....
    '23.7.6 9:19 PM (118.235.xxx.46)

    준비할꺼 단 하나!
    주말 이틀간 나가있을 곳 찾는거

  • 14. ㅇㅇ
    '23.7.6 9:22 PM (58.126.xxx.131)

    남편 사는 집으로 휴가가시지....
    두분있으라 하고 친정 가시든 휴가가세요.
    진심이요

  • 15. 핑계
    '23.7.6 9:24 PM (223.39.xxx.140)

    대요

  • 16. ..
    '23.7.6 9:25 PM (61.254.xxx.115)

    뭘 준비해서 잘대접하고 애교있게 싹싹하게 하니 자주 오는겁니다 쌩하니 불편한티내고 단답형으로 네,아니오만 하고 레토르트로만 간단히 내세요 더우니 비빔ㅁ면 냉면 이런걸로요 차리더라도 아주 간소하게.그래야 안와요

  • 17. ..
    '23.7.6 9:31 PM (61.254.xxx.115)

    요리잘해도 암것도 못하는척?해야되요 잘해드리고 싶은맘에 잘차리면 앞으로 니가 차려라 뭐해와라 이렇게됩니다~~

  • 18. 도대체
    '23.7.6 9:37 PM (49.164.xxx.30)

    왜요? 아니 주말부부에 며느리도 일하는데
    도저히 이해가..참 요새세상에 간도크네요

  • 19. ....
    '23.7.6 9:41 PM (118.235.xxx.137)

    왜 오겠어요.남편놈이 오라고 했으니까요.
    모자가 둘이 쏙다꺼리고 작전 짰는데
    시모만 욕할께 아니에요.
    원글과 상의도 없이 오게한 남편을 잡아 족쳐야

  • 20. ..
    '23.7.6 9:43 PM (118.235.xxx.209)

    에휴..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세요 이 더위에 뭘 바라고 오는지...

  • 21. 그냥
    '23.7.6 9:46 PM (113.199.xxx.130)

    까놓고 무슨일로 오시는거냐
    큰 볼일 아니시면 저도 더위먹어 힘드니 다음에 오시라고 해요 이상태로 누가와도 안 반갑다고 하고요

    간다면 오나부다 아무소리안하고 준비부터 할 생각을 하니
    시도없고 때도없이 오신다는거 아니것어요

  • 22. 아래 반찬 두개
    '23.7.6 9:5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나흘 있겠다고 반찬 두개 해갖고 시모가 오면 얼마나 싫을까??
    그 반찬이 전복장아찌나 랍스터찜은 아니었을거고
    뭔가 근사한 거였다면 말했을듯
    물 뿌리며 솔질하면 5분이면 끝나는 베란다청소 싹싹 해줬다고 말하는거 봐선.
    원글님도 여기서만 싫다하지 말고 말해요.
    너무 덥고 힘들고 옷도 벗다시피 하고 있으니
    시원해지면 오시라고
    피차 더운 여름에 고생하지 말고 각자집서 보내자 하세요..
    당신들도 시집살이 해봤으면서 왤케 눈치들이 없을까??

  • 23. ker
    '23.7.6 10:03 PM (180.69.xxx.74)

    오지말라고 하면 안되나요

  • 24. ker
    '23.7.6 10:03 PM (180.69.xxx.74)

    이니면 둘이 두고 여행가요

  • 25. 헐..
    '23.7.6 10:19 PM (211.250.xxx.112)

    직딩맘이시군요. 저라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여름에 옷도 갖춰입어야 하고 두 노인이 거실 차지하고 앉아있는거 생각하면... 으.....

  • 26. ㅇㅇㅇㅇ
    '23.7.6 10:29 PM (112.151.xxx.95)

    1.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오면 멀뚱멀뚱 있다가 안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쉰다.
    2. 아침부터 친정부모님 아프다고 혼자 쌩하고나가세요.
    3. 시어머니 나가면 그때야 들어온다.

    올때마다 무한반복하세요.
    우리 결혼한다고 시아주버니 집에 인사갔는데(이제 생각하니 동기긴인데 왜 인사갔는지 몰겠음) 동서가 햇반에 계란 후라이에 조미김 주더라고요. 대박 강적일세.. ㅋㅋㅋㅋ

  • 27. ..........
    '23.7.6 11:1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돈받은거없으면 준비하지마세요222222222

  • 28. 상사도아니고
    '23.7.6 11: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통보하면 다 오케이 해야하나요
    덥고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말을 좀 하세요

  • 29. 상사도아니고
    '23.7.6 11:2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통보하면 다 오케이 해야하나요
    덥고 힘드니 다음에 오시라고 말을 좀 하세요

  • 30. 워크샵있다고
    '23.7.6 11:3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호텔가서 쉬고오세요.

  • 31. less
    '23.7.7 9:21 AM (182.217.xxx.206)

    뭘 준비 하나요. 암것도 준비 안하면.. 시어머니도 안오시죠.

    자꾸 뭘 준비하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오시는거죠..
    본인도 와서 불편하면안오는데.. 와서 편하니 자꾸 오는거..

  • 32. 저같음
    '23.7.7 9:24 AM (218.39.xxx.66)

    친구와 약속잡아요
    그리고 친정에서 자고 온다고 말하고 친정서 자고와요

    남편한텐 어머님오시니 나도 우리 엄마 보고싶어
    엄마하고 있다가 올께 라고 말함

  • 33. ..
    '23.7.7 3:19 PM (223.39.xxx.220)

    왜오시는데요??

