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무조건 6시전에 먹으려 노력했고
과식하지 않으려했어요.
닭가슴살은 너무 물려서 못먹고있고
대신 소고기 구워서 양파무침이랑 먹고
파스타는 소스 조금넣어 묽게 먹었네요.
자기전에 자꾸 출출하고 입이 심심했는데
살이 빠지면서 신이 나기도 하고
습관이 되었는지 나중엔 가뿐하게 일어나는게 기분좋아서 안먹었어요.
어쩌다 먹어도 과자 몇개?
근데 한달 반정도 되었는데 이 짧은 기간에도 위가 줄어들수가 있나요?
어제 회식이 있었는데 고기를 평소보다 많이 먹긴 했지만
도저히 못먹겠다는 순간이 엄청 빨리 찾아오더라구요.
사람들이 저보고 소식좌라고 ;;ㅋㅋㅋ
아니 저 정말 고깃집가면 밥부터 시키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도저히 못먹겠다 숟갈 놓고 나니까
아무리 맛난 사이드가 나와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지금 목표는 49에요.ㅋㅋㅋ 넘과한가요 ...
한번이라도 4를 찍어보고싶은데 불가능할거같습니다.
어쨌든 여태껏 해온대로 계속 하려구요. 유지어터가 더 힘든거같아요.
다욧하는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