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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와 더위

여름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23-07-01 18:44:48
갱년기라 그런지 더위가
점점더
힘든데요

추위는 옷입으면 되는데
더위는 옷으로 안되고 선풍기로도 힘들더라구요.

일하느라 걷는시간이 좀되거든요.

길에서 잠시 서있기도 힘든데
극복 방안이 얼음물 ㅡ생수 가지고다니는것
말고 또 어떤게 있을까요

아프리카 사람들은 어찌 더위를 견디는지.






IP : 118.235.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3.7.1 6:47 PM (121.141.xxx.68)

    저는 작년에는 머리쪽에 불덩어리가 있는거처럼 느껴져는데
    올해는 가슴쪽으로 내려왔더라구요.
    가슴쪽에 불덩어리가 있는 느낌 그래서 전체적으로 더워요 ㅠㅠㅠ

    여름에도 얼음물이나 시원한 음료 안마셨는데
    지금은 얼음물, 얼음음료 달고 살아요.
    안마시면 가슴쪽 불이 안꺼지더라구요 ㅠㅠㅠ

  • 2. 양산 모자 선글
    '23.7.1 6:5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가능하면 차가지고 다니고 차안에서도 모자 가볍고 챙큰거 써요

  • 3. ㅡㅡ
    '23.7.1 6:5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그래요
    가슴, 머리 쪽이요
    이건 속에서 열이 뿜어나는? 느낌이라
    아침부터 찬물샤워도 잠깐뿐이예요
    의사가 그러는데
    오히려 반신욕이 좋대요
    이때는 열을 가두고 있지
    잘 발산되지않는다나ㅡ 맞나요?
    수영하고 사우나를 좀 오래하고서
    찬물샤워도 오래해요
    그래도 오후되면 열이 올라서
    두통이 있어요
    그땐 얼음 가득채워서 맥주를 벌컥 벌컥 마십니다 ㅠㅠ
    그랬더니
    아랫배가 살알 아프지만 뭐 용가리보단 나으니까요

  • 4. ker
    '23.7.1 7:22 PM (180.69.xxx.74)

    아이스팩 얼려서 들고 나갈까 생각중요

  • 5. 원글
    '23.7.1 7:23 PM (118.235.xxx.196)

    반신욕이나 수영

    얼음물이나 음료

    시원한 얼음 넣은 맥주



    좋은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갱년기 무사히 넘기고 싶어요

  • 6. 면역력싸움
    '23.7.1 7:37 PM (213.89.xxx.75)

    온몸에 곰팡이가 퍼져서 발로 내려가서 무좀 얼굴에 올라가서 어루러기. 머리로 올라가서 탈모.
    가지가지 하는 중 이에요.
    꾸준히 나가서 걷고 , 땀 한바가지 흘리면서 곰팡이균제거 로션 샴푸 쓰고 있어요.
    늙어가는 과정 같아요.

  • 7. ...
    '23.7.1 7:49 PM (1.177.xxx.111)

    전 소매가 조금이라도 달린 옷을 못입겠어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다 민소매.

  • 8. 54세
    '23.7.1 8:02 PM (222.236.xxx.144)

    더워서 더워서 미쳐요...

  • 9. 갱년기
    '23.7.1 9:21 PM (39.119.xxx.80)

    온몸. 특히 얼굴, 등 때문에 힘들어요.
    뱃속부터 뭔가 뜨거운 게 올라오면서
    얼굴은 불타오르고 등짝은 후끈후끈.
    잘 때 심해서 마작대자리 접어서
    침대 반쪽에 깔아놨어요.
    자다가 등에 열 오르면 마작자리에 올라가서
    식혔다가 열 내리면 옆으로 내려오고.ㅠㅜㅠ
    너무 괴롭네요

  • 10. 힘드심
    '23.7.2 5:22 AM (41.73.xxx.65)

    호르몬제 드세요
    답이 있는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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