  • 34. 이거요
    '23.7.7 3:2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한텐 어머님오시니 나도 우리 엄마 보고싶어
    엄마하고 있다가 올께 라고 말함 22222222222222

    나가세요 무조건
    애들도 시엄니가 보든가 말든가

  • 35. 엄청
    '23.7.7 3:3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엎드려서 남자한테 기우는 결혼 하신거라서 남편이 이혼하고도 훨씬 좋은 여자랑 언제든 결혼할 남자면 남자랑 남자집으로 시집간거에 감지덕지 하시고 시집에 납작 맞춰 사시고요.

    아니면 당장 남편하고 한판 붙으시고 원글네 엄마도 다달이 만나고 모셔오세요.

  • 36. 님도
    '23.7.7 3:41 PM (122.38.xxx.221)

    친정가시면 되죠

  • 37. ..
    '23.7.7 3:53 PM (112.152.xxx.221)

    집을 시댁에서 해줬나봅니다
    아시는분 보니 내 집이다 생각하고 일있을때마다 그냥온다고..
    다행히 그 분은 신경은 쓰이지만 오면 온갑다..하시고 본인스케줄 그냥 진행하신대요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는다고요
    약속있음 나가고 식사는 알아서 챙겨드시라고 ㅡ물론 식사거리는 준비해놓구요. 오신다고해서 본인약속 갑작스레 취소하거나 그러지않는다는거지요 양해구하노 오는게아니라 나 간다..라고 통보하고 오는거라

  • 38. ㅇㅇ
    '23.7.7 4:23 PM (180.71.xxx.78)

    돈얘기 집얘기하는 댓글들 뭐이리 서글픈가요.

  • 39.
    '23.7.7 4:28 PM (121.135.xxx.96)

    내 딸도 쉬는 날 부모챙기는 거 힘들텐데
    하물며 남의 딸 쉬는 시간을 왜 뺏으려는 걸까요?

  • 40. 어쩌나요
    '23.7.7 4:34 PM (182.215.xxx.73)

    암껏도 준비하지말고 외식하세요
    삼계탕 오리고기 추어탕등등 11일이 복날이니 겸사겸사

    그리고 스벅에서 맛있는 라떼류 사드리고
    주무시고 가시면 아침엔 남편한테 근처 빵집에서 드실만한거 사와서 브런치 드시게하고 보내세요

    어른들도 스벅음료 좋아하고 소금빵이나 샌드위치 잘드세요

  • 41. 모텔잡아서
    '23.7.7 4:36 PM (123.199.xxx.114)

    나가 계시다가 시어머니 가시면 들어 오세요.
    출근한다고

  • 42. 집해준 시집들은
    '23.7.7 5:3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 내외 살라고 해준 집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내돈내산내집이고
    며느리 우리집에 식구로 들인거라고 생각해서 거대한 우리집 범위로 생각하시저라고요.

    며느리 싸매온다고 표현하는 시가들에서는 흔한 현상이고 주변 친구 친척들도 다 그러고 본인들도 그러고 살아서 문제점 못느낌

  • 43. 집 사준 시집들이
    '23.7.7 6:2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 내외 살라고 해준 집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내돈내산내집이고
    며느리 우리집에 식구로 들인거라고 생각해서 거대한 우리집 범위로 생각하시저라고요.

    며느리 싸매온다고 표현하는 시가들에서는 흔한 현상이고 주변 친구 친척들도 다 그러고 본인들도 그러고 살아서 문제점 못느낌

  • 44. ..
    '23.7.7 6:27 PM (58.182.xxx.161)

    한번이 힘들지
    암껏도 준비 말고 아프다고 방에서 주무세요!!!
    꼭이요!!!!!
    지팔자 지가만듬요 ㅠ

  • 45. 그니까
    '23.7.7 6:45 PM (122.38.xxx.221)

    문화가 바뀌었음..

    부모한테 기대지말고
    부모도 자식한테 기대지 말고

    이런 사회적인 감정낭비는 하지 말았으면

  • 46. ..
    '23.7.7 7:0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남편 있는 곳으로 가시게 하세요. 당신 아들 사는 집 청소도 해주시고, 밑반찬도 해주시고, 아들과 얘기도 하고 그러면 되겠네요.
    손주들도 함께 보고 싶어서 이 집으로 올란다 그러면, 저는 주중에 일하고 애보고 살림하느랴 주말에는 쉬어야 한다고, 손주들은 좀 크면 지 아빠 집으로 보내겠다고 하세요.
    그 시어머니는 주변에 주말부부도 없나 정말 너무 하시네. 어우 열 오른다..
    - 주말부부 맞벌이 아줌마

  • 47. 고구마
    '23.7.7 7:42 PM (122.36.xxx.234)

    통보하면 다 오케이 해야하나요
    덥고 힘드니 다음에 오시라고 말을 좀 하세요 22222222222

  • 48. 봄99
    '23.7.7 7:49 PM (180.229.xxx.32) - 삭제된댓글

    입은 뒀다 모합니까...

    어머니 저도 힘들게 직장생활해서 주말에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고 쉬어야해요. 추석에 뵈요.

    이렇게 말하세요.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알아먹습니다. 이미 눈치, 상식, 배려는 전혀 없는 분이니까요.

    남편놈도 교육좀 시키시고요.
    제금이 2023년이라고. 정신차리라고요.

  • 49. 봄99
    '23.7.7 7:50 PM (180.229.xxx.32)

    입은 뒀다 모합니까...

    어머니 저도 힘들게 직장생활해서 주말에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고 쉬어야해요. 추석에 뵈요.

    이렇게 말하세요.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알아먹습니다. 이미 눈치, 상식, 배려는 전혀 없는 분이니까요.

    남편놈도 교육좀 시키시고요.
    지금이 2023년이라고. 정신차리라고요.

  • 50. 워킹맘에
    '23.7.7 8:49 PM (211.206.xxx.180)

    주말부부면 진짜 자리 피해줘야지
    평일에 아들 보러 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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