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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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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필수품인 저는 새로 살 생각뿐인데...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23-07-01 19:48:31
양산 안좋아하는 분들 계신거같아 완전 신기...
20대부터 잘 쓰고 다녔어요.
선크림도 많이 바르지만 덧바르진 않으니까
꼭 썼어요. 깜박하면 우산이라도 썼죠.
안그럼 주근깨랑 기미가 막 올라오는 불안감에요;;

요새 젊은분들 사이트에 가면
뉴스에서 나온 짤 돌면서
양산 밑이 온도가 얼마나 낮은지 막 나오고
다들 암막으로 사자 구체적인 상품도 나와서
좀 대중적인줄 알았네요~~

그보담...
산지 10년은 된 양산인데
자외선 차단 효과 떨어진다는데(선글라스처럼요)
새로 사자니 아껴써서 흠하나 없고
그냥 쓰자니 자외선 차단이 안된다던데 불안하고..
요새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하네요.
IP : 223.62.xxx.2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1 7:50 PM (218.147.xxx.59)

    저도 양산 애용자인데요 남들이 어떻게 볼지 생각해본적 한 번도 없어요
    저도 암막 양산 새로 사고파서 검색하고 있어요

  • 2. 저도
    '23.7.1 7:5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20대부터 양산써요. 썬크림은 아예 안 발라서요

  • 3. ..
    '23.7.1 7:53 PM (211.184.xxx.190)

    양산 글 보니까 사고 싶어지던데요.
    추천해주실 만 제품 있나요?
    암막양산이라고 검색하면 되나요?

  • 4. 추천부탁
    '23.7.1 7:53 PM (125.177.xxx.142)

    작고 휴대하기 좋은 이쁜 양산
    알고 계신분 추천해 주시면 좋겠어요~
    뭐 할머니라고 오해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양산우산 겸용이면 좋구요^^

  • 5.
    '23.7.1 7:54 PM (221.149.xxx.63)

    양산이 할매스러운게 아니라 그 원글 생각이 할매인거죠.

  • 6.
    '23.7.1 7:54 PM (121.173.xxx.213)

    어제 양산 하나 샀어요.
    만원짜리 7년 넘게 쓰던거 살이 부러져서 2만원 엘레xx 싼거 블랙으로 샀네요. 가격은 3만원대부터 비싼거 많지만 큰 차이없고 디자인 예뻐서 바로 샀어요.
    백화점 가판대에서 샀고 직접 나가서 행사하는거 펼쳐보시고 사세요.
    우양산은 각이 지고 모양이 안예뻐서 양산으로 골랐네요.

  • 7. 전모자파
    '23.7.1 7:59 PM (180.69.xxx.124)

    올 만 49세 여태까지는 모자애용..
    나일롱 안이라 더워보이는 느낌도 있는데 더 시원한가요?
    그렇다면 좀 끌리네요..
    근데 외국 나가니 동양인들만 햇볕 질색 하더라고요.
    우리만 모자에 양산에 난리..

  • 8. 원글이
    '23.7.1 8:17 PM (114.202.xxx.249)

    저는 메트로 어쩌구하는거써요 ㅎㅎ
    암막이 자외선 차단이나 온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얼핏 보고 저도 검색중이에요

    모자는 머리 망가지기도 하고, 두통이 생겨서 안쓰는지라
    효과측면은 모르겠네요~

  • 9. ..
    '23.7.1 8:32 PM (114.207.xxx.109)

    저도 양산이 15년넘었나봐요 고장이안나서 ㅠ 새로 살까봐요 기분전환되게요

  • 10. ...
    '23.7.1 8:45 PM (39.7.xxx.163)

    양산 없이 외출 하기 힘들어요;;
    양산 한번 써보면 양산없이 햇빛아래 서 있으면 아...정말 타죽는게 이런건가?? 느낌이 정수리부터 들어요 ㅎ

    암막양산으로 검색하셔서 배송비포함 2만원이내로 사시면 충분해요
    양우산 겸용이나 자동으로 펼쳐지는건 비추에요
    무거워서 안 들고 다니게됩니다
    안쪽이 검은색으로 된 암막으로 사시고, 무조건 가벼운것으로 고르세요

  • 11.
    '23.7.1 9:20 PM (61.47.xxx.71) - 삭제된댓글

    간만에 무늬 딱 맘에 드는거 온라인으로 샀는데
    둘레 작은건 그렇다 쳐도 손잡이가 짧아서
    불편하네요 ㅠㅠ 다시 다른거 사고 싶어서 어쩔

  • 12. 외국애들
    '23.7.1 9:47 PM (124.54.xxx.35)

    지들이 해 귀한 데서 살면서 해 보면 좋아죽는 거 이해하지만 우리한테 이래라 저래라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20대때부터 양산 썼어요. 애둘 키울 땐 양산 못드니까 모자 쓰고 다녔는데 , 햇빛 알러지 생기더라구요.햇빛 바로 받으면 얼굴이나 목에 너무너무 따가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다 쥐젖이나 비립종 같은 걸로 올라오더군요. 저도 양산없이 외출안합니다. 아주 추운 한겨울 제외 양산 필수품이에요.서구권 애들은 비가 와도 우산 안쓰잖아요.

  • 13. ....
    '23.7.1 10:40 PM (223.62.xxx.171)

    양산이 지나갈때 얼마나 불편한지 쓰는 사람만 모르더라구요.
    특히 키작은 사람이 양산쓰면 그 위치가 얼굴이라서 알아서 피하라는건지...솔직히 이기적인거같아요. 좁은 인도에선 쓰지맙시다.다같이 우산쓰는 비오는 날도 아니고 불편해요.

  • 14.
    '23.7.1 11:24 PM (114.202.xxx.249)

    잉?? 저는 제가안쓸때도 남의 양산이 불편한적이 한번도 없어서전혀 공감안가구요. 불특정다수를 피해주는 사람 만들지마시고 피해준 사람에게 직접 말씀하세요. 솔직히 이기적인거같아요. . 자기 불편한일이 있었다고 불특정다수의 행동을 싸잡아 못하게하다니요. 살면서 조금도 남 피해안주고 남한테 조금도 피해안받고 살 순없어요. 키작은분들은 참 할수있는것도 적네요;

  • 15. 진짜
    '23.7.2 1:42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양산끝이 우산만큼 위협적인걸 모르니 하는 말같고요. 이기적인건 ㅇ모르는 사실 알려준 사람이 아니라 모르던 사실 알려줬는데 부득부득 불편한 사람이 이기적이다 모는 사람인거죠.
    여태 모르고 살았으면 좁은 인도에선 주의해야겠다 생각하면 됩니다.
    피해
    알아서 내가 피하긴하는데 양산이 무기처럼 위협될수있다 역지사지 한번 해볼만한데 끝까지 우기니 이건 뭐 마이동풍이기까지하네
    생각좀 하고 삽시다

  • 16. 진짜
    '23.7.2 1:43 PM (223.62.xxx.134)

    양산끝이 얼마나 위협적인걸 모르니 하는 말같고요. 이기적인건 모르는 사실 알려준 사람이 아니라 모르던 사실 알려줬는데 부득부득 불편한 사람이 이기적이다 모는 사람인거죠.
    여태 모르고 살았으면 좁은 인도에선 주의해야겠다 생각하면 됩니다.
    알아서 내가 피하긴하는데 양산이 무기처럼 위협될수있다 역지사지 한번 해볼만한데 끝까지 우기니 이건 뭐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네
    그러니 싸잡힌다 생각하는거지....
    생각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